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평화로운 쉼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파주 문산 임진각로

2020.03.29일

 

파주의 대표적 안보관광지인 임진각과 평화누리공원은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3만평 규모의 초대형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조성된 일상 속 평화로운 쉼터이다.

 

임진강 평화누리 입구

 

1969년 미국으로부터 인수하여 대북 우위의 공군력을 갖게 되었다. 하늘을 날으는 도깨비 F-4D PHANTOMⅡ전투기로 불리며, 41년 동안 대한민국 영공수호 임무를 완수하고 2010년 퇴역한 팬텀 전투기

 

3만평의 거대한 초대형 잔디언덕으로,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연날리기 좋은 날씨다.

 

통일 부르기

철근과 대나무로 만든, 2007년 최평곤 작가의 작품으로, 통일을 향한 나지막하지만 강렬한 호소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철책에 가로막힌 임진강

 

평화누리의 명물 바람개비

 

수풀누리 슾지공원

 

 

 

거대한 창포늪지 관찰로

 

잔디동산과 얼굴

 

 

통일의 관문인 임진강 통일대교

 

 

트램라인 메타쉐콰이아 길

 

임진강변 철책선

 

바람개비 흔들거리는 바람의 언덕

 

임진강을 가로지르는 곤돌라

여기도 코로나로 운행중단 중

 

민간인은 갈수없는 지역을 곤돌라 타고는 갈수있다~~!!

 

곤돌라 탑승장 2층에서 본 철책선 넘어 임진강 독개다리와 임진강철교

 

임진각은 6.25 전쟁의 비통한 한이 서려있는 곳으로,  6,000평 대지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1972년 북한 실향민을 위해 세워진 것이었는데 지금은 관광명소가 되었다.

 

DMZ 내 장단역 부근에 버려져있던 레일과 침목을 재활용 설치한 기찻길로, 경의선의 주요 28개역 (임진에서~신의주)의 역명과 거리를 설명하고 있다.

 

장단역에서 멈춘 증기기관차로 참혹했던 그시절을 보여주고 있다.

 

경의선 장단역 증기 기관차는 등록문화재 제78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한국전쟁 중 피폭. 탈선된 후 반세기 넘게 비무장지대에 방치되어 있었던 남북 분단의 상징물이다.

 

민간인이 걸어서 갈 수 있는 마지막 길인 독개다리 입구, 오늘은 코로나로 이마저도 갈 수가 없다.

 

더 이상 갈 수 없는 철책선 끝자락에 매달린 평화통일을 갈망하는 저마다 가슴 아픈 사연을 담은 수많은 리본만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자유의 다리

 

더이상 들어갈수 없는 자유의 다리 

1953년 공산군의 포로였던 1만 2,773명의 국군과 유엔군이 자유를 찾아 귀환하면서 "자유의 다리"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임진각 망향의 노래비

‘망향의 노래비’는 통일을 염원하며 세워진 비 로, 비 옆의 버튼을 누르면,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 노래가 흘러나온다, 이곡은 당시 대히트곡으로 북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고 한다 .

 

‘잃어버린 30년’은 KBS에서 방영된 "이산가족 찾기"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임진각

 

 

 

코로나를 피해 왔건만~~오후에는 주차 할곳이 없으니~~!!

 

임진각 전망대

 

임진강

 

망배단 뒤로 자유의 다리 넘어, 임진강 철교와 독개다리

 

임진강 주변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