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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생태계 자연환경384

멸종위기 희귀식물 복주머니란속 전 세계적 희귀식물 복주머니란속 2020.05.12일 복주머니속 전시원 Cypripedium Exhibit Garden 국립수목원의 복주머니란속 야생 전시원은 전 세계적으로 희귀 식물인 복주머니속 식물을 야생화와 함께 관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사진으로만 보았던 복주머니란속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필자에게도 왔다. 활짝 피어가고 있는 복주머니란 Cypripedium macranthos var. hotel-atsmorianum Sadovsky 보호하기 위해 사각 망 안에서 자리고 있는 복주머니란. 철통 관리 하는것 으로 보아, 그만큼 소중한 자원인 듯 싶다. 광릉요강꽃 실물은 처음 본다.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귀해서인가. 신비스럽기만 하다. 광릉요강꽃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 2020. 5. 12.
희귀나무 가침박달나무 산림청 지정 희귀나무 가침박달 [꽃말: 청순, 순박] 2020.05.11일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성 수목으로, 볕이 잘 드는 산기슭의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박달나무의 가침은 순수 우리말의 '감치다'에서 유래한 말로, 실로 감아 꿰매다 라는 뜻이라 하는데, 가침박달의 나무를 보면 씨방이 여라 칸으로 나뉘어 있고 각 칸은 실이나 끈으로 꿰맨 것처럼 되어있다. 가침박달의 꽃은 양성화로 흰색이며, 4~5월에 가지 끝에 3~6개씩 총상 꽃차례를 이룬다. 가침박달은 박달나무처럼 단단한 나무라 하여 "박달"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나, 가침박달은 박달나무는 아니고, 장미과에 속한 나무이며, 박달나무는 자작나무과에 속한 나무이다. 촛대같이 우뚝 선 구슬 같은 꽃봉오리는 우아하고 화사한 흰색의 꽃으로, 은은한 향기를 내.. 2020. 5. 11.
우리주변에 흔한 오월의 들풀 5월의 야생화 우리 주변에 흔한 들풀 2020.05.04일 둘레길 을 걸으면서 우리 주변을 유심히 살펴보면, 들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들꽃 야생화를 담아 보았다. 살갈퀴 꽃말 [사랑의 아름다움] 학명: Vicia angustifolia var.segetilis (Thuill.)K.Koch. 밭이나 들가, 야 산지에서 덩굴져 자라는 콩과의 덩굴성 두해살이풀로, 농기구인 갈퀴를 닮아 붙은 이름이라고는 하는데~~!! 갈퀴나물 꽃말 [말너울] 학명: Vicia amoena Fisch . ex DC 들가에서 자라는 콩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잎끝이 덩굴손이 되어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자란다. 갈퀴 나물이라는 이름은 덩굴손의 형태가 갈퀴 모양이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큰개불알풀 꽃말 [기쁜소식] 학명: V.. 2020. 5. 4.
둘레길에서 만난 야생화 5월은 다가오는데 웬 꽃샘추위 인지 모르겠다!! 봄바람은 강풍 수준이고, 매우 춥기만 하다. 날은 추워도 산과 들에는 꽃나무들이 울긋불긋 산야를 아름답게 뒤덮고 있다. 둘레길에서 만난 야생화를 정리해 보았다. ㅇ 우연히 개별꽃 군락지를 만났다. 작은꽃이라 만나기가 쉽지않은 꽃이다. 귀여움이란 꽃말을 가진 예쁜 작은꽃인 개별꽃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좀 길다.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Miq.) Pax ex Pax & Hoffm. 개별꽃과 큰 개별꽃의 차이점은 개별꽃은 화경에 털이 있고 큰 개별꽃은 털이 없다는 것이다. 꽃 모양이 하늘의 별을 닮았다고 해서 별꽃이라 부르며, 들에 나는 별을 닮은 꽃이라 하여 들별꽃이라 부른다고 한다. 작고 예쁜 개별꽃이 산 중턱을 뒤덮고.. 2020. 4. 26.
4월에 활짝 핀 야생화 병아리꽃나무 [죽도화, 개함박꽃나무] [꽃말: 의지, 왕성] 순백의 하얀 꽃을 병아리에 비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장미과의 속한 낙엽활엽관목으로 학명은 Rhodotypos scandens (Thunb.) Makino 분꽃나무 [꽃말: 소심, 수줍음] 햇빛이 잘 드는 산허리에서 자라며, 내한성과 내염성이 강해 해안가에서도 잘 자란다. 인동과 (Caprifoliaceae)에속한 낙엽 활엽 관목.으로, 학명은 Viburnum carlesii Hemsl. ex F.B.Forbes & Hemsl. 산분꽃나무 [꽃말: 수줍음] 인동과 (Caprifoliaceae)에속한 낙엽 활엽 관목으로, 학명은 Viburnum burejaeticum Regel & Herder 금낭화(錦囊花) [등모란][며느리주머니] [꽃.. 2020. 4. 17.
4월에 활짝 핀 봄꽃 코로나로 힘든 시기여서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다. 서울에 있는 도심 속 수목원인 홍릉숲은 통제를 하지 않고 있어, 반갑기만 하다. 4월 중순에 접어드니 벚꽃은 지고 있으나 수많은 꽃나무들은 활짝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꽃나무인 개나리 산개나리 [북한산 개나리] [꽃말: 희망] 우리나라 특산식물 이자 희귀식물 인 산개나리 산개나리는 북한산, 관악산및 전국 표고 800m 이상에서 자라는 귀한 식물이다. 물푸레나무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학명은 Forsythia saxatilis (Nakai) Nakai 매화말발도리 [꽃말: 애교] 염매 모양이 마치 말의 말굽에 끼우는 편자처럼 생겼다고 해서 매화말발도리 라는 이름이 붙었다. 끝이 여러 갈래로 나뉜 고깔 모양의 꽃은 작.. 2020. 4. 16.
천마산 야생화 군락지 천마산 야생화 산행② 경기 남양주 오남리, 화도읍에 걸쳐있는 해발810m의 산 점 현호색 [꽃말: 비밀, 보물주머니] [우리나라 특산식물] 현호색과(玄胡索科. Fumari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잎에 하얀 점이 있어 점 현호색이라 불린다. 왜 현호색과 닮았으나, 잎에 흰 반점이 많은 것이 특색이며, 강원도 가야산과 천마산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식물이며, 유독성 식물이다. 천마산 군립공원 호평동에서 올라가면 초입부터 점 현호색 군락지가 펼쳐진다. 예쁜 점이 박힌 현호색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일반 현호색과 다른 것은 잎에 흰점이 박 혀 있어 점 현호색으로 부른다. 점 현호색은 강원도의 가야산과 천마산 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꽃이다. 현호색은 모르핀에 견줄 정도로 강력한 진통작용이 있다고 한.. 2020. 4. 12.
천마산 야생화 산행 천마산 야생화 산행① 경기 남양주 오남리, 화도읍에 걸쳐있는 해발810m의 산 2020.04.11일 우리나라에서 손꼽는 야생화의 보고 천마산을 찾았다. 4월 이맘때면 많은 야생화 애호가들을 만나 볼 수 있었는데 코로나 영향인지, 아니면 아직 이른 시기인지 천마산 야생화 탐방하는 사람들을 보기가 힘든 하루였다 천마산 초입 계곡의 점 현호색 군락지를 지나, 야생화를 찾아 정상 산행로를 벗어나 본다. 바위틈새로 산괴불주머니가 자리고 있다. 오늘은 괴불주머니류 중 산괴불주머니만 눈에 띄고 있다. 양지바른 곳에서는 양지꽃이 피고 있다. 고깔, 잔털흰제비꽃 남산제비꽃 오늘 따리 그 많은 종류의 제비꽃이 오늘따라 눈에 띄지 않고 있다. 미치광이풀 가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풀로 4∼5월에 짙은 보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 2020. 4. 11.
4월에 피고있는 흰꽃 4월 들어 피는 흰꽃 2020.04.03일 따뜻한 붐 날씨와 함께 봄꽃이 활짝 피우고 있다. 4월 들어 꽃망울을 터트린 흰꽃을 모아 보았다. 흰 진달래 Rhododendron mucronulatum f. albiflorum (Nakai) Okuyama 흰 진달래 꽃 진달래와 똑같으나 색만 흰색인 진달래의 변이종 1970년대에만 해도 자생하는 군락지가 있었으나 무분별한 채취로 군락지가 사라져 가고 있다고 한다. 산림청에서 1977년 멸종 및 희귀 식물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식물 아르메니아카 살구 Prunus armeniaca L. 아르메니아카 살구꽃 살구는 원산지가 중국으로 알려져 있으나, Armeniaca는 한때 원산지로 알려졌던 아르메니아지역을 뜻한다. 전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살구나무 미선나무 ..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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