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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여행(축제)

아름답고 향기로운 서양란

by @산들바람 2024. 1. 19.

오늘 난(蘭) 전시

서울식물원 온실 열대관

2024.01.17일

 

서울식물원 온실은 지중해와 열대기후를 바탕으로, 베트남을 비롯 4곳 지역의 열대식물과, 스페인등 8개 도시 지중해해안 식물등 전 세계 12 도시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거대한 온실입니다. 서울식물원 온실에서는 열대식물 중 서양란만으로 "오늘 난(蘭)"이라는 주제로 열대관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오늘-난-전시-포스터
온실 열대관 오늘, 난(蘭)

 

화려한-서양란_01
화려한-서양란_02

서양란 중 파피오딜룸(Paphiopedilum) 속(屬) 서양란은 인도, 미얀마, 태국,, 중국등 열대~아열대 산림지역에서 60~70여 종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려한-서양란_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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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디움(Cymbidium) 속(屬) 서양란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아시아 온대지역에서~열대~아열대지역까지 넓게 분포되어 서식하고 있습니다.

 

 

펠레놉시스-호접란_01

팔레놉시스(Phalaenopsis) 속(屬) 서양란은 히말리아,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등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호접란(胡蝶蘭)이 있습니다.

 

펠레놉시스-호접란_02
호접란(胡蝶蘭)

 

호접란(胡蝶蘭)은 그늘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꽃말은 "행복이 날아온다"로, 한번 꽃이 피면 두세 달까지 꽃이지지 않으며, 20℃전후를 유지해 주면 오랜 기간 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며, 학명은 팔레놉시스(Phalaenopsis spp),

 

우리나라에선 꽃이 활짝 핀 모습이 나비를 닮았다고 해서 나비 접(蝶) 자를 이름에 붙여 호접란으로 부르고 있으며, 밤에 산소를 내뿜는 공기정화능력이 우수한 식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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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 모아라 윈터 원더랜드 "화이트 페어리"

Degarmoara Winter Wonderland White Fairy

 

동화 속에 나오는 "하얀 요정"이라는 이름이 붙은 서양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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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호비움 테트라고늄 서양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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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비움 테트라고늄

Dendrobium tetragonum

 

Dendrobium은 남동아시아에 분포하는 대형 난종(種)으로, 전 세계에 약 1,800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종(種)은 다른 식물에 붙어서 자라는 착생식물이며, 열대우림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꽃은 줄기의 길이에 따라 다양한 색상과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봄, 여름, 가을에 피는 Dendrobium은 재배하기 쉽고 오랫동안 살 수 있는 난종(種)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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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룬디나-그라미니폴리아_02

아룬디나 그라미니폴리아

Arundina graminifolia

 

대나무와 유사한 줄기를 가지고 있어 대나무난초라고 불리는 식물로 고온의 습한 환경을 좋아하여 주로 열대아시아에서 자생하며, 중앙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도 종종 발견되며 서양란으로, 꽃이 피면 매우 아름다운 향기를 피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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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온시디윰 골드스타 서양란
온스디윰_골드스타_03

온시디움 골드스타

Oncidium Gold Star

 

온시디움 골드스타는 서양란의 한 종류로, 노란색 나비 모양의 화려한 꽃을 피우는데, 아메리카의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순박한 마음이라는 꽃말을 지난 서양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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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페탈룸 인터메디움 서양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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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페탈룸 인터메디움

Zygopetalum intermedium

 

열대 남아메리카,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등지에 분포하며, 초가을부터 겨울까지 크고 화려한 꽃이 피는 지고 페탈룸 마카이(Zygopetalum mackayi)와 매우 유사한 서양란으로, 속명인 Zygopetalum은 그리스어로 농기구인 '멍에"를 뜻하는 '자이곤(zygon) 과 꽃잎 또는 꽃받침을 의미하는 페탈론(petalon) 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카틀레아-미유키-리틀-킹_01
카틀레아-미유키-리틀-킹_01

카틀레아 미유키 리틀 킹

Cattleya Miyuki Little Kin


카틀레아 속(屬) 서양란은 브라질, 중남미지역에 300여 종(種)이 자라고 있는데, 카틀레야 속의 난초들은 꽃의 모양과 색깔이 다채롭고 향기로워 난(蘭)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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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유인 가두어 꽃가를를 얻는 주머니가 있는 야생란
파피오페딜룸-스피세리아눔-야생란_02
파피오페딜룸-스피세리아눔-야생란_03

파피오페딜룸 스피테리아눔

Paphiopedilum spicerianum

파피오페딜룸-인시그네 하이브리드-서양란_01
파피오페딜룸-인시그네 하이브리드-서양란_02

파피오페딜룸 인시그네 하이브리드

Paphiopedilum insigne Hybrid

 

아열대지역에서 자라며, 파피오페딜룸 속(Paphiopedilum)은 야생에 약 90종 이상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파피오페딜룸 스피세리아눔(Paphiopedilum spicerianum)과 유사하나 꽃의 크기, 꽃잎의 색상 무늬에서 구분되며, 파피오페딜룸 속은 카틀레야 속, 덴드로비움 속, 심비디움 속과 함께 서양란의 4대 속이라고 합니다.

 

주머니와 같은 독특한 순판(난과 식물 특유의 꽃 중앙에 있는 입술 모양 꽃잎)은 곤충을 일시적으로 가두어 꽃가루를 모으고, 수분시키게 한 후 일종의 '탈출 경로"를 열어주는 파리덧과 같은 용도라고 합니다.

 

▲서울식물원 서양란

난의-특성소개
서양랑 분포 특징

 

강서 마곡동에 있는 서울식물원 열대관에서 서양란 『오늘 란(蘭)』 특별전시가 열리고 있어 소개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자생란(蘭)하고는 달리 서양란(蘭)은 매우 화려한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2023년 12월~2024년 02월까지 열리고 있는서양란의 아름다움에 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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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서양란(蘭)의 자세한 정보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토종 란(蘭)을 비교해 보세요.

 

교통 및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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