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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문화유산

2021년은 6.25전쟁 71주년 되는해

by @산들바람 2021. 6. 29.
한국전쟁
6.25 전쟁 71주년

자료/용산 전쟁기념관


2021. 6.25일 한국전쟁 일어난 지 71 주년 되는 해이다. 벌써 70년 세월이 흘러갔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남북이 끝나지 않은 대치중에 있으니 가슴 아픈 현실이다. 영원히 잊어서는 안 될 6.25를 간단하게 정리해 본다.

6.25전쟁-71주년


1948년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승인받은 대한민국에 북한은 1950년 6월 25일 기습 남침을 하였다. 유엔은 안전보장 이사회를 열어 북한의 남침을 국제평화의 파괴 및 침략. 행의로 규정 군대를 38선 이북으로 돌아갈 것을 1차 경고했으나 전쟁을 계속하자. 2차 소집하고, 유엔 회원국에 대한민국의 군사원조를 제공할 것을 권고하는 결의란을 채택하였다. 6.25 전쟁으로 지구촌의 21개국에서 약 194만여 명이 참전을 하여, 40.790명의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었다.

트루먼대통형-참전배경

세계평화유지와 세계 3차 대전 우려로 미국 대통령 트루먼의 참전해야만 하는 배경

안전보장이사회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서 대한민국에 군사 원조안을 의결하고 있는 모습

유엔참전의-주역

6.25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던 주역. 다그 함마르셀드 2대 유엔 사무총장, 트루먼 미국 대통령, 맥아더 원수,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유엔기-인수하는-맥아더장국

한국에 파병되는 유엔 회원국의 군대를 총지휘하는 유엔군사령부를 창설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유엔군사령부에 작전권을 이양하여, 한국군도 유엔군의 일원으로 전투에 임했다.

M1소총과-탄알

질질 끌고 다녀야 할 정도로 무겁고 긴 에망 소총이라 부르던 M1 소총으로 6.25 전쟁을 치렀는데, 당시에는 반자동 소총으로 최신 무기였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본인도 군대 같을 때 M1 소총으로 훈련을 받았는데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전투부대-참전국

전투부대를 파견한 16개국 참전국 국기

한국전에 첨여한 참전국의 복장과 군장을 전시하고 있다.

유엔군-파병

대한민국을 지켜낸 21개국 참전국

물자와 재정지원을 해준 고마운 나라

안천상륙작전

최후의 보루 낙동강 방어선 전투와, 전쟁의 전세를 바꾸어 놓은 맥아더 원수의 인천 상륙작전

내일의 전투를 위해서는 사기와 휴식이 필요했다. 전투에 지친 참전용사를 응원하기 위해 메릴린 먼로, 밥 호프 등 유명 연예인들이 위문공연차 방문하여, 지친 병사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전쟁과 우정

6.25 전쟁사 귀중한 우정의 사진들

3년간 지속된 전쟁으로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가져왔다. 사상자가 150만 명에 달했고, 20만 명의 행방불명자. 25만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끔찍한 전쟁이었다. 재산상의 피해는 18억~ 30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사실상 국가파산상태로 정상적인 국가운영이 불가능했다.

전쟁후-복구사업

전쟁 정전 후 폐허가 된 도시를 복구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다. 유엔의 원조를 받아 복구에 땀을 흐리고 있다.

포기할수없는-교육

턱없이 부족했던 교육환경, 전쟁증에서도 교육만은 포기할 수는 없었다.

유엔구호물자

복구사업과 함께 구호물자를 배급하여주고, 한 곳에서는 천진난만 뛰노는 어린이들, 이 어린이들이 장성하여 대한민국 성장의 주역이 되었다.

한국전쟁에 참여한-유엔국

지도로 보는 한국전쟁 참전국, 잊으면 안 되는 고마운 나라

전쟁후-경제개발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의 1960년~2천 년 눈부신 경제발전시대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가는 대한민국

글로벌 코리아 운동(새마을 운동의 세계화)을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국제평화유지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중 병전 육조에 무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잊어서는 안 될 근대사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이하는 2021. 잊고 싶지만 잊어서는 안 될 6.25 전쟁사를 간단하게 정리를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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