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화암사
금강산 화암사(金剛山禾嚴寺)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성지순례지 신라천년의 숨결이 배어있는 금강산 화암사 1796년(신라 혜공왕 5년 기유(己酉) 769년) 진표율사(眞表律師)가 설악산의 북쪽 기슭에 절을 창건하고 화엄사(華嚴寺)라 이름 지었다. 조선 현종 3년 임인(壬寅) 1662년) 화엄사(華嚴寺)가 불타 중건한 사찰. 1912년 건봉사(乾鳳寺)의 말사(末寺)가 되어, 화엄사(華嚴寺)를 화암사(禾岩寺)라 개칭하였다. 화암사경내에는 삼성각, 미타암, 법당, 명부전, 설법당, 요사채, 종각, 금강누각, 일주문등의 건물이 조성되어 있다. 화암사 입구 대웅전과 9층석탑 화암사의 중심 법당인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多包系) 겹처마의 팔작지붕 건물로서 1991년 건립되었다. 수하항마상(樹下..
2017. 10. 31.
그시절 피맛골청일집
그 시절 도심의 뒷골목 2017.10.30일 1960~1980년대 서울 도심의 뒷골목은 사람들의 사적이고 자유로운 삶의 공간이었다. 청진동, 당주동, 도렴동, 사직동등 광화문 뒷골목에는 식당, 선술잡, 다방, 구멍가게, 복덕방, 바둑집등 각양각색의 삶터가 모여 있었다. 청일집, 열차집, 대머리집, 고향집, 소문난 집등은 그러한 우리들의 고단하고 진솔한 삶의 흔적을 증언하는 현장이었으나, 청진동 피맛골은 2009년 이 일대를 재개발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 젔다. 청진동 피맛골 청일집 서민들의 추억이 서린 서울 청진동 '피맛골' '청일집'의 마지막 흔적이 서울역사박물관에 고스란히 보존되고 있다'청일집'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이곳에서 사용하던 생활재 일체를 기증받아 영구 보존하고 있다. 그 시절 청일집;내부..
2017.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