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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문화유산

조선의 천재화가 김홍도 서화작품 감상

by @산들바람 2021. 10. 30.
김홍도 행려풍속도병
용산 국립박물관

2021.10.29일

 

천재화가 김홍도가 바라본 세상

 

18세기 조선의 대표적인 화가 김홍도가 바라본 세상을 어떠했을까?

 

용산-국립중앙박물관-전시동주변
용산-국립박물관

용산 국립박물관을 찾았다. 박물관 서화(書畵)Ⅱ실에서 11월 28일까지 전시하고 있는, 풍속도의 대가라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천재화가 김홍도의 작품 전시를 감상해 본다.

 

조선의-천재화가-김홍도가-그린-작품
행려풍속도병

18세기 천재화가 김홍도가 1778년에 그린 팔 폭 병풍 행려풍속도병(行旅風俗圖屛)/국립 중앙박물관

 

 

김홍도가-그린-행려풍속도-1~4폭그림
1폭부터-4폭

8폭 병풍 요약

1폭: 거리의 판결

2폭: 길가 대장간

3폭: 나루터

4폭: 어물 장수

 

 

김홍도가-그린-행려풍속도-5~8폭그림
5폭부터-8폭

8폭 병풍 요약

5폭 놀란 나그네
6폭 타작
7폭 길가의 풍경
8폭 훔쳐보기

 

행려풍속도-자세한-소개

행려풍속도는 1778년인 무술년 초여름 사능 (士能) 김홍도가 강희연의 집 담졸헌(澹拙軒)에 그렸다.

 

행려풍속도(行旅風俗圖)

그림: 사능 김홍도(士能 金弘道)

글:    표암 강세황(豹庵 姜世晃)

※그림은 제자 김홍도가 그리고, 글은 스승인 강세황이 썼다.

 

퐁속도-동영상

날씨 좋은 어느 날, 나귀를 타고 길을 떠난 나그네는 거리에서 판결을 하는 태수의 행렬, 대장간의 대장장이, 논밭에서 일하는 사람들, 소를 타고 이동하는 이낙 들을 만나고, 때로는 강을 건너기 위해 나룻배를 기다리기도 한다. 김홍도의 스승인 강세황은 김홍도의 탁월한 묘사와 재치에 감탄하며 각 폭마다 평을 적었다. 김홍도의 8폭 병풍인 행려풍속도(行旅風俗圖)는 나그네가 유람하면서 보았던 세상살이를 8폭 병풍에 담은 작품이다.

 

행려풍속도는 다음 달 11월 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서화 Ⅱ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용산-국립중앙박물관-거울못주변-풍경
박물관과-청자정

거울못 청자정 주변의 용산 국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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