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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생태계 자연환경384

연꽃과 어리연꽃, 수련의 차이 연꽃과 수련 2022.07.31일 연꽃과 어리연꽃, 수련 모두 연꽃으로 부르지만, 서로 외관상 뚜렷한 차이가 있으며, 분류학적 위치도 다릅니다. 여름철 예쁜 연꽃과 수련꽃을 알아봅니다. 열대 수련 국립수목원 포천 국립수목원 열대식물 자원연구센터 야외에서 열대 수생식물, 열대수련, 어리연, 빅토리아 수련류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붉은빛, 청색빛의 수련꽃 황금빛 어리연과 수련 붉은빛도는 수련 청색빛도는 수련 붉은빛 수련 청색빛 도는 수련 노란빛 도는 수련 어리연꽃 water-gentian 황금빛 어리연꽃 황금빛 어리연꽃과 빅토리아 수련, 노랑어리연은 오이꽃과 많이 닮은 꽃입니다. 황금빛 어리연꽃 Nymphoides crenata 조름나물과의 부엽 수생식물, Northern Territory에서 처음 발견되었.. 2022. 8. 1.
구분하기 힘든꽃과 이름만 같은 꽃 서로 닮은 꽃과 이름만 같은 꽃 꽃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가막살나무와 덜꿩나무 ①가막살나무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꽃말이 인상 갚네요 인동과에 속한 낙엽활엽 관목으로, 인동과의 꽃들은 서로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②덜꿩나무 덜꿩나무도 가막살나무와 같이 인동과의 낙엽활엽 관목으로. 꿩이 열매를 좋아해서, 꿩이 되려다 만 나무, 들꿩을 뜻하기때문 등 유래가 앞뒤가 맞지 않는 유래가 불 투명한 나무입니다. 두 나무의 꽃을 사진으로 확대 비교를 해보면, 약간의 치아가 있어 보일뿐, 실제 꽃만 보아서는 구분하기 힘든 꽃입니다. 서로 전혀 다른 종(種)이나 이름이 같은 정향 나물 와 정향풀 ①정향나무 희귀, 특산식물, 토종 라일락 물푸레나무 과속하는 희귀 식물로 1개의 꽃을 옆에서 보면 "丁"자로 하고 .. 2022. 5. 19.
라일락 꽃향기 풍기는 5월 라일락 Lilac 라일락 꽃향기 풍기는 오월이 왔습니다, 야 산지 숲 속에서, 또는 공원에서 봄바람에 라일락향이 솔솔 풍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라일락꽃향기 하면 7080 시절 윤형주의 우리들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는 없죠. 젊은 날의 추억을 떠올리는 라일락꽃은 우리 꽃이 아니고 유럽에서 들어온 원예용으로 탄생한 꽃입니다. 라일락의 모태가 되는 털 개 회나무가 미국으로 밀반출되어 원에 품종으로 개발되어 역수입된 미스김 라일락 등등~~ 우리 꽃 라일락과 역수입되어들어온 라일락꽃을 소개해 봅니다. 수수꽃다리 일반적으로 라일락으로 부르는 수수꽃다리는 우리 꽃 토종 라일락이다. 수수꽃다리 라일락과 향이 비슷한 수수꽃다리는 "꽃이 마치 수수 꽃처럼 피어 있다"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로, 토종 라일락은 북한의 황해도 .. 2022. 5. 5.
철쭉과 영산홍 종류 꽃비교 철쭉과 영산홍 비교 홍릉숲 진달래가 지면서 철쭉꽃이 야산 지를 뒤덮고 있다. 찰쭈과 영산홍 모두 진달래과의 식물로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홍릉숲을 찾아 철쭉과 영산홍을 찾아 비교해 보았다. 1. 철쭉 종류 우리나라 전역 야 산지에서 자란다.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우리나라 전역 야 산지에서 자란다. Korean Azalea 우리나라 전역 야산지에서 자란다. Rhododendron yedoense Maxim. for 대만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철쭉으로 꽃의 색은 다양하다. Rhododendron simsii 철쭉꽃 비교 2. 영산홍(映山紅) 종류 철쭉은 원래 우리나라꽃이다. 꽃이 예뻐 산철쭉을 여러 나라에서 품종 개발해서 다양한 영산홍이 탄생했다고 보면 된다. 보통 영산홍으로 많.. 2022. 5. 1.
활짝 만개한 서로 닮은 꽃나무 서로 닮은 꽃 진달래, 할미꽃, 목련꽃 야 산지 에는 봄꽃이 활짝 피어 산야를 아름답게 덮고 있습니다. 수많은 야생화 중 서로 많이 닮은 나무를 소개해 봅니다. 진달랫과 Ericaceae 식물 진달랫과의 식물은 진달래, 흰진달래 꼬리진달래, 반들 진달래, 섬 진달래, 산 진달래, 털진달래, 왕 진달래, 한라산 진달래, 만병 초등 여러 종류의 진달래가 있다. 이중 산지에서 발견한 진달래를 소개해 본다. 진달래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우리주변에 가장 흔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봄꽃으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진달래꽃, 봄이 오면 제일 먼저 야산을 뒤덮는 꽃나무 흰 진달래 흰 진달래 Rhododendron mucronulatum f. albiflorum (Nakai) Okuya.. 2022. 4. 22.
봄을 기다리는 야생화 열매 봄은 오는데 아직도 떨어지지 않고 매달려있는 열매 봄은 오고 꽃망울 터트릴 준비를 하는데 아직도 야 산지에는 얼어붙은 야생화의 열매를 쉽게 볼 수가 있다. 둘레길을 돌아보면서 만난 야생화의 열매를 담아 보았다. 도꼬마리 꽃말: 애교, 고집 창이자로 불리 는 도꼬마리는 고려시대의 의학서적 "향악 구급방"에 도 고체가(刀古體伊)라 적혀 있는 것을 이두식 표기 방법으로 옮기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학 명: Xanthium strumarium L. 분 류: 국화과 Compositae 형 태: 한해살이풀 원산지 : 한국 예전에는 민간약으로 많이 애용해 주변에서 흔하게 보았는데 지금은 보기 힘든 것 같다. 크게는 1m 정도까지 자라는데, 두통, 해열, 발한제, 고혈압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약용식물이.. 2022. 2. 10.
2월 새해 정초 꽃망울 터트린 복수초 봄꽃 소식 봄의 전령사 복수초(福壽草) 수도권에 봄꽃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1월 26일 서울 및 수도권 봄꽃 개화시기를 모니터링하는 홍릉숲에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꽃망울 터트렸다는 뉴스를 보고 주말에서야 홍릉 숲을 찾았다. 홍릉숲은 주말에만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숲이라 평일에는 갈 수가 없는 숲이다. 홍릉숲 복수초 모니터링 장소에는 벌써 소식을 듣고 모여있다. 망원 레즈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맹추위 눈 속에서 얼은 채 황금빛 꽃망울 터트린 복수초 2022년 새해 처음으로 1월에 모습을 드러낸 복수초, 평년보다 약 3주 빠른 1월 26일 꽃망울을 터트렸다. 1985년 관측 이래 1월에 꽃망울 터트린 횟수는 올해가 6번째라고 한다. 꽃망울 터트린 봄꽃을 보게 되어 반갑기는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1월에 복.. 2022. 2. 6.
추운 겨울에도 언제나 늘 푸른 식물 만병초(萬病草) 꽃말: 위엄, 존엄 만병초는 이름과 달리 만병을 치료하는 만병통치약과는 거리가 먼, 로도톡신(rhodotoxin)이란 마비성 독(毒)을 함유하고 있는 유독식물로, 잘못 먹으면 구토를 하고 설사를 하며 심하면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독초이긴 해도 만병초를 약으로 잎과 줄기를 달여 마시거나 차나 술을 담아 이용하고 있다. 여러 가지 약효가 알려져 있지만 함부로 먹었다가는 오히려 만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만병을 얻게 된다. 늘 푸른 상록 식물 만병초는 깊은 산속,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이름이 "만병을 고칠 수 있는 풀"이다 보니 사람들이 가만둘 리가 없는 멸종위기 식물이다. 학명: Rhododendron brachycarpum D.Don ex G.Don 형태: 상록 황엽 관목 분류: 진.. 2022. 1. 31.
겨울에 빛을보는 붉은열매 겨울 산야를 뒤덮는 붉은 열매 미국 낙상홍(落霜紅) 열매 꽃피는 계절에는 보잘것없는 꽃이 피고 있어 외면당하면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겨울이 오면 빛을 보는 반질반질 빛나는 홍보석 같은 열매의 미국 낙상홍은 잎이 다 떨어지고 없을 때 빨간 보석 같은 열매가 다닥다닥 붙어있어 산야를 붉게 물들인다, 서리 내리는 겨울에 잎은 모두 떨어져도 붉은 열매가 열린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미국 낙상홍 열매 낙상홍은 일본에서 들여온 나무이며, 미국 낙상홍은 북미에서 들여온 나무다, 일본 낙상홍 보다 열매가 보석같이 빛나면서 많이 달린다, 낙상홍은 서리가 내리는 겨울 붉게 익는다는 뜻을 지닌 중국명으로, 추위도 강한 낙엽관목으로, 조경수로 많이 심고 있다. 미국 낙상홍 열매 미국 낙상홍의 열매는 눈이 쌓이는..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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