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당일치기 추천 식물원여행
2024.02.09일
추운 겨울 당일치기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식물원 온실여행 떠나보세요!!. 수도권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의 식물원온실을 소개해 봅니다.
①서울식물원
서울 마곡동에 있는 서울식물원은 2019년 오픈한 여의도공원 22만 9천㎡의 2.2배이며, 축구장 70개 크기의 서울식물원 중 전체면적의 약 21%인 10만 6000㎡가 온실이며, 국내에서는 첫 선을 보인 공원 속의 식물원인 "보타닉 공원"입니다.
서울식물원은 영국 에덴프로젝트, 싱가포르의 보타닉 가든을 벤치마킹한 식물원으로,. ①열린 숲, ②주제원, ③호수원, ④습지원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중 주제원이 온실인데 지중해관과 열대관으로, 지중해와 열대기후 환경을 바탕으로 독특한 식물문화를 발전시킨 세계 12개 도시의 정원으로 꾸며놓은 공간입니다. 주제원만 유료이고 나머지 공간은 무료입니다.
이용요금 일반(만 19세~ 만 64세) 5,000원 청소년(만 13세~만 18세) 3,000원 어린이(만 6세~만 12세) 2,000원
교통
연휴 때는 지하철이용을 추천합니다.
지하철 양천 항교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
★마곡 공영주치장 이용요금은 10분 2,000원(중형차: 10분 4,000원)
▲서울식물원ㅇ[서는 2월까지 서양란 전시를 하고 있으며, 설날연휴 새로운 볼거리가 마련했다고 합니다.
②세계유산 국립수목원(옛 광릉수목원)
포천 광릉숲 내에 있는 국립수목원은 광릉 천연림을 이용하여 만든 수목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천연림 수목원입니다.
2008년에 건립된 철골유리 건물로, 열대 우림 및 열대 건조 식물이 생육가능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희귀 및 멸종식물을 비롯하여 약 3,000여 종류의 식물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국립수목원 난대온실은 피라미드 모양으로, 남해도서 및 남해안,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온대 나무와 난대식물의 보전을 목적으로 생육환경을 고려하여 유리온실로 만들어진 온실입니다.
▲열대식물자원센터 온실
난대온실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지의류(地衣) 정원 「숲의 옷, 지의류 정원 (Lichen Garden)」을 개장했는데. 석이, 송라등 지의류(地衣類)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지의류는 우리나라에서는 1,000여 종, 전 세계에서는 2만여 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지의류는 한자어로 (地衣), 돌옷, 땅옷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돌, 나지 등 드러난 땅을 덮는 생명체라고 합니다.
▲난대온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지의류(地衣) 정원
포천 국립수목원
입장요금 1,000원
주차요금 10분에 1,500원(경차)에서 5,000원(승용차)
★주차는 사전예약제입니다. 사전에 약하지 않고 와서 되돌아가는 차량 이 많습니다.
③마장호수 출렁다리와 오랑주리 온실카페
파주시와 양주시 경계에 있는 마장호수에 출렁다리를 만들어 수도권의 명소가 된 곳입니다.
▲파주 문화관광포털 마장호수 출렁다리 관광안내
엣 허브식물원을 카페로 개방한 곳으로, 식물원 열대우림숲에 숨어있는 벤치가 있는 카페로 가족과 함께 많이 찾고 있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출렁다리 덕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마장호수는 공사가 완료되어 현재는 호수 한 바퀴 돌 수 있게 둘레길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마장호수 가는 코스는 ①파주 방면, ②양주 방면 코스가 있는데, 저는 주로 양주코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마장포수 둘레길 따라 출렁다리를 보고 오랑주리 식물원카페에서 차 한잔 하는 가족여행코스입니다.
④남양주 용암리 비루개 식물원(온실) 카페
남양주시 광릉숲 생물권 보전지역 도정산 비루봉 아래 예전에는 허브식물원이 있었는데, 이 허브 식물원을 카페로 꾸며 영업하고 있다. 비루개 마을은 광릉숲의 아름다운 산세와 청정 개발제한지역으로, 주변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마을이 되었습니다.
비루개카페 가는 길
남양주 별내 용암리 비루개 카페 찍고, 의정부 가는 방향 43번 국도 따라, 청학리에서 용암리로 올라가는 길 따라 좁은 도로의 구불구불 시골길 10여분 오르면(청학리에서 약 4km 지점) 비루개 가는 길 입구라는 조그만 팻말이 보입니다.. 여기서 산 위로 조금만 오르면 나오는 숲 속의 카페로, 찾아가기 쉽지 않은 오지이지만 소문이나 명소가 되었습니다.
▲남양주 별내면 용암리 국립수목원 용암봉아래 비루개마을 비루개 식물원(온실) 카페
⑤창경궁 식물원 대온실
창경궁 대온실은 1909년에 건축된 이 온실은 주철골구조와 목조가 혼합된 구조체에 유리로 둘러싸인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로, 그 시대에 쉽게 보기 힘든 열대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화초들을 전시해 둔 곳으로, 2004년에 복원하여 원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향나무, 팔손이나무, 꽝꽝나무 등 천연기념물 후계목과 식충식물류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창경궁은 대온실과 함께 숲이 많아 나들이하기 좋은 고궁입니다.
창경궁과 창덕궁 경계에 있는 후원은 항상 만원으로, 관람하려면 사전예약은 필수입니다.
▲창경궁 온실의 분재작품
⑥어린이대공원 식물원온실
어린이 대공원 식물원에는 285종의 온실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다육식물인 138종의 선인장과 기타 식물, 바나나 등 관엽식물 160여 종의 아열대 식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또한 49종의 분재가 형태별로 전시되고 있는데, 100년 이상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분재작품도 함께 즐겨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양동 어린이대공원
입장료: 무료
개방시간: 오전 5시~ 오후 10시 (05:00~ 22:00)
정문, 후문, 구의문, 능동문 개방시간 (05:00~ 22:00)
오전 5시~ 오후 10시 (05:00~ 22:00)
동물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
▲자양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 숲길 따라 가족과 함께 당일치기 온실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⑦서울숲 곤충식물원온실
서울 자양동에 위치해 있는 서울숲은 나비가 날아다니는 정원인 나비정원과, 세계의 곤충, 한국의 물고기, 식충식물, 아열대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나비정원과 곤충식물원입니다. ※나비정원은 동절기에는 휴관합니다.
서울숲
곤충식물원 11:00-16:00 (월, 화 휴관)
나비정원 11:00-16:00 (5~10월, 월, 화 휴관)
※휴관기(11월~4월) 곤충식물원 2층에서 운영
서울숲은 문화예술공원,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 네 가지의 특색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강과 맞닿아 있어 다양한 문화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⑧자라섬 이화원온실
가평 자라섬 서도에 있는 이화원은 2009년도에 개장한 온실로, 총면적 1만여 평의 부지에 동양관과 열대관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 온실로, 동양관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을 대표하는 유자나무와 경상남도 하동군을 대표하는 녹차 및 대나무 등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열대관에서는 커피나무, 바나나나무 등 이국적인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평 자라섬 온실여행
자라섬의 으뜸은 가을에 열리는 재즈페스티벌 일 것입니다. 전국의 재즈팬들이 자라섬 중도섬에 모여, 젊은 신세대에서부터 올드재즈팬이 함께 어울려 재즈한마당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젊은 20대와 올드새대가 함께 춤추며 재즈를 즐기는 공간입니다.
중도섬의 넓은 잔디밭에 저마다 개인지참해 온 테이블을 잔디마당에 펼쳐놓고 와인 한잔하면서 재주를 즐기는 풍경입니다. 흥이 최고조로 오르는 밤 8시가 되면 젊은 신세대재즈팬과~ 5060 세대 올드팬이 함께 재즈장단에 맞춰 어울려 춤추는 이색 풍경이 펼쳐집니다.
평소에는 무료이나 축제기간에는 유료입니다.
▲자라섬 가평올레 한바퀴
자라섬 이화원온실
입장료 일반: 2,000원
가평군민: 무료
자람섬 서도, 중도, 남도
이용료 무료
단 축제기간에는 유료관람입니다.
교통
가평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뚜벅이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자람섬 공영주차장: 무료
수도권 당일치기 겨울여행하기 좋은 식물원(온실)과 소문난 카페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갑진년 설날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福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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