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활짝 핀 분재작품
창경궁 대온실
2023.03.23일
조선의 궁궐 창경궁의 대온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입니다. 1909년 우리나라 최초로 만든 온실은 만들 당시에는 동양최대규모의 온실이었다고 합니다. 창경궁에 대온실을 만들 때, 일제는 순종을 강제로 창덕궁에 위폐 시킨 후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격하시키고, 놀이터로 만들면서 대온실을 건립한 것으로, 가슴 아픈 역사가 숨 쉬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온실 가운데에는 울창한 관몰식물을 온실 양옆에는 오랜 세월을 가꾸어온 아름다운 관목 분재작품 중 봄에 피는 분재작품들은 활짝 만개하여 방문객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지라는 소나무 해송(海松) 분재
조선의 궁궐에도 3월 중순이 지나면서 봄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고궁산책을 하면서 대온실도 꼭 관람해 보세요. 대온실에 있는 많은 분재작품 중 봄, 여름에 피는 꽃나무 분재에서 꽃들이 활짝 만개하고 있습니다. 활짝 핀 분재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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