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곡 유원지 구곡폭포(九曲瀑布)
춘천 강촌 여행
2021.10.15일
강촌역에서 검봉산 자락 구곡 유원지 구곡폭포 들러 강촌유원지의 폐강촌역 주변을 돌아보는 강촌여행
경춘선 강촌역
강촌역에서 구곡 유원지까지 1hr간격으로 운행하는 bus도 있으나, 오늘은 국도 따라 걸어서 가 본다. 천천히 걸어도 20분이면 충분한 거리다.
신도로 옆으로 옛길이 있다.
강촌역에서 5분 정도 올라가면 문배마을 위 검봉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이 길은 참 험한 산행길이다. 아래는 산악 MTB대회가 열렸던 구 길로, 백양리로 연결되는 옛길이다. 강촌 MTB 챌린저 대회는 국내에서 일반인이 참여하는 산악자전거 대회 중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로, 강촌의 챌린지 코스는 40km 정도의 코스였다고 한다.
구곡 유원지 가는 걷기 졸은 시골길
강촌역에서 2.5km 지점의 구곡 유원지 주차장 도착
구곡폭포 입구 매표소
구곡 혼을 담아 올라간다.
구곡폭포 둘레길
구곡 길의 맑은 물길 따라 올라간다.
인공폭포 아래 물줄기
커다란 암석 위의 쌓은 작은 돌탑
우리 선조 들은 험한 산길을 걸을 때 주변에 있는 돌을 하나둘~쌓아왔다, 그것이 오늘날의 돌탑이 자연적으로 쌓이게 된 돌탑 길
주변에 부서진 암석 들어 많아 커다란 돌탑이 형성되었다.
구곡폭포 아래에 있는 캠핑장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문배마을 능선
좌측은 폭포 가는 길, 우측은 문배마을 가는 길
구곡폭포 입구
구곡폭포 올라가는 계단
상류 문배마을에서 막아놓았나~~~ 폭포 물줄기가 약하게 흘러내리고 있다. 웅장한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는데 아쉽다.
아홉 굽이를 돌아 떨어지는 50여 m의 구곡폭포는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는 기괴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구곡폭포는 겨울이 되면 꽁꽁 얼어붙어버린 폭포는 병벽 타기 코스로 유명한 곳 이기도 하다.
구곡폭포 계단길
오지마을인 문배마을 가는 길목, 험한 오지길로, 폭포 밑 우측 등산로를 따라 20여분 걸리는 깔 딱길로, "깔닥고개"라는 재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타난다. 문배마을에서, 토종닭, 오리와 함께 산채비빔밥과 토속주 한잔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강촌 검봉산 자락의 오지마을을 체험해보는 코스
구곡폭포 봄내길 2코스 구구리길은 오지마을을 체험해보는 산행길로 무척 험한 오지길로, 구곡 유원지에서 출발 오지마을인 문배마을 주변을 돌아보는 코스로, 나 홀로 산행은 험한 오지길이어서 2인 이상 동행 산행을 추천한다.▲
강촌역에서 국도를 따라 약 2km 지점에 있는 구곡 유원지 구곡 폭포를 돌아보고 강촌역으로 되돌아와, 추억 감성여행 지금은 폐역인 옛 강촌역 주변을 돌아보는 둘레길로, 약 10km 정도의 코스, 물론 1hr간격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이용 둘러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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