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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사찰(寺刹)

금강산 화암사

by @산들바람 2017. 10. 31.

금강산 화암사(金剛山禾嚴寺)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성지순례-화암사

성지순례지

신라천년의 숨결이 배어있는 금강산 화암사

 

1796년(신라 혜공왕 5년 기유(己酉) 769년) 진표율사(眞表律師)가 설악산의 북쪽 기슭에 절을 창건하고 화엄사(華嚴寺)라 이름 지었다. 조선 현종 3년 임인(壬寅) 1662년) 화엄사(華嚴寺)가 불타 중건한 사찰.

 

1912년 건봉사(乾鳳寺)의 말사(末寺)가 되어, 화엄사(華嚴寺)를 화암사(禾岩寺)라 개칭하였다. 화암사경내에는 삼성각, 미타암, 법당, 명부전, 설법당, 요사채, 종각, 금강누각, 일주문등의 건물이 조성되어 있다.

 

화암사가는길-동자상

화암사 입구

화암사경내-입구
9층석탑

대웅전과 9층석탑

 

화암사의 중심 법당인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多包系) 겹처마의 팔작지붕 건물로서 1991년 건립되었다. 

 

수하항마상_01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수하항마상_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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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전과설법전

명부전(冥府殿)과 설법전(說法殿)

명부전내부에는 지장보살상과 지장보살의 협신인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 비롯한 명부의 10대 왕이 도열해 있으며, 대왕을 대\신하여 심판을 하는 판관과 기록 및 문서를 담당하는 녹사, 수명이 다한 사람을 잡아간다는 저승사자, 우두와 미두신이 있다.

 

명부전 우측 바로 옆에 있는, 설법전은 문화재자료 11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찰에서 경전강의를 하거나 참선수행을 하는 법당의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현재는 인법당과 종무소로 사용되고 있다.

 

삼성각

삼성각(三聖閣)

영은암

도량 영은암(靈隱庵)

 

옛 조사(祖師)들이 이곳에서 생멸(生滅)을 뛰어넘는 지혜(智慧)를 닦아 각지(覺地)에 오른 곳이고 누구나 이곳에 머물고 가부좌(跏趺坐)를 틀고 앉으면 안심입명(安心立命)을 얻는 선불장(選佛場)이다.

 

전통사찰-문화체험관

전통사찰 문화체험관 신축공사 현장

수바위(秀巖) 왕관모양으로 우람하게 자리한 이 수바위는 화암사 창건자인 진표율사를 비롯한 이 절의 역대스님들이 수도장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계란모양의 바탕 위에 왕관모양의 또 다른 바위가 놓여 있는데 윗면에는 길이 1m, 둘레 5m의 웅덩이가 있다. 이 웅덩이에는 물이 항상 고여 있어 가뭄을 당하면 웅덩이 물을 떠서 주위에 뿌리고 기우제를 올리면 비가 왔다고 전한다

 

미륵보살상

미륵보살 (彌勒菩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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