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광릉숲 설경

광릉 국립수목원 설경산책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2024.01.10일

 

지난 01월 09일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오는 날이면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는 유네스코 지정 숲인 포천 국립수목원의 광릉숲을 소개해 봅니다.

 

광릉숲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 광릉숲길

국립수목원입구에서 봉선사 앞까지의 약 3.0km의 남녀노소 모두 걷기 좋아 인기 많은 둘레길로, 숲을 보호하기 위해 데크로 이루어진 데크숲길입니다. 데크숲 중간에 약 1.0km 정도의 흙길을 걷는 오솔길도 있습니다.

 

국립수목원

수목원입구의 매표소는 현재 공사 중이어서 길 건너 임시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입 입장 합니다. 입장료: 1,000원

 

수목원 육림호카페 가는길

 

눈 속에 묻힌 수목원 쉼터

 

 

수목원 숲길

 

육림호 통나무카페

국립수목원 내 유일한 육림호 통나무카페

(국립수목원 내에는 음료수 자판기도 없습니다)

 

국립수목원 육림호

 

유림호 숲 둘레길

 

육림호 쉼터

 

국립수목원 침엽수원 숲길

 

전나무숲

 

우리나라 3대 전나무숲 중 한 곳

국립수목원의 전나무숲은 우리나라 3대 전나무숲길 중 하나로, 1923~1927년 오대산 월장사 전나무숲에서 중자를 가져와 식재한 것이 100여 년의 비공개숲으로 지내오면서, 울창한 전나무숲으로 변한 곳입니다. 자연의 힘은 위대하기만 합니다.

 

자연을 담는 사진동호회 회원

 

약용식물원 숲길

 

고산지대 식물원

백두산, 한라산등지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희귀 식물이 자라고 있는 고산식물원입니다.

 

국립수목원의 역사기있는 박물관

 

현 국립수목원 옛 이름 광릉수목원

국립수목원이 설립된 1999년 이전에는 광릉수목원으로 불리었습니다.

 

키작은나무 언덕과 진화속을 걷는 숲길

 

수생식물원 연못

 

만병초원

만병초는 우리나라 한라산, 지리산등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약용식물로, 만병을 치료한다고 하여 붙여진이름입니다, 흰색, 붉은색의 예쁜 꽃이 피는 늘 푸른 키 작은 나무로, 이른 봄 눈 속에서 피는 꽃을 볼 수도 있습니다.

 

덩굴식물과 수국원 숲

 

 

유네스코 지정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광릉숲은 1468년 조선조 제7임금인 세조와 정희왕후의 부속림으로 지정되어, 550년이 지난 현재까지 통제 속에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 천연숲으로, 6,019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생물다양성보고입니다, 광릉숲은 생물다양성을 인정받아 2010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홍릉숲 주변을 합쳐 총면적 24,465ha의 거대한 온대북부의 천연활엽수 원시림입니다.

 

눈사람 남기고 왔습니다.

 

▲포천 광릉숲 설경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숲 광릉숲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설경이 아름다운 수목원 내 유일한 통나무집 카페가 있는 육림호와 우리나라 3 대전나무숲이 있는 광릉숲을 찾아 설경 속 산책을 즐겨보세요.

 

※광릉수목원 주차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하지 않으면 주차할 공간이 없어 되돌아가야 합니다. 1일 예약가능 차량 대수: 오전주차(9시~13시)와 오후주차(13시~18시)로 나누어 각각 300대 이하(1일 입장인원은 3,500명 이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