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오솔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2021.10.29일
단풍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11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오솔길을 산책해 보세요!!
국립중앙박물관의 아름다운 연못 거울못
박물관과 청자정
박물관 인증샷~~ 전시동 입구
북한산과 미군기지 남산이 한눈에~~ 박물관 주변의 불게 물든 멋진 조망
남산타워
거울못과 용산
중앙박물관의 아름다운 거울못은 박물관의 모습이 넓은 연못에 아름답게 비치고 있어, 거울못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거울못은 산과 물을 강조하여 꾸미는 우리나라 전통의 정원 원리를 반영하여 조성하였다고 한다.
중앙박물관 거울못에 자리하고 있는 청자정(靑瓷亭)
야경이 아름다운 거울못 명소 지점
청자정 연못 주변 단풍 진 숲가
청자정 가는 예쁘게 물들고 있는 숲길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물로, 2009년에 건립하였으며, 청자정에서 보는 박물관의 야경은 멋진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중앙박물관 단풍 진 숲 산책길
박물관 거울못 주변 단풍숲길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절정기인 석조물 정원길
국보급 보물을 만날 수 있는 석조물 정원, 초입에 있는 국보 제100호로 지정된, 고려시대 대표적인 석탑인 개성 남계원 터 칠층 석탑이 우뚝 서있다. 석조물 정원에는 이 외에도 여러 점의 보물, 국보급 석조물이 야외 전시되고 있다.
박물관 오솔길 대나무 숲
보물 제2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보신각 종(普信閣 鐘)
현재 종각에 있는 보신각 종은 복제품이며, 진품은 영구보존을 위해 이곳 중앙박물관으로 옮겨 놓았다.
중앙박물관에서 용산 가족공원으로 넘어가는 숲길
용산 가족공원과 중앙박물관은 한 권역 안에 있다.
미르는 용(龍)을 뜻하는 옛말로 박물관이 위치한 용산이라는 지명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전통조경을 엿볼 수 있도록 꾸며놓은 공간이다.
미르폭포에 한 마리의 왜가리가 날아와 앉아 있다. 비상하는 모습을 촬영하려 했는데, 10여분을 기다렸는데도 꿈 쩍 안 하고 있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 돌아섰다.
미르폭포 동영상
오늘은 모처럼의 중앙박물관 야경을 촬영하려고 어둠을 기다렸는데, 해가 지고 밤이 오는 순간~~ 휴대폰이 울려 호출~~ 다음 기회로 미루고 아쉬움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11월 초 서울 도심은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있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오솔길 주변에서도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가 있다.
박물관 관람도 하고,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을 보면서 오솔길 산책해보는 박물관 나들이를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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