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박노수미술관 개관 8주년 기념 전시회
종로 옥인동길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종로 옥인동길 박노수미술관은 1938년대에 지은 2층 벽돌집으로 1층은 벽돌조로, 온돌방과 마루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목조로, 마루방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한옥과 양옥의 건축기법 외에 중국식 수법이 두루 섞여 있으며, 안쪽에 벽난로를 3개나 설치하는 등 호사스럽게 꾸며 놓았습니다. 박노수가옥은 박노수 화백이 사망하기 전인 2011년에 종로구에 자신의 작품, 고미술품, 고가구와 함께 고택 가옥을 기증하여, 보수를 거친 후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경복궁역에서 수성동계곡으로 가는 골목길 따라 올라가다 보면, 옥인동 세종마을의 랜드마크이자 열린 미술관인 언덕 위에 고택 박노수 미술관이 있습니다, 박노수 화백이 소유했던 고미술품, 수석, 고가구등 천여점의 기증품들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시 문화재 자료 제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박노수 고택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고택 가옥을 둘러봅니다.
박노수 가옥에는 박노수 화백의 기증작품과 컬렉션(고미술품, 수석, 고가구) 등 총 천여점의 풍부한 예술품을 바탕으로 2013년 9월에 설립한 박노수 미술관 박노수가옥 고택입니다.
남정 박노수 화백은 충남 연기군에서 출생하여,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 1953년에 대한민국 국무총리상, 1955년 대통령상을 수상, 대한민국 예술원상, 5.16 민족상, 3.1 문화상, 대한민국 문화훈장(은관) 등을 수훈하였습니다. 박노수 화백은 1995년 자랑스러운 서울시민 600인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스웨덴, 미국 등 다수의 국제전과 10여 차례 국내외 개인전을, 1983년에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박노수가옥은 80여 년이 된 가옥으로,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로 등록되어었는 고택입니다.
박노수 가옥을 둘러보고 미술품 전시공간인 가옥 내로 들어가 봅니다. 박노수 화백의 기증작품과 컬렉션(고미술품, 수석, 고가구) 등 총 천여점의 풍부한 예술품을 바탕으로 2013년 9월에 미술관으로 설립된 공간입니다.
박노수가옥 내부 1층은 응접실, 거실, 안방, 주방등이 있으며, 2층에는 화실 겸 서재와, 공부방, 욕실, 다락방 있는 공간에 박노수 회벽의 아름다운 작품을 꾸며놓은 공간으로 이곳에서 작품을 감삼 할 수가 있습니다.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실내공간 에는 시진촬영을 할 수 없어 아름다운 작품을 전할 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내부공간은 박노수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캡처하여 올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화가가 남긴 비망록을 통해 예술관, 나아가서 화가 박노수의 인간적인 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으로, 박노수 화백의 사진작품과 육필원고, 일기, 에세이 등을 통해 삶의 일상과 환희와 고뇌, 함께 인물의 내적 감수성에 취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현재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개관 8주년 기념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화가의 비망록」 展의 전시기간은 2021.10.11일부터~ 2023.3.31일까지, 박노수 가옥 실내에서 전시하고 있으며, 사진쵤영은 할 수 없고 , 관람요금은 3,000원입니다.
교통
⑴주차공간은 없고 경복궁역 ③번출구에서 마을버스 종로 09 타고 종점 한 정거장 전이 박노수 미술관 앞 정류장입니다.(약 5분 거리)
⑵ 경복궁역 ②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볼거리, 즐길길거리 많은 세종마을의 통인시장을 지나 박노수미술관까지 천천히 걸어서 20분 이내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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