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수락산 마당바위 청정계곡 새롭게 변신
청학밸리리조트 유원지
2024.02.19일
오늘은 24 절기 중 두 번째 절기인 눈이 녹아 비가 되고 초목은 싹을 틔운다는 우수(雨水)입니다. 우수, 경칩이면 대동강 물이 푸린다고 하죠.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봄이 다가오면서 여름이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수락산의 청정계곡 청학밸리 리조트를 찾았습니다. 청학밸리는 주변을 4년여간 공사를 마치고 현재 마무리공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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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마당바위 청학계곡 청학밸리는 지난 4년여 기간을 여름에는 휴양지로 오픈하고 가을부터 봄까지는 주변정리 공사를 하다 이제는 완공단계 중입니다.
청학교위로 두 계곡 물줄기가 내려와 청학교에서 합쳐지는 지점을 두물머리 정원으로 완공되었습니다.
청학교 두물머리 위로 있던 산봉우리를 데크둘레길로 조성하여 완공해 놓았습니다. 데크길 따라 계곡으로 가는 길이 열렸습니다.
청학비치 앞 흉물스러웠던 건물을 없애고 어린이 놀이터와 인조잔디 정원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아직은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는 놓았네요. 아마도 개장하는 날 오픈할 것 같습니다.
청학밸리 리조트의 메인 격인 청학비치는 모래밭과 계곡을 오가며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청학비치 계곡 무료텐트촌 공간
청학비치에서 청학폭포로 올라가는 계곡길도 완공되었습니다.
청학비치에서 데크길 따라 폭포로 가는 길 중간중간에 계곡아래로 내려가 계곡물 담글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폭포 주변을 완전 옛 모습으로 정비해 여름이면 웅장한 폭포물줄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폭포 바로 아래에서 폭포상류까지 데크계단으로 조성해 놓아 폭포 물줄기 따라 상류로 올라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폭포바로 위까지 조성 완료해 놓았습니다.
폭포 위 수락산 등산로 따라 약 1.5km 오르면 내원암, 내원암에서 약 1.0km 올라가면 수락산 정상입니다. 수락산은 서울과 남양주, 의정부 중앙에 있는 아름다운 산으로, 초보산행에서 상급 릿지산행까지 모두 함께 즐기는 북한산과 함께 수도권의 명산입니다.
청학비치 건너 마당바위 위로 옛 카페건물, 음식점을 없애고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청학비치 둘레길로 조성해 놓았습니다.
마당바위는 100여 명이 앉아있을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바위로, 청학리 방면 수락산 계곡을 상징하고 있는 바위입니다. 마당바위 앞에 넓은 쉼터공간이 마련되었네요.
이 숲길은 청학리 숫돌고개 산책로로 이 길 따라 오르면 수락산 암릉구간길과 청학교로 이어지는 산책로입니다.
청학리 입구 숫돌고개 산책로 따라 오르면 청학교 앞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청학교 두 갈래 물줄기(두물머리 정원길) 따라 둘레길이 수락폭포 위까지 데크계단으로 조성을 끝냈습니다. 이제는 청정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코스까지 거의 완료가 된 상태입니다.
청학밸리 임시 open후 지난 3년 동안 여름에는 개장하고 가을부터 봄까지는 공사하고~~ 이제 올봄 마무리공사를 끝내 옛 수락산의 청정계곡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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