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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호수 미로정원 타입캡슐숲길 양수발전소 호명호수 미로정원호명산 538m 지점에 있는 인공호수2024.04.05일 경춘선을 타고 상천역에서 시내버스 타고 호명산 호명호수에 올라 호수둘레길 따라 호수아래 원시림 숲에 있는 티임 캡슐을 보관하고 있는 미로정원 숲길을 소개해 봅니다. 눈 내리는 동절기에는 위험해 버스운행이 중단되었던 시내버스가 3월 중순부터 운행하고 있습니다. 호명호수는 산세가 험준한 호명산 해발 538m 부근에 건설해 놓은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발전소 상부에 있는 인공호수입니다., 호명호수는 수려한 산세와 함께, 드넓은 저수지는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고 있는 호수입니다. 호명호수까지 3.5km, 등산로 따라 올라가면 약 1.5hr, 시내버스 타고 올라가면 10분, 자가용 가지고 가면 주차장에서, .. 2024. 4. 9.
제천의비경 의림지 용추폭포 의림지 용추폭포 우리나라 명승 제20호 제천의 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에는 인공폭포와 비경 용추폭포 위를 걷는 유리전망대가 있습니다. 의림지는 충북 제천시 모산동 일대에 있는, 삼한 시대에 만들어진 인공 저수지로, 김제의 벽골제,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한국 고대 수리시설의 하나로, 삼국사기, 고려사, 세종실록 등에도 기록되어 있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인공섬이 있는 저수지입니다. 산책길 따라 용추폭포를 지나 인공폭포 속으로 들어가 보는 둘레길 의림지에 있는 "용추폭포"는 신월동에서 올라온 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터져 죽었다는 전설에서 "용 터지기"라고 불린 것에서 유래된 폭포입니다. 폭포 위 수문을 열면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용의 울음소리 같아서 용폭포라고도 부릅니다. 두 나무의 뿌.. 2024. 4. 7.
조선의 법궁 경복궁의 봄꽃소식 경회루 활짝 핀 능수벚꽃 조선 5대 궁궐 경복궁 2024.04.04일현재 추위와 더위를 오가는 이상기온 속에 고궁에는 봄꽃이 활짝 만개하고 있습니다. 경복궁의 경회루에는 능수벚꽃으로도 불리는 수양벚나무의 꽃이 활짝 피어 방문객을 즐겁게 반기고 있습니다. 활짝 핀 경복궁 경회루일원의 수양벚나무 경복궁에는 주말도 아닌데 엄청난 방문객으로 혼잡스럽네요, 고궁을 찾은 방문객 중 한국인은 찾기 어려울 정도로 한복 입은 외국인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경복궁 경회루에 늘어진 수양벚꽃 활짝 만개한 수양벚꽃 능수벚꽃이라 불리는 수양벚나무 수양벚꽃 절정인 경회루 아름답게 물든 수양벚꽃 연꽃의 항기를 지닌 장자라는 뜻의 경회루 북측연못에 있는 정자 하향정(荷香亭)의 노거수 한그루가 고사되고 있네요 경복궁 경회루일원의 꽃나무 .. 2024. 4. 5.
천마산계곡의 야생화 점현호색 야생화의 천국 천마산계곡 남양주 천마산시립공원 3월 말 이상기온과 함께 봄비가 내린 후 천마산의 야생화가 하루가 다르게 피고 있습니다. 천마산 산행을 목적으로 찾았는데 호평동 수진사에서 올라가는 계곡에서부터 천마의 집 능선까지 피고 있는 야생화를 보면서 지나칠 수 없어 담아보았습니다. 천마산 야생화하면 하면 우리나라 최대 희귀 특산식물인 점 현호색 자생지, 얼레지, 바람꽃등을 떠 올리게 되는데, 지금 천마계곡에는 예년보다 좀 빠르게 점 현호색이 계곡을 덮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점 현호색(玄胡索) 희귀 특산식물 [꽃말: 보물주머니] 점 현호색은 곰배령 점봉산과 천마산에서 많아 자생하는 잎에 특이하게 많은 하얀 점이 있어 점 현호색으로 부르는 현호색과(玄胡索科)의 식물입니다, 땅속에서 덩이줄기를 형성하고 여.. 2024. 4. 4.
청풍호 비봉산 케이블카 비봉산정상 청풍호 전망대 청풍호반 케이블카 지난가을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1박 여행을 마치고 올라가는 길에 청풍호를 찾았습니다. 청풍호반 물태리역에서 2.3km를 케이블카 타고 비봉산(531.0m) 정상 전망대에 올라 소백산, 치악산, 월악산이 조망권에 들어오는 청풍호의 힐링 파노라마 뷰는 환상인 것 같습니다. 청풍호 중앙에 있는 비봉산은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다가 먹이를 구하려고 비상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상에서 내려보는 풍경은 사방이 짙푸른 청풍호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넓은 바다 한가운데의 섬에 오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해발 501m의 청풍호의 명산입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장 물태리역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운행하는 케이블카 설비는 오스트리아의 도펠.. 2024. 4. 2.
제천 포레스트 리솜 스파여행 포레스트 리솜 스파여행 제천 주말 가족여행 손주 11살 생일기념으로 3월 말 주말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스파여행 다녀왔습니다. 출발하는 날 최악의 미세먼지와 영상 1℃까지 떨어지는 날이지만 계획대로 출발했습니다. 제번 박달재 휴양림을 지나 금요일이라 교통체증 없이 2시간 만에 포레스트 리솜에 도착했습니다. 레스트리 리솜으로 올라가는 산책로 리솜에 도착하자마자 찾은 야외스파 리솜 HAVE9 주중 스파이용료는 55,000원 주말에는 60,000원(투숙객은 30%, 회원은 50% 할인), 키즈풀, 튜브 타고 파도를 타는 유수풀, 무인카페, 폭포에서 즐기는 짐볼 스파존등이 있습니다. ▲리솜 홈페이지 캡처 리솜 야외스파는 숲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즐기는 인피니티스파존, 숲과 내가 하나가 되는 기분이 드는 곳.. 2024. 3. 31.
2024 응봉산봄꽃 개나리 서울 봄꽃축제 응봉산 개나리2024.03.27일 서울 봄꽃축제가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서울 개나리꽃 하면 응봉산을 떠올리게 됩니다. 경의중앙선을 타고 성동구 응봉역을 지나다 보면 작은 봉우리를 뒤덮는 개나리능선 응봉산, 올해는 개나리꽃이 피기도 전에 지난주 축제가 열렸습니다. 응봉산 개나리축제는 끝났지만 개나리는 이제부터 피기기작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응봉산 개나리능선 경의 중앙선 ①번출구로 나와 약 5분 국도 따라 올라가면 응봉산입구가 나옵니다. 응봉산 입구에서 정상까지 직선거리 계단 따라 올라가는 길과, 우회 국도 따라 정상으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응봉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의 개나리 숲, 하루가 다르게 피고는 있으나 만개하려면 아직은 먼 듯합니다. 응봉은 조선시대 때부터 왕들의 매.. 2024. 3. 29.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기획전시 기념화폐와 신진작가 공모전작품 기획전시자료/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서는 「국립공원의 사계를 담은 기념화폐 사시화색(四時貨色)」, 한국은행이 선정한 6인의 신자작가 작품 30점을 담은 「우리 시대의 젊은 작가」, 「화폐로 그려낸 인물들」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①국립공원의 사계 사시화색(四時貨色) 한국은행에서는 국립공원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의 미래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공원이 지정된 지 50주년이 되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22곳의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시리즈를 매년 2~4 종씩 발행해 왔습니다. 한 공간에서 사계절 발행한 기념주화를 감상해 보는 공간입니다. 사시화색(四時貨色) 展에서는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2024. 3. 27.
홍릉숲 봄꽃소식 활짝 피기 시작하는 봄꽃소식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2024.03.24일 꽃샘추위가 물러가려는지 비 내린 후 봄이 성큼 다가왔나 봅니다. 따사로운 주말 홍릉숲을 찾았는데 봄꽃들이 활짝 피기 시작하고 있어 담아 보았습니다. 조록 나무 과(科) 봄꽃Hamamelidaceae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특징을 가진 대표적인 봄꽃 중 조록 나무 과(科)에 속한 히어리, 일행물나무, 도사물나무가 있는데, 세 나무 모두 동시에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 세 나무는 모두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어 꽃만으로는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히어리 (조선납판화) [꽃말: 봄의 소리] 우리나라 특산식물 "히어리"라는 이름은 좀 생소한 이름이지만 순우리말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약 30여 종이 있으며, 일본과 히말리아 등지에 몇 종이 .. 2024. 3. 25.
걷기좋은 철길 경춘숲길 경춘선 폐철길 6.0km 경춘숲길 2024.03.22일 경춘숲길은 월계역에서 중랑천길 따라가다 경춘철교 위로 올라가 폐철길 따라 서울경계 담터까지 6.0km의 경춘숲길을 새롭게 조성하여 개방한 도심 속 걷기 좋은 산책로입니다. 꽃샘추위와 반갑지 않은 미세먼지가 찾아왔지만 오랜만에 경춘숲길을 걸어봅니다. 월계역 ①번출구 구름다리 중간지점에 있는 엘리베이터 타고 중랑천으로 내려갑니다. 중랑천길 따라 약 5분 걸어가면 경춘선열차가 통과하던 경춘청교가 나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경춘철교 위로 올라갑니다. 더 이상 갈 수 없는 경춘선 철교 중단점으로, 화랑대 담터까지 2016년 경춘숲길로 조성 개방하면서 경춘숲길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경춘철교는 1939년 개설하여 옛 성동역에서 춘천역으로 가는 경춘선열차가 운행..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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