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산책 창덕궁에서 창경궁

창덕궁에서 창경궁

세계유산 조선의 궁궐

2025.03.15일

 

3월 둘째 주 화창한 나들이 하기 좋은 주말 조선의 궁궐 창덕궁에서 창경궁을 찾았습니다.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은 현재 2027년 07월까지 해체 보수공사 중입니다.

 

창덕궁 금호문(金虎門)

창덕궁의 돈화문은 현재 보수공사 중으로 돈화문 서쪽의 문인 금호문을 임시로 출입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궐내각사 앞 회화나무

 
돈화문 안마당 좌우로 자라고 있는 300~400년생 8그루의 회화나무는 모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창덕궁 금천교

금천교를 지나 정전으로 들어가는 문

창덕궁의 정전으로 들어가는 진선문(進善門)의 進善은 임금에게 바른말을 올린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영조 때에는 진선문 앞에 신문고를 설치 억울한 일이 있는 백성은 신문고를 치게 했다고 합니다.
 

 

창덕궁의 정전과 외행랑사이 뜰

진선문을 들어서면 (左)로 정전인 인정전, (右)로는 외행랑으로, 오늘날 경호실 격 인 호위청(扈衛廳)과, 새보(璽寶), 절월(節鉞), 부패(符牌) 등을 관장하는 기관인 상서원(尙瑞院)이 있었습니다.
 

창덕궁의 정전

인정문과 인정전

 

숙장문(肅章門)

숙장문의 이름은 성종 6년 당시 예문과 대제학이던 서거정이 지었으며, 숙장(肅章) 은 엄숙(肅)하고, 아름답게 빛난다(章)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선정전(宣政殿)과 희정당(熙政堂)

 
선정 전은 창덕궁의 편전으로 평상시 임금이 신하들과 함께 나랏일을 보고 경연을 하던 곳이며, 희정당은 참전으로 사용하다가, 조선 후기부터 임금님의 집무실로 사용하던 전각입니다.
 

창덕궁 낙선재(樂善齋)

낙선재는 1847년에 헌종의 서재 겸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지어진 건물로, 창덕궁과 창경궁 경계에 있습니다.
 

낙선재 뜰 자두나무와 홍매

꽃피는 4월이 기다려지는 창덕궁의 명소입니다.

 

낙선재 담장 너머 창경궁

 

왕세자의 거처인 동궁 성정각(誠正閣) 일원
 
동궁의 건물 육각건물 삼삼 와 그 옆 칠 분서 승화루.
홍매가 꽃망울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창덕궁후원과 창경궁으로 들어가는 함양문(咸陽門)

창덕궁 후원은 항상 매진으로, 궁능유적본부 홈피에서 사전예약 필수입니다. 현재 평일은 예약가능하나 주말은 100% 예약완료 매진상태입니다. 함양문을 통해 창경궁으로 들어갑니다.
 

창경궁 구중궁궐 깊은 곳 통명전일원

 

복원되지 않은 혜경궁홍 씨 자경전터가 있는 창경궁 후원 숲길

 

남산전망 창경궁 통명전 양화당일원

 

창경궁 대온실로 가는 노송숲

 

창경궁의 후원연못 춘당지
대춘당지와 온실 앞 소춘당지

 

한국 최초의 창경궁 서양식 대온실

 

창경궁 춘당지 숲길

 

창경궁 백송

 

 

창경궁 궐내각사 주변 보수공사가 완료되어 온실로 가는 숲길개방하고 있습니다.

 

창경궁의 정전 명정전(明政展)

 

홍화문(弘化門)

 

홍매

홍화문 옥천교 주변 홍매도 꽃망울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창경궁의 정문 홍화문(弘化門)

창덕궁주변 종묘 외대문까지의 순라길 안내

 
2025 청덕궁과 창경궁 특별행사 안내

창덕궁 달빛기행

 
①창덕궁 달빛기행은 3월 17일 오후 2시부터 응모 접수합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4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목~일요일마다 운영, 1부(19:20, 19:25, 19:30)와 2부(20:00, 20:05, 20:10)로 나뉘어 하루에 여섯 차례 진행됩니다.
 
②지난해 "궁중문화축전" 창경궁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선을 보였던 빛의 향연 "창경궁 물빛연화"가 올해부터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다음과 같이 확대 운영됩니다.
행사기간 : 2025. 3. 7.(금) ~ 12. 31.(수) ※휴궁일(월) 제외
행사시간 : 19:00~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