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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여행(축제)

청운동 윤동주 문학관 시인의 언덕

by @산들바람 2023. 3. 13.

윤동주 문학관 시인의 언덕

 

종로 청운동에 자리한 시인의 영혼과 교감하는 윤동주 문학관을 찾았습니다. 시인은 떠났지만 그의 발자취와 세상을 향한 시선을 기억하고자, 2012년 개관한 윤동주 문학관은 인왕산 끝자락에서 북악으로 이어지는 창의문 사이에 , 버려져있던 청운수도가압장과 물탱크를 활용하여, 새롭게 탈바꿈시켜 문학공간으로 재 탄생한 종로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입니다.  문학관 옆 계단길 따라 올라가면 쉬어가는 전망 좋은 「카페정원 별뜨락」과 그위로 시인의 언덕 산책로도 조성해 놓았습니다.

 

윤동주문학관
청운동 인왕산 진경산수화길 윤동주 문학관

윤동주 문학관 내부 제1~제3전시실 이 있는데, 제1전시실의 내부공간에서는 사진촬영을 하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은 사진촬영은 허락하고 있으며 영상촬영은 금지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윤동주 문학관 제1전시실 시인채

윤동주 시인의 순결한 시심(詩心)을 상징하는 순백의 공간으로, "인간 윤동주"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총 9개의 전시대 공간이 있는데, 시인의 인생을 시간적 순서에 따라 배열한 사진자료들과 함께 친필원고 영인본을 전시하고 있으며, 사진촬영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윤동주 문학관 제2전시실 열린 우물

 

윤동주의 시 '자화상'에 등장하는 우물에서 모티브를 얻어 용도 폐기된 물탱크의 윗부분을 개방하여 중정(中庭)을 만들어, "열린 우물"이라 명명했습니다. 물탱크에 저장되었던 물의 흔적이 벽체에 그대로 남아있어 시간의 흐름과 기억의 퇴적을 느끼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문학관-제2전시실
물탱크에 저장되었던 물의 흔적이 남아 있는 물텡크가압장

 

윤동주 문학관 제3전시실 닫힌 우물

또 하나의 용도 폐기된 물탱크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여 만든 '닫힌 우물' 공간입니다, 침묵하고 사색하는 공간으로 조성된 이곳에서는 시인의 일생과 시 세계를 담은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게 마련해 놓았습니다.

 

문학관-제3전시실
윤동주의 시 셰계를 영상으로 만나보는 공간 (영상 촬영 불허 공간)

카페정원 별뜨락과 시인의 언덕

윤동부 문학관 바로 옆에 계단 따라 올라 전망종은 정원카페 「별뜨락」에서 차 한잔 마시며, 계단따라 올라가면 인왕산 한양도성벽길과 「시인의 언덕」 길 따라 인왕산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시인의언덕-계단
시인의언덕-계단_02
시인의 언덕 길
정원카페-별뜨락_01
정원카페-별뜨락_02
정원카페 별뜨락

별뜨락은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카페 정원에서 차 한잔 하면서 서울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쉼터입니다.

 

계단따라-시인의-언덕으로
시인의언덕 계단길
시인의언덕-공간
한양도성 시인의 언덕
창의문
한양도성 창의문

인왕산 끝자락 여기서 성벽은 끊어지고, 길 건너 창의문 청와대 뒷산 북악신길로 이어집니다.

 

인왕산-한양도성벽_01
인왕산-한양도성벽_02
인왕산 한양도성 순성길
시인의언덕길
인왕산으로 이어지는 시인의 언덕길

 

 

운동주-서시-전망대_01
운동주-서시-전망대_02
윤동주 시인의 언덕 「서시」시비 와 전망데
시인의언덕-공연장
작은 공연장

언덕아래 이곳에서 윤동주문학제, 문화가 있는 날, 시인의 언덕 콘서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가 기다리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백악산
청와대뒷산 백악산 과 청운동
문학관-반환점
윤동주 문학관 정자

육동주 문학관에서 시인의 언덕으로 올라 정자에서 내려가면 문학관이 나옵니다. 이지점에서 한양도성 인왕산과 청운동 진경산수화길로 이어집니다.

 

▲윤동주문학관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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