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 금강굴 협곡 등선8경폭포

에어컨바람 부는 삼악산 등선폭포 계곡

강원도특별자치도 춘천시 덕두원리

2023.07.19일

 

장맛비가 잠시 멈추어 35℃를 오르는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무더위를 식혀줄 수도권에서 가까운 비경 협곡을 소개해 봅니다. 수도권 경춘선 강촌역에서 5km 지점에 있는 삼악산으로 올라가는 등선폭포 계곡길은 입구에서부터 크고 작은 폭포를 만나게 됩니다. 등선 8경으로 불리는 에어컨바람 부는 협곡길을 소개해 밥니다.

 

경춘선 강촌역

강촌주변 약도

강촌역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춘천시내 20~30분 간격으로 들어오는 버스 타고(약 5km 5분 거리) 등선폭포입구에서 내리면 바로 등선폭포 입구가 보입니다. 

 

등선폭포 입구

삼악산 등선폭포 등산로는 금선사~ 금강굴협곡~ 등선폭포~ 흥국사(약 1.7km 지점)~ 삼악산(정상 용화봉) 정상(약 3.2km 지점)~상원사 깔딱 고개~의암댐(약 7.0km)으로 내려오는 삼악산코스로. 오늘은 금강굴로 불리는 협곡 따라 등선 8경으로 불리는 계곡의 8개의 폭포를 둘러보는 폭포숲길을 걸어봅니다.

 

등선폭포 입장료는 2,000원 을 받고 있습니다.

 

 

삼악산 등산로 등선폭포 입구

기암괴석의 금강굴입구

깊고 좁은 기암괴석의 신비로운 협곡을 금강굴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삼악산 등산로

금강굴 협곡

입구에서부터 양옆으로 거대하고 좁은 기암괴석협곡을 지나게 되는데 에어컨보다 시원한 찬바람이 계곡으로 불어오고 있어 땀방울이 순간 사라집니다. 협곡의 작은 골짜기로 흐르는 물속에 많은 피서객이 발 담그고 휴식 취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협곡에서는 음식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

 

등선폭포

협곡 초입에서 만나는 삼악산의 비경 등선폭포입니다. 등선폭포에서부터 거의 직선에 가까운 계단을 올라가는데, 오를 수는 있으나 내려올 때는 급경사길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승학폭포 백련복포

등선 제2폭포를 지나 삼악산의 비경 승학폭포, 백련폭포를 만나게 됩니다.

 

폭포계곡길 따라 급경사 철계단, 돌밭길을 올라갑니다.

 

전설이 깃든 옥녀담

옥녀담위로 비룡폭포를 지나 계곡의 마지막 큰 폭포인 주렴폭포까지 크고 작은 등선 8경 폭포를 지나왔습니다. 여기까지 거리는 약 1.5km 지점입니다.

 

삼악산으로 올라가는 계곡

삼악산 아래까지 작은 계곡물길은 이어집니다. 주렴폭포 위 이지점에는 물길이 세지 않아 의암댐에서 올라온 산객과 함께 많은 피석객이 땀을 식히며 쉬어가는 계곡입니다.

 

 

계곡의 음식점골목

계곡 탐방을 마치고 내려오면, 계곡입구애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음식점이 여러 곳 있습니다. 음식점아래 계곡물이 흐르고 있는 시원한 곳에서 한잔하고 갑니다. 계곡길 돌아내려오다 보니 출출하기도 하고, 맛집이 따로 있나요 내가 맛있게 먹었으면 그 집이 맛집 아닐까요

 

금강굴 협곡 등선8경

 

삼악산 등선폭포입구 버스정류장과, 주차장에서부터 바로 시원한 계곡은 시작됩니다. 초입의 금강굴이라 부르는 협곡초입에 있는 등선폭포에서 주렴폭포 위까지 약 1.5km의  폭포여행길로, 계곡에 들어서면 에어컨바람이 불어오는 등선폭포협곡을 여름피서지로 추천합니다. 금강굴협곡의 등선 8경을 둘러보면서 삼복더위 잠깐 잊어보세요

 

삼악산 등선폭포

 

▲강원도 삼악산 등선폭포계곡 영상

 

 

삼악산 三岳山 654m

▲강원도 의암댐 옆으로 가암절벽산 삼악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초입의 기암절벽으로 올라 춘천시내와 소양강을 조망하면서 장상인 주봉 용화봉(645m) 에올라 마의 깔딱 고갯길 330 계단을 내려와 삼악산성 흥국사아래 약 1.0km의 등선폭포계곡의  비경을 보면서 내려오는 기암절벽길은 무더운 여름산행으로 추천해 봅니다. 등선폭포 협곡은 여름에도 에어컨바람이 불어오는 시원한 계곡산행길이 될 것입니다.

 

교통

경춘선 강촌역 바로 앞에서 출발하는 춘천향 시내버스 타고 5분 거리에 있습니다. 강촌역에서 등선폭포까지는 5.0km의 거리로 북한강변을 따라 걷는 것도 좋습니다. 등선폭포입구에서 약 2.0km 더 올라가면 의암댐 삼악산 등산로 입구로, (등선폭포입구에서 버스로 1 정거장. 거리는 약 2.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