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단풍여행
포천 국립수목원
2021.10.26일
가을 단풍여행은 국립수목원으로 단풍 보러 오세요!!
10월 26일 기준으로 포전에 있는 국립수목원은 오색단풍에 물들어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단풍이 피크를 이루는 지역은 육림호 주변, 키 작은 나무 언덕, 수생식물원 호수 주변은 단풍 절정기에 있다.
수목원 입구에서 침엽수원 육림호 카페 방향으로~~!!
Eco Trail
숲 속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 오래된 수명을 다한 노거수, 태풍으로 쓰러진 고목 등을 그대로 방치,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휴게광장의 단풍은 지금이 절정기이다.
가까이에서 보면 쪼글쪼글 메말라가는 단풍이 예쁘지는 않다. 10월 들어 갑작스러운 영하권 날씨로 얼어버린 것 같다.
육림 호수 둘레길이 보인다.
육림 호수 가는 단풍숲길
육림 호수 주변
붉게 물들어가는 호수
국립수목원 내어서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있다. 국립수목원 육림 호반에 있는 유일한 카페
육림호 둘레길
육림호 둘레길 동영상
침엽수원 방향으로~~!!
전나무숲길
피톤치드 좋은 공기 마시며 산책하기 좋은 울창한 전나무숲길
전나무숲을 지나 잣나무 숲 고개를 넘어가는 숲길
백두산 호랑이가 살고 있었는데 지금은 비어있다. 백두호랑이는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으로 이사를 갔다.
호랑이가 살았을 때는 통제를 했는데 지금은 호랑이가 없어, 이젠 막아놓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동물원 입구 갈림길 에서 산림과학원으로 넘어간다.
가을 숲을 붉게 물들이는 대표적 단풍나무인 복자기는 20m 이상 자라는 키 큰 나무로, 단풍이 매우 아름답다.
현재는 부분 개방하고 있다.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소리정원 주변 습지대 단풍
난대온실 주변 억새숲길
북 자기는 10월 말인 현재 예쁜 단풍 절정기이다.
11월 초면 새빨간 단풍잎을 볼 수 있을 듯싶다.
키 작은 나무 언덕으로 가는 길목에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키 작은 나무 언덕길
키 작은 나무숲의 단풍도 절정을 이루고 있다. 키 작은 나무 언덕 숲에는 우리나라 토종나무(관목)의 보전과 연구를 위한 관목들로 이루어진 숲이다.
카작은 나무 언덕에 돌아 내려와 진화 속을 걷는 정원 숲을 돌아본다. 자연스러운 정원 숲가 에는 수많은 나비와 벌 등 다량 한 곤충과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진화 속을 걷는 정원을 지나면, 다양한 연꽃과 수생식물을 만날 수 있는 넓은 연못길이 있는데, 이곳 주변도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다.
단풍나무와 비슷한 잎을 가진 고로쇠나무도 단풍지기 시작하고 있다. 고로쇠나무도 지난 추위를 이기지 못해 예쁜 단풍잎은 보기 힘들듯 싶다.
하트 나무로 불리는 하트 모양을 한 동화 속 계수나무 잎, 계수나무도 20m 이상 자라는 키 큰 나무로, 잎에는 향기가 있다.
멀리서 보면 붉게 물든 예쁜 단풍나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지난 추위 속에 벌씨 쪼그라진 잎이라 좀 아쉽기만 하다.
단풍나무숲길
덩굴나무숲 터널도 앙상한 가지만 남아 겨울맞이를 하고 있다.
새빨간 단 단풍나무잎은 볼 수가 없어 좀 아쉽다.
붉게 단풍 진 국립수목원 입구 국도 봉선사 길
포천지방에는 시월말인 지금이 단풍 절정기인듯하다. 모처럼 수목원 구석구석 돌아보았는데, 정말 멀라서 보는 붉게 물든 수목원은 정말 환상이다. 광릉 수목원 규모는 대단하다. 육림 호반길로 해서 활엽수림, 침엽수림~~ 키 작은 나무 언덕까지 약 10여 km의 단풍숲을 거닐어 보았는데, 개방된 길만 모두 돌아보려면 한 15km 이상은 될듯싶다. 11월 마지막 주말인 요번 주말까지가 최고 피크일 것 같다. 수도권의 아름다운 단풍숲길로 추천해 본다. ※참고: 자가용 여행은 사전예약 필수 현재 11월 말까지는 예약 완료상태이며, 주중에는 예약 가능. 단 자가용 없이 일반 교통 이용하면 주말에도 예약 없이 입장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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