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 자라섬 이화원식물원
2024.. 01.28일
수도권 당일치기 겨울여행지로 경춘선열차를 타고 떠나는 자라섬 이화원온실을 소개해 봅니다. 자라섬 이화원(二和園)은 "서로 다른 둘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정원"이라는 뜻으로 사계절 내내 동서양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온실 공간입니다.
지하철 타고 가는 당일치기 여행 가평역에서 출발합니다.
가평역에서 자라섬은 약 1.0km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남이섬은 약 1.5km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가평역에서 달전천 둘레길 따라 약 10여분~~ 이화원 온실 가는 육교를 건너면 바로 자라섬 서도 이화원 온실 식물원입니다.
달전천 둘레길 따라 자라섬으로 둘레길에서, 징검다리 건너 달전천길 따라 10여분 걸어가면 남이섬 선착장입니다.
이화원(二和園)은 2009년도에 개장한 온실로, 총면적 1만여 평의 부지에 동양관과 열대관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 온실입니다.
입장료
일반: 2,000원
가평군민: 무료
이화원 동양관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리고 영호남지역의 화합을 테마로 한 대규모의 식물정원으로, 전라남도 고흥군을 대표하는 유자나무와 경상남도 하동군을 대표하는 녹차 및 대나무등을 식재해 놓았습니다.
경남 하동을 대표하는 대나무숲과 장승
오죽(烏竹)은 줄기색은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가을 무렵부터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여 검게 변하게 오죽은, 까마귀처럼 까매서 붙었는데, 이는 새끼 까마귀가 자라서 부모 까마귀에게 입은 은혜를 잊지 않고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를 상징하는 새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충(忠)과 효(孝)를 상징하는 식물로, 강릉의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오죽헌(烏竹軒)은 강릉의 대표 위인인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생전에 살았던 집으로 유명하죠. 근처에 오죽이 많이 자생하여 오죽헌이라는 이름이 되었을 정도로 많은 오죽이 자라고 있습니다,
박쥐란은 매달린 잎 모양이 박쥐를 닮아 박쥐란이라 이름 붙여졌지만 난(蘭)은 아니며 포자로 번식하며, 다른 물체(식물)에 붙어 영양분을 공급받아 살아가는 기생식물로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난 식물입니다.
필로덴드론 셀로움
Philodendron selloum
학명: Philodendron bipinnatifidum
분류: 천남성과
원산지: 브라질, 파라과이
올리브나무
Olive
꽃말: 평화
학명: Olea europaea
분류: 물푸레나무 과(科)
원산지: 터키, 남유럽, 지중해연안
커피나무
coffee tree
학명: Coffea arabica L.
분류: 꼭두서니과
원산지: 아시아, 아프리카
규화목(硅化木)
Petrified wood
식물이 화석화되어 생장의 모습이 남아있는 특별한 유형으로, 나무자체의 구조나 조직 나이테등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겉으로 보기에는 나무인지 돌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가 돤 화석화된 나무입니다.
큰 극락조화
꽃말: 신비, 열구불멸
학명: Strelitzia nicolai Rege
원산지: 남아프리카
크기는 7~8m까지 자라는, 극락조화 중에서 가장 큰 초대형입니다.
가평 자람섬 서도에 있는 이화원은 2009년도에 개장한 온실로, 총면적 1만여 평의 부지에 동양관과 열대관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 온실로, 동양관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을 대표하는 유자나무와 경상남도 하동군을 대표하는 녹차 및 대나무 등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열대관에서는 커피나무, 바나나나무 등 이국적인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온실입니다.
교통
경춘선 가평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뚜벅이 겨울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입장료:2,000원 (가평군민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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