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사피엔스의 진화

기획전시
호모 사피엔스 진화

자료/국립중앙박물관

지혜로운 인간 Homo sapiens
우리 자신을 호모 사피엔스 혹은 현생 인류라 부른다. 호모 사피엔스가 남긴 문화적 특징으로 예술, 장례, 도구, 기호와 언어, 탐험 등을 들 수 있다. 호모 사피엔스의 중요한 능력 중 한 가지는 "허구를 믿는 힘"이라고 한다. 상상력을 기반으로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세계나 체계를 만들어 많은 위기를 극복할 수가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특징들은 한꺼번에 등장한 것은 아이다. 점진 적으러 누적되었으며, 후기 구석기시대인 4만 년 전 무렵에는 널리 확인이 된다. 오늘날 우리 문명의 기원은 후기 구석기시대의 호모 사피언스가 대부분 시작한 것이다.

기획전시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호모 사피언스 진화, 관계, 미래가 2021.5.18일부터~ 9.26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어 관람을 해 보았다.

종의기원

찰스 다윈이 1859년 11월에 출판한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

필트다운인-사건

40년간이나 진짜 화석으로 인정받았던 핕트다운인 은 위조된 화석으로 밝혀져 학계에 큰 충격을 준 사건

호모-네안데르탈렌시스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와 가장 가까운 종(種)이었던 멀 종 된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Homo neanderthalensis)와 뒤편에는 많은 고대 초기 인류의 화석을 전시하고 있다.

호모-애렉투스

호모 애렉투스(Homo erectus)는 호모 사피엔스의 조상으로 알려져 있다. (좌) 성인 남성 화석으로 드마니시 유적지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초기 인류 화석 (중) 드마니시 유적지에서 발견된 성인 남성 화석 (우)드마니시에서 발견된 성별이 확실치 않은 남성 화석

진화

생물 집단이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돌 연변 이등에 의한 변화를 축적하여 새로운 종(種)이 분화하는 자연현상을 가리키는 생물학적 용어

독일 네안데르 계곡에서 발견된 고 인류의 화석 네안데르탈인 은 "종(種)의 기원"이 발간되기 3년 전에 발견되었다.

고대 인류의 흔적이 발견된 시기를 연대별로 소개하고 있다.

현생인류와 가장 가까웠던 종(種) 호모 네안데르탈랜시스

몸으로본-인류화석

인간을 정의할 때 여러 조건 중 고 인류 화석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몸의 변화다. 직립보행과 두뇌는 인류 진화의 열쇠이다. 아래 사진 중 작은 두뇌는 침팬지이고, 큰 두뇌는 호모 사피엔스이다.

 

 

고대 구석기시대 동굴벽화

구석기시대의 조각 작품

2만 7,000여 년 전 구석기시대의 정교한 조각 장식품

프랑스 쇼베 동굴에서 출토된 동굴곰의 머리뼈

죽음과 사후세계 호모 사피엔스의 장례

35만 년 전 살았던 하이델베르크 화석과 함께 멀리서 가져온 석재로 만든 주먹도끼 한 점이 출토되었다. 이후 네안데르탈인에서도 발견되었으며, 호모 사피엔스의 무덤에서는 시신의 치장과 부장품을 넣는 행위가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①맨 위: 2만 년 전 이탈리아 아렌 칸 디드 유적지에서 발견된 어린 왕자의 무덤 ②가운데: 프랑스 카피용 유적지에서 발견된 2만 오천 년 전 호모 사피엔스 성인 여성으로 조가비 장신구가 함께 발견되었다. ③가장 오래된 이스라엘 카프제 유적지에서 발견된 12~10만젼전 네안데르탈인 성인 여성과 6세 정도의 아이와 함께 묻혀 있었다.

기원전 연대별 석기제작 과정

지구에 생명이 탄생한 이래 숨나은 종(種)이 출현과 함께 사멸을 반복해 왔다. 오늘날 78억 명의 호모 사피언스 자구를 가둑 채워지고 있다. 언젠가는 이 호모 사피엔스도 멸종될지도 모른다. 현대의 호모 사피엔스는 대멸종으로 가는 걸음을 멈추고 다른 종(種)들과 함께 평화로운 미래로 가는 여정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700만 년 전 매머드를 비롯 수많은 종(種)들이 호모 사피엔스의 과도한 탐욕 탓으로 멸종된 것은 아닐까.

3D 영삼 물과 함께 700만 년 전 매머드와 함께 즐겨보는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다.

3D 영상물과 함께 즐기는 이색 체험

과거 호모 사피엔스의 탐험 모습

유전자로 확인한 호모 사피엔스 확산 시기 외 경로 추정도

과거의 호모 사피엔스는 땅과 바다를 탐험했다면, 현대의 호모 사피엔스는 지구의 대기권을 뚫고 1969년 닐 암스트롱 이 달 표면에 발자국을 남기고 왔다.

미래의 호모 사피엔스는 인공지능 등 생명을 창조할 수 있는 신의 영역에도 한발 들여놓았다. 미래의 사피엔스는 평화롭게 다른 외계 생명체와 평화로운 공존을 모색할 때가 오고 있다.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는 인류의 진화를 주제로 한 호모 사피엔스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전곡의 선사박물관과 협업하여 준비한 특별한 전시라고 한다. 매머드 3D 프린팅, 3D 캡처 영상물 등 색다른 기법을 적용하여, 전시되는 전시품과 영삼 물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전시로 가족이 함께 즐겨 볼 만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