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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문화유산296

세계유산 창경궁 고궁산책 창경궁 고궁산책 ② 세계유산 조선의 궁궐 2024.04.13일 청덕궁의 정문 돈화문을지자 창덕궁을 돌아보고 창덕궁의 후원 앞 함양문으로 들어가 창경궁을 산책해 봅니다. 경복궁에서 창경궁으로 들어가는 함양문 창경궁 임금의 공간 통명전 일원 나무줄기의 껍질이 거북이(龜) 등처럼 생겼고 줄기와 나뭇가지가 용(龍)을 닮았다고 하여 귀룽나무라는 이름을 얻었고 합니다. 귀룽나무 꽃은 향기가 강해 멀리서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초여름 꽃나무인데 벌써 피어 향기를 날리고 있습니다. 느티나무가 쓰러졌으나 밑동에서 줄기가 새로나와 자라고 있는 기이한 형태의 노거수 느티나무 창경궁후원의 아름다운 연못 대춘당지 창경궁 소춘당지에서 대춘당지로 이어지는 길목에 우뚝 세워져 있는 이 팔각 칠 층 석탑은 일제강점기 시절 만주에서 가.. 2024. 4. 15.
세계유산 창덕궁 고궁산책 창덕궁 고궁산책 ① 세계유산 조선 5대 궁궐 2024.04.13일 4월 둘째 주 주말 30℃를 육박하는 여름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봄이 왔나 했는데~~ 봄은 가고 여름의 문턱에 온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도 없고.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 조선의 법궁 창덕궁을 찾았습니다.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 앞 월대를 옛 모습으로 복원해 놓아 이제야 궁궐의 면모를 찾은 것 같습니다. 돈화뭉에 들어서면 안마당에 궁궐로 가는 초입의 여덟 그루의 300년~400년 회화나무군(群)은 천연기념물 제472로 지정 보호 하고 있습니다. 돈화문 앞을 흐르는 금천을 가로질러 놓여 있는 돌다리 금천교를 지나~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으로 들어가는 문 수백 년을 창덕궁과 함께한 진산문, 궐내각사 앞에 우뚝 서있는 느티나무 경복궁의 법궁 인정전.. 2024. 4. 14.
영상으로 만나보는 명산 칠보산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 자료/ 국립 고궁박물관 2024.03.20일 작은 금강으로 불리는 함경도의 명산 칠보산(七寶山) 병풍의 화폭에 담은 칠보산도 병풍(七寶山圖屛風)을 소재로 한 특별전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를 초대형 디지털 3D영상으로 만나보는 특별한 전시입니다. 영으로 만나보는 이번 기획전시는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칠보산도병풍 』를 소재로 하여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3.15.~5.26일.)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3.15.~9.29일.)에서 동시 개최하는 특별전입니다. 七寶山圖屛風 미 클리블랜드 미술관 소장 칠보산도 병풍은 함경도 명천 칠보산의 모습을 비단위에 수묵담채로 그린 10폭 병풍 그림으로, 크기는 460.0(폭) 185.2cm, 긱 화면 42.9(.. 2024. 3. 21.
동원 이홍근선생 기증문화재 이홍근 기증문화재 전시 자료/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 국립중앙박물관 기중관 별도공간에서 전시하고 있는 동원 이홍근 선생의 기증문화재를 소개해 봅니다. 이홍근 선생은 개성 출신으로, 일제강점기에 종합물산회사와 양조회사를 운영하면서 성공한 사업가로, 일찍부터 관심을 가진 것이 우리 문화재였다고 합니다. 이홍근선생은 1980년부터 4 치례에 걸쳐 무려 10,202점 의 유물을 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 동원 이홍근선생은 한국 최초의 기업 미술관인 동원미술관을 설립하여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국민과 공유하고자 했으며, 선생의 문화재 사랑과 노력은 시대를 뛰어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기에 들어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등 큰 혼란을 겪으면서 많은 문화유산이 훼손되고 국외로 빠져나갔습니다. 이러.. 2024. 3. 8.
남산 예장공원 국치길 걸어보세요 남산공원 국치길야외활동하기 좋은 3월입니다, 지하철 명동역 ①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남산 예장공원 들머리입니다. 예장공원 육 형제 가족 이회영기념관에서 남산 위에 저소나무길로 위안부할머니 기억의 터를 지나 남산 국치길에서 숭례문으로 내려오는 국치 산책길을 소개합니다. 지하철 명동역 ①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예장공원 들머리입니다. 1910년 이회영 육 형제가족이 만주로 망명하기 전 가족회의 하는 모습. 백사 이항복의 9대손인 금 이유원은 백사선생이 살던 집터에 쌍회정 을 회복하였습니다. 10대손인 우당 육 형제는 이곳에서 위급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자 도모하였습니다. 신흥무관학교 설립 의열단, 한국독립군의 뿌리1911년 무관학교 설립에서 1920년 일제 탄압으로 강제 폐교되기까지의 신흥 무관학교의 주요 인물들,.. 2024. 3. 6.
특별전시 문자와 삽화 문자와 삽화자료/국립세계문자박물관 송도 국립세계무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시 「문자와 삽화」를 관람해 보았습니다. 그림은 글로 전하는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하는데, 이러한 목적으로 제작된 특별한 그림을 삽화라 부르고 있습니다. 삽화는 글의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그린 그림으로, 인쇄술의 발달과 판화의 유행으로 삽화는 독자적인 예술 장르로도 발전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뒤러(Albrecht Durer)와 같은 훌륭한 삽화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전시 중에 있는 상설전시 "문자와 문명의 위대한 여정"과, 특별전시 "문자와 삽화" 특별전시 문자와 삽화 [1부 문자를 위한 그림], [2부 그림을 위한 문자]1450-1460년경, 양피지에 채식 필사 기도서.. 2024. 2. 29.
남산골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 태우기 행사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2024.02.24일 2024 정월대보름날 휘영~ 밝은 달, 용기놀이와 액운을 쫓고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 태우기 행사가 열리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았습니다. 남산골에서 전통놀이와 소원나무(리본에 소원을 담아 하늘로 태워 날려 보내는 달집 태우기), 부럼 나눔, 귀밝이술, 휘영~청 밝은 달 용기놀이 공연과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달집 태우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는 서울정도(定都) 600년을 기념하여, 1994년 지하 15m 지점에 보신각종 모형으로 제작한 타입캡슐을 매설하였습니다. 이 타임캡슐 안에는 서울의 모습등 현 사회를 대표하는 600점을 수장해 놓았는데, 400년 후인 2394년 11월 29일 후손들에게 공개한다고 합니다. 남산 올.. 2024. 2. 25.
기록사진으로 보는 6070년대 서울 황헌만작가의 사진은 기록이다 서울역사박물관 기증작품 황헌만작가는 평생을 고집스럽게 「사라져 가는 것들」을주제로 장승, 옹기, 세시풍속, 습지, 하회마을등을 촬영 기록으로 남겨온 작가로, 그의 작품은 우리 땅의 자연생태계와 문화유산의 비경들을 촬영해 온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국토사진가" 또는 "민속 사진가'로 불렸다고 합니다. 황헌만작가가 서울 역사박물관에 기증한 6070년대 어려웠던 시절의 작품 사진을 소개해 봅니다. 황헌만작자의 많은 작품 중 1960~70년대 촬영하여 기록으로 남긴 사진을 만나 봅니다. 황헌만 작가는 주로 촬영한 무대는 서대문구, 마포, 용산, 종로일대에서 주로 촬영해 작품을 남겼습니다. 1960-70년대 서울 한강의 난지도 19760-76년 천호동 종로 만리동일대 풍경 1970-.. 2024. 2. 22.
남한산성 행궁 설경산책 남한산성 행궁 설경 세계유산 남한산성 도립공원 2023.02.16일 하루 전만 해도 봄날씨를 보이고 있어 가볍게 맨발산행을 하고 왔는데, 하룻만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서울에는 눈비가 내리면서 녹아버렸는데~~!!, 16일(금요일) 모임이 있어 남한산성을 찾았는데, 지대가 높아서인가 눈도 많이 내리고 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있어 좀 놀랬습니다. 남한산성을 찾은 산객은 뜻하지 않은 눈산행을 하게 된 날입니다. 2월 16일 아침 11:00경. 남한산성은 아름다운 설산을 보여 주고 있네요. 오늘 같은 날 등산을 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남한산성에 올라왔으니 눈밭길 따라 남한산성 둘레길 국왕의 길 2코스 행궁(行宮)을 산책해 봅니다. 행궁으로 올라가는 초입에 자리한 남한산성을 대표하는 읍치시설로, 인화관은 행궁..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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