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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서 창덕궁 고궁산책 유네스코 유산 조선의 5대 궁궐 창경궁(昌慶宮)에서~ 창덕궁(昌德宮) 산책 2020.04.06일 미세먼지 없는 주말, 코로나 영향인지 창경궁, 창덕궁 모두 상상 외로 인적이 뜸한 것이 한적 하기만 하다. 코로나 걱정 없이 고궁산책을 즐겼다. 보물 제384호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弘化門) 활짝 만개한 자두꽃 창경궁은 일제에 의해 조선의 궁궐을 창경원으로 격하시켜 서울시민들의 놀이터가 되었으나, 해방 후 40여 년이 지나서야 벚나무를 없애고 문정전과 월랑 등을 복원 정비하면서 창경궁의 이름을 되찾았다. 창경궁을 거닐다 보면 문득 어렸을 적 봄이 오면, 벗꽃구경하러 가던 창경원 시절. 도시락, 사이다 싸가지고 소풍 가던 생각이 나는 우리 역사의 가슴아픈 비극을 간직하고 있는 역사의 현장인 창경궁이다. 홍화문.. 2020. 4. 6.
구리 장자못 생태공원 둘레길 수도권 도심 속 생태공원인 구리 장자호수 공원은 약 3만 2천여 평의 면적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 놓았으며, 약 3.6km의 잘 가꾸어놓은 둘레길 또한 걷기좋 은 코스다. 호수주변의 활짝핀 벚꽃이 참 아름답다. 벚꽃길이 더욱 발길을 가볍게 하고 있다. 길가에 늘어선 버드나무가 호수의 운치를 더해준다. 장자호수 생태공원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저수지는 아니고, 자연적으로 생성된 못이라고 한다. 벛꽃, 목련, 조팝나무 등 꽃들이 활짝 만개하여 호수를 더욱 빛내주고 있다. 활짝 핀 하얀 조팝니무 꽃 분수가 가동되면 더욱 분위기있는 아름다운 호수가 된다. 주변을 감상하며 걸을수 있게 잘 조성된 수변데크길 철새의 낙원 호숫가의 작은섬 많은 철새들이 모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장자못은 .. 2020. 4. 5.
4월에 피고있는 흰꽃 4월 들어 피는 흰꽃 2020.04.03일 따뜻한 붐 날씨와 함께 봄꽃이 활짝 피우고 있다. 4월 들어 꽃망울을 터트린 흰꽃을 모아 보았다. 흰 진달래 Rhododendron mucronulatum f. albiflorum (Nakai) Okuyama 흰 진달래 꽃 진달래와 똑같으나 색만 흰색인 진달래의 변이종 1970년대에만 해도 자생하는 군락지가 있었으나 무분별한 채취로 군락지가 사라져 가고 있다고 한다. 산림청에서 1977년 멸종 및 희귀 식물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식물 아르메니아카 살구 Prunus armeniaca L. 아르메니아카 살구꽃 살구는 원산지가 중국으로 알려져 있으나, Armeniaca는 한때 원산지로 알려졌던 아르메니아지역을 뜻한다. 전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살구나무 미선나무 .. 2020. 4. 3.
북한강 물의정원 둘레길 경기도 남양주 추천 여행지 북한강 물의정원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2020.04.01일 남양주 운길산역 주변 북한강변에 자리한 여름이면 꽃양귀비 꽃단지로 유명한, 아름다운 습지 공원 물의 정원길을 거닐어 보았다. 운길산역에서 본 물의 정원 북한강줄기를 거닐면서 요즘 고니를 쉽게 볼수있는것 같다. 운길산역에서 약300여m 지점. 물의 정원 입구 여기서 또 만나는 고니. 천연기념물인 고니를 오늘따라 쉽게 볼 수 있어~~, 고니가 맞는 것 같은데?? 아리송하다. 완전무장을 하고 멋진 철새 한컷을 잡기 위해 잠복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카메라맨!! 물의 정원 멋진사진을 한컷~~!! 물의 정원을 가로지르는 뱃나들이교 뱃나들이교 쉼터 이곳 습지는 예전에는 배가 드나들던 곳이었다고 한다. 여름이면 연밭이될 아름.. 2020. 4. 1.
서울 도심속 추천 숲길 국립산림과학원 홍릉 숲길 2020.03.31일 나들이하기 좋은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 서울 도심 속 홍릉 수목원 숲길을 걸어보았다. 홍릉수목원은 서울시내에 잇는 유일한 국유림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주말에만 일반에게 출입을 허용하고 있는 서울이 명품 숲이다. 홍릉숲 칩엽수림 둘레길 홍릉숲에도 봄은 오고 있나 보다. 왕벚나무에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고 있다. 다음주쯤되면 활짝 만개한 홍매를 볼수 있을것 같다. 자목련도 꽃몽우리를 맺고있다. 양지바른 곳에서 활짝 핀 양벚나무 관목원 숲길 노송림 숲길 조경수원 조경수림 봄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숲 휴식을 취하기 좋은 수림 라일락 향기 풍길 준비하고 있는 라일락숲 양지바른곳에는 백목련이 활짝~~!! 우리나라 고유 토종 벚나무인 왕벚나무 약용식물원 국립산림과학원 2020. 3. 31.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평화로운 쉼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파주 문산 임진각로 2020.03.29일 파주의 대표적 안보관광지인 임진각과 평화누리공원은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3만평 규모의 초대형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조성된 일상 속 평화로운 쉼터이다. 임진강 평화누리 입구 1969년 미국으로부터 인수하여 대북 우위의 공군력을 갖게 되었다. 하늘을 날으는 도깨비 F-4D PHANTOMⅡ전투기로 불리며, 41년 동안 대한민국 영공수호 임무를 완수하고 2010년 퇴역한 팬텀 전투기 3만평의 거대한 초대형 잔디언덕으로,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연날리기 좋은 날씨다. 통일 부르기 철근과 대나무로 만든, 2007년 최평곤 작가의 작품으로, 통일을 향한 나지막하지만 강렬한 호소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철책에 가로막힌 임진강 평화누리의.. 2020. 3. 29.
문산역에서 임진강 셔틀열차 개통 경의선 문산역 ↔ 임진강역 전철 개통 2020.03.28일 경의선 문산역에서 임진강역까지 6.0km 거리를 전철화 공사를 완료해 오늘(28일)개통 하여, 전철을 타고 임진각까지 여행해 보았다. 임진강역 까지 가려면 일단 서울역에서 경의중앙선을 타고 문산역에서 내려, 오늘 새로 개통된 열차를타고 임진간역 까지 가게 된다. 평일은 왕복2회, 주말에는 왕복 4회 운행한다. 어제까지(27일)경의선 종착지인 문산역 문산역 임진강 가는 플랫폼 문산역에서 운천역을지나 임진강역에 도착. 소요시간은 약9분 임진강역 플랫폼 임진강역 출구주변에서 NNSC가 본 1950년대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폴란드, 스위스 NNSC 1950년대 사진전 스웨덴, 체코 NNSC 1950년대 사진전 NCSS에서 본 1950년대 귀한사진전 1.. 2020. 3. 28.
서울 응봉산 개나리 성동구 응봉산 개나리 2020.03.27일 해발81m의 작은 동산 응봉산. 해마다 4월 초에 개나리 축제가 열리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축제행사는 취소되었다. 경의선을타고 응봉역을 지나다 보면 산전체를 개나리로 뒤덮인 응봉산을 지나게 된다. 축제는 취소되었으나, 한적한 개나리 둘레길을 걸어보았다. 활짝 만개한 개나리 조선초기 임금이 여기서 매사냥 한곳이라 하여 매봉, 한자로 응봉으로 불렀다고 한다. 개니라가 활짝핀 걷기 즐거운 둘레길 동호대교~~서울숲길 야경이 아름다워 카메라맨들이 많이 찾는 작은 동산 응봉산. 응봉산 정상. 흐린날씨에 안개도 끼어, 롯데타워가 희미하게 보인다. 응봉산 팔각정 남산방면 조망 맑은 날에는 성수대교, 청계산, 우면산, 관악산까지 조망권에 들어오는 둘레길 산책하기 좋은 개나리.. 2020. 3. 27.
양수리 물소리길 두물머리 양수리 물소리길1-1코스 두물머리 물래길 2020.03.25일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봄 날씨, 오늘은 운길산역에서~ 옛 북한강 철로길 따라~ 양수리 생태공원~ 두물경~ 두물머리~ 가정천 연밭길~ 양수역까지 약 7.5km를 걸어 보았다. 경의중앙선 전철을타고 운길산역에서 출발. 운길산역 자전거 인증쉼터에서 보는 물의정원 북한강 철교를 경게로 남양주시와 양평군 중앙선의 옛 북한강 철교 지금은 자전거, 인도로 개조해 북한강을 바라보면서 거닐 수 있게 되었다. 양수대교와 두물머리 북한강 철교 양수 생태공원 숲길따라~~!! 버드나무의 푸름이 봄을 맞이하고 있다. 양수 억새숲 길 봄바람을 맞으며 걷는 아름다운 강변길 버드나무 숲길 물가의 버드나무 숲 두물머리 산책로 한강의 제1비경 두물경 두물줄기가 하나가 되는 두.. 2020. 3. 25.
강촌 북한강 봄내길 7코스 춘천 강촌(江村) 물새길 북한강 봄내길 7코스 2020.03.22일 화창한 봄 날씨의 주말, 호명호수에서 호명산 산행 계획으로 길을 떠났으나, 600고지 이상의 고지대에 있는 호명호수도 코로나 여파로 통제한다는 소식. 할 수 없이 강촌으로 코스를 바꿔 한적한 철길 따리 약 7km 정도의 물새길을 걸어 보았다. 영원한 젊음의 고향 강촌역 삼악산 아래 강촌유원지 수도권에서 교통여건이 좋은, 프러포즈는 강촌에서~~ 젊음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보유한 강촌, 강촌에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참 많은 여행지라 하겠다. 나훈아의 시비 "강촌에 살고 싶네" 추억속 강촌의 명물 "출렁다리" 등선교 48년전에 준공된 강촌의명물 출렁다리 험준한 등선봉아래 등선교(강촌 출렁다리)는 1972년 12월에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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