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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생태계 자연환경384

꼬리모양의 여름꽃 여름 야생화 꼬리 모양의 서로 다른 야생화 초여름부터 피기 시작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꼬리 모양을 하고 있으나 전혀 다른 야생화를 모아보았다. 냉초(冷草) 꽃말: 순결 현삼과 에 속하는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해열작용을 하는 약초로, 전국에 분포돼있으며, 산기슭 습지에서 자생하고 있다. 초여름부터 총상화서로 줄기 끝에서 아래에서 위로 피어 올라가며, 길게는 1m까지 자란다. 한방에서 냉증을 다스리는 약초라 하여 냉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범꼬리 꽃말: 키다리 마디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한국과 중국이며, 주로 고산지대에 분포되어 있다. 산골짜기 양지에서 자라며, 꽃대의 높이는 80cm 정도로 초여름에 이삭 꽃차례로 꽃이 핀다. 꽃차례의 모양이 범의 꼬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산꼬리풀 꽃말.. 2021. 6. 20.
인왕산 숲 야생화 한양도성 순성길 인왕산 숲길 야생화 유월은 산행하기 참 좋은 계절이다. 숲에는 온갖 야생화가 반기고 있다. 주변을 잘 보면 예쁜 꽃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인왕산 숲길을 걸으며 만난 야생화를 모아 보았다. 산 괘불 주머니 꽃말: 보물주머니 현호색(玄胡索)과 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학명은: Corydalis speciosa Maxim 산지(山地)의 습한 땅에서 잘 자란다. 괴불이란 옛날 어린이나 부녀자들이 복주머니 끈 끝에 차고 다니는 노리개를 고양이의 음낭(陰囊)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로, 괴불주머니는 꽃 모양이 옛 노리개인 괴불주머니와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산괴불주머니는 괴불주머니류 중 산에서 자라기 때문에 "산"자가 붙었다고 한다. 산 괘불 주머니에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생즙을 내어.. 2021. 6. 12.
밤나무류의 꽃 참나뭇과 낙엽활엽교목 밤나무류 밤꽃 밤나무는 참나뭇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요즘 산에는 밤나무 꽃으로 산을 뒤덮고 있다, 밤나무는 종류도 다양하다. 밤나무류에는 재밌는 이름의 밤나무도 있다. 너도 밤나무, 나도 밤나무가 있다. 이 세 밤나무를 알아본다. 밤나무 꽃말: 포근한 사랑 밤나무는 6~7월에 암, 수꽃이 잎겨드랑이에서 꽃이 긴 원추 화서를 이룬다. 부여, 공주 등 충남지역과, 하동, 광양, 임실 등 남부지방에서도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20여 m 이상 자란다. 꽃이 필 때 수꽃을 따서 그늘에 말린 것을 율화(栗花), 가을에 밤껍질을벗긴후 말린것을 건율(乾栗)이라 하여 약용한다. 너도밤나무 꽃말: 번영 울릉도 특산수종 울릉도 서면 태하동의 너도밤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 제51호로 지정되어 관리 참.. 2021. 6. 10.
유월 초여름 흰색꽃 유월꽃나무 오뉴월 흰색꽃나무 오월들어서부터 야산지에는 유달리 흰색의 꽃을 피우는 꽃나무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찔레꽃, 산딸나무, 고추나무, 산사나무, 괴불나무, 아까시나무, 만첩빈도리등을 만났으나, 유월의 초여름에는 더많은 하얀색꽃을 피우는 꽃나무를 만나게 될것이다. 오늘은 오월말경 만나 꽃나무를 소개해 본다. 꽃말발도리 꽃말: 애교 수국과에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학명은 Deutzia parviflora Bunge 원산지는 한국이며 중국에[까지분포되어 있으며, 오월부터 줄기끝에 산방꽃차례로 꽃이피기시작하며, 열매모양이 말바닥에 끼우는 편자처럼 생겼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높이 2m~4m정도 까지 자란다. 말발도리류는 꽃이 비슷비슷해 구별하기는 쉽지않다. ★말발도리속의 식물은 전셰에 약60여종이 분포.. 2021. 6. 2.
박쥐나무와 꼬리진달래 토종 야생화 박쥐나무와 꼬리진달래 홍릉숲에서 이른 봄부터 박쥐나무와 희귀 식물인 꼬리진달래 두 나무 꽃이 피기만을 기다리면서 가끔 들러 확인을 했건만~~ 며칠 사이로 시들어 가고 있다. 활짝 만개한 꽃을 보지 못해 아쉽다. 박쥐나무 꽃말: 부귀 박쥐나무과(Alangiaceae)에 속한 낙엽활엽 관목으로, 학명은 Alangium platanifolium var. trilobum (Miq.) Ohw 박쥐는 생김새가 쥐와 비슷하고 낮에는 음침한 동굴 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만 활동하며 얼굴이 흉측하게 생겨서 사람들이 싫어하지만, 박쥐나무의 잎과 아름다운 꽃과 열매는 참 매혹적이다. 박쥐나무라는 이름은 잎만 봐도 박쥐를 연상케 한다. 날아다니는 박쥐의 날개 모습에서 이름을 따왔다. 끝이 3~5개의 뿔처럼 살짝 뾰.. 2021. 5. 31.
야산지에서 만난 꽃나무 야 산지의 꽃나무 꽃망울 터트린 꽃나무 때죽나무 꽃말: 겸손 때죽나무과(Styracaceae)에 속하는 낙엽활엽 관목으로, 학명은 Styrax japonicus Siebold & Zucc. 꽃이 지고, 반질 반질한 회색으로 조롱조롱 열리는 열매가 마치 스님이 떼로 몰려 있는 것 같아서, 때가 많은 껍질이라서, 잎 열매껍질에는 독성이 있어 물고기를 떼로 잡을 수 있어서 라는 등 유래가 많은 꽃나무다, 실제 때죽나무의 잎 열매에는 에고 사포닌(egosaponin)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짓이겨 물에 풀면 잠시 고기들을 기절시켜 잡을 수 있다. 때죽나무는 추위에도 강하고,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는 10m 이상 자라는 키 큰 나무다. 참빗살나무 꽃말: 위험한 장난 노박덩굴과(Celastraceae)에 속한 낙.. 2021. 5. 29.
야산지의 야생화 야산지에서 만난꽃 야생화 노랑꽃창포 Yellow lris 꽃말: 우아한 마음 노랑꽃창포는 유럽이 원산으로, 아시아및 우리나라 전역에 퍼져잇으며 산지의 습지에서 잘 자란다. 창포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창포는 아니고, 창포처럼 물가에서 잘 자라며 예쁜 노랑꽃을 피운다하여 노랑꽃창포라는 이름이 붙었다. 붓꽃과(Iridaceae)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이풀이다. 붓꽃 lris 꽃말: 존경 븃꽃과(Iridaceae)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어 잔뿌리가 나와 자라며, 약 60cm정도까지 자란다. 반그늘진곳을 좋아하며, 5~ 6월에 꽃줄기끝에 자색의 꽃이 2~3송이씩 핀다. 붓꽃은 야산지에 군락을 이루며 모여서 잘 자란다. 타레붓꽃 꽃말: 기쁜소식 붓꽃과 많이 닮았으나 잎이 비틀어져 피기때문에 타레붓꽃.. 2021. 5. 28.
오월의 야생 꽃나무 오뉴월에 피는 꽃나무 오뉴월에 꽃피는 야생화중 흔하게 볼 수 없는 꽃나무를 소개해 본다. 애기 말발도리 꽃말: 애교 애기 말발도리는 수국과에 속한 낙엽 활엽관목으로, 가날픈 말발도리라 불리어 왔으나 이름이 적합치 않아 애기 말발도리로 바뀌었다. 5~6월아 탐스럽게 어울려 하옅게 피는 꽃은 매우 아름다우며, 약 두달간 계속 꽃을피우는 특징이 있다. 바위틈새를 좋아하는 말발도리와 다른점은 말발도리는 편평꽃차례에 달리고 있으너, 애기 말발도리는 원뿔모양 꽃차례에 달린다. 학명은 Deutzia gracilis Siebold & Zucc.이며, 말발도리속은 세계적으로 60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히말라야로부터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자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말발도리는 10여종이 분포되어 있다. 나래쪽동백 꽃말.. 2021. 5. 22.
불두화佛頭花 무성화 불두화(佛頭花) 종류 제행무상(諸行無常), 은혜(恩惠) 주로 사찰에서 많이 심는 나무로 불두화, 설구화, 수국 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불두화의 꽃말은 제행무상으로 모든 것은 무상(無常),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존재는 없다는 움직이는 모든 것은 언젠가는 소멸한다는 꽃말을 가진 불두화의 종류에 대해 알아본다. 불두화는 수국 백당나무, 큰 접시 큰 나무로도 불리는데, 인동과의 백당나무의 한 품종으로, 하얀 둥근 꽃은 마치 스님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불두화, 설구화, 수국 모두 무성화(無性花)로 사찰에서 많이 관상용으로 재배 볼 수 있디. 이 들은 씨가 없어 꺾꽂이나 접붙이로 퍼지는데, 이들의 조상은 털 백당나무로, 유성화를 없애버리고, 무성화의 꽃잎만 겹겹이 자라게 개량한 원예품종으로 ..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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