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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문화유산

사울의 고궁 시월단풍

by @산들바람 2021. 10. 25.
창경궁에서 경복궁 시월 단풍
조선 5대 궁궐

2021.10.22일

 

사진을 좋아하는 지인과 함께 모처럼 혜화동 대학로에서 만나 점심식사를 하고 창경궁~ 경복궁의 단풍 상태를 볼 겸 고궁을 산책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창경궁의정문-홍화문
창경궁-홍화문

창경궁의 정문 홍화문(弘化門)

보물 제384호

 

창경궁-정전으로-들어가는문
명정문

창경궁의 정전 들어가는 문으로 홍화문에서 옥천교를 지나 정전으로 들어가는 문

명전문((明政門)

보물제 385호

 

창경궁의-정전
명정전

창경궁의 정전  명정전((明政殿)

국보 제226호

 

창경궁의-대온실가는-숲길
단풍길

명정전 행각 옆으로, 창경궁의 온실 가는 길로 단풍이 들면 5대 궁궐 중 단풍이 매우 아름다운 곳인데~~!!

 

창경궁의-대온실가는-숲길의-단풍
창경궁단풍-01

시월말이 다가오는데 아직 단풍이 전혀 물들지 않고 있다.

 

창경궁의-대온실가는-단풍나무-단풍잎
창경궁단풍-02

올해는 일찍 추위가 찾아와 일찍 물드나 했는데, 작년과 같이 11월 중순경은 되어야 피크이려나~~!!

 

창경궁의-대온실가는-길목의-단풍나무
창경궁-숲길

일찍 물드는 단풍도 있긴 하나 잎은 얼어 쪼그라들고 단풍은 이쁘지가 않다.

 

창경궁의-우리나라-최초의-식물원-대온실
대온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인 창경궁 대온실,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 개방을 미루고 있다.

 

창경궁의-아름다운호수
춘당지

창경궁의 아름다운 연못 춘당지(春塘池)

 

춘당지 동영상

 

일제는 이곳에다 수정을 짓고 일본식 궁원으로 만들었으나 복원되면서 옛 모습을 찾았다.

 

창경궁의-연못-춘당지주변의-모습
춘당지-주변

 

 

창경궁-통명전-위에있는-숲길
통명전-윗길

통명전 위 숲길

 

푸른색의-아직-붉게-물들지않은-단풍나무의-잎

여기도 단풍은 전혀 들지 않았다.

 

창덕궁-후원으로가는-길목
후원길

창경궁에서 창덕궁 후원 가는 숲길

 

예약제로-운영하는-창덕궁후원-입구
창덕궁후원입구

지난 22일 금요일 후원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경 이였는데 벌써 17:00 입장권이 매진되었다. 후원이 최종 목적지였는데 아쉽다.

 

창덕궁-낙선재-상랑정
창경궁누각

단풍이 들면 참 아름다운 모습으로 탄성이 절로 나오는 낙선재 후원의 누각 상랑 정(上凉亭)

 

창덕궁-낙선재-풍경
낙선재

낙선재(樂善齋)

헌종은 1847년 창덕궁 중희당(重熙堂) 동쪽에 낙선재, 석복현, 수강재 등을 지었다.

 

창덕궁-낙선재-주변모습
낙선재-일원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겸 사랑채로, 석복현은 경빈의 처소, 수강재는 수렴청정이 끝난 순원왕후를 모신 곳으로, 단청을 하지 않은 소박한 외형을 지니고 있으며, 낙선재 현판은 청나라 대가 섭지선의 글씨이며, 대청마루 앞 주련에는 추사 김정희의 스승 옹방강의 글씨가 있다.

 

창덕궁-선정정과-희정당-전각
선정전-일원

선정전과 희정당 일원으로, 태종 5년에 창건한 건물로,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광해군 원년에 복구하였다.

 

창덕궁의-정전
인정전

인정전(仁政殿)

국보 제225호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신하들의 조회, 외국 사신 접견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행하던 장소로 쓰였다.

 

창덕궁의-정전으로-들어가는-초입의-문
인정문

인정전 들어가는 입구의 문

 

창덕궁-인정전-주변의-대문
인정정-일원

좌(左)의 인정전 인정문과 선정전, 낙선재, 후원으로 가는 숙장문(肅章門)

 

창덕궁으로-들어가는-문
진선문

돈화문을 지나 금천교(錦川橋)를 지나면 인정전으로 들어가는 문으로, 태종 때 신문고가 설치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창덕궁과-수백년-세월을-함께한-느티나무
노거수-느티나무

조선왕조 창덕궁과 함께 수백 년 오랜 세월을 지내온 느티나무

 

창덕궁의-정문
돈화문

돈화문(敦化門)

보물 제383호

 

태종 12년인 1412년에 건립한 창덕궁의 정문으로,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607년(선조 40)~ 1609년에 복구를 완공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선의 궁궐 중 창경궁의 단풍은 참 아름답다. 올해는 추위가 빨리 찾아와 궁금하기도 하여, 단풍을 보러 창경궁을 찾았으나, 아직은 멀었고 작년과 같은 11월 10일쯤은 되어야 예쁜 붉은 단풍을 볼 수 있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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