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닮은 꽃과 이름만 같은 꽃
꽃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가막살나무와 덜꿩나무
①가막살나무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꽃말이 인상 갚네요
인동과에 속한 낙엽활엽 관목으로, 인동과의 꽃들은 서로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②덜꿩나무
덜꿩나무도 가막살나무와 같이 인동과의 낙엽활엽 관목으로. 꿩이 열매를 좋아해서, 꿩이 되려다 만 나무, 들꿩을 뜻하기때문 등 유래가 앞뒤가 맞지 않는 유래가 불 투명한 나무입니다.
두 나무의 꽃을 사진으로 확대 비교를 해보면, 약간의 치아가 있어 보일뿐, 실제 꽃만 보아서는 구분하기 힘든 꽃입니다.
서로 전혀 다른 종(種)이나 이름이 같은 정향 나물 와 정향풀
①정향나무
희귀, 특산식물, 토종 라일락
물푸레나무 과속하는 희귀 식물로 1개의 꽃을 옆에서 보면 "丁"자로 하고 있어 정향으로 부르고 있는 라일락 같은 짙은 향기를 풍겨, 수수꽃다리, 개 회나무와 함께 토종 라일락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미스김 라일락, 공원에서 불 수 있는 라일락은 모두 외래 원예종으로 토종이 비해 향은 강하나, 토종과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정향은 계곡을 바람에 날리면 은은하게 풍기는데, 가까이에서 맡으면 머리가 아플 정도로 향이 강합니다.
②정향풀
협죽과 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1개의 꽃을 옆에서 보면 정향나무와 같이 "丁"자 모양을 하고 있어, 정향으로 부를 뿐, 강한 향기를 푸기는 정향나무와는 전혀 다른, 바닷가 해안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꽃 모양이 두식 물 모두 옆에서 보면 "丁"자 모습을 하고 있을 뿐, 서로 전혀 상관없는, 하나는 항이 강한 꽃나무, 하나는 바닷가에서 잘 자라는 풀 일뿐 입니다.
흰 양귀비꽃
국내에는 양귀비, 개양귀비, 두메양귀비, 흰 양귀비 등 4종이 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데 색상도 다양하게 피고 있으며, 양귀비를 제외한 모두 관상용 양귀비입니다.
꽃양귀비꽃은 우리주변 화단에 많이 심고있으나, 흰 양귀비는 보기 쉽지 않지요, 흰 양귀비가 바람에 날려왔나~~ 예쁘게 노란빛을 띠우기는 하나 흰 양귀비라고 부르는 마약성분이 전혀 없는 일종의 관상용이라고 합니다. 아주 예쁘게 피고 있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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