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발전소 호명호수 미로정원
호명산 538m 지점에 있는 인공호수
2024.04.05일
경춘선을 타고 상천역에서 시내버스 타고 호명산 호명호수에 올라 호수둘레길 따라 호수아래 원시림 숲에 있는 티임 캡슐을 보관하고 있는 미로정원 숲길을 소개해 봅니다. 눈 내리는 동절기에는 위험해 버스운행이 중단되었던 시내버스가 3월 중순부터 운행하고 있습니다.
호명호수는 산세가 험준한 호명산 해발 538m 부근에 건설해 놓은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발전소 상부에 있는 인공호수입니다., 호명호수는 수려한 산세와 함께, 드넓은 저수지는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고 있는 호수입니다.
호명호수까지 3.5km, 등산로 따라 올라가면 약 1.5hr, 시내버스 타고 올라가면 10분, 자가용 가지고 가면 주차장에서, 시내버스 타거나,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 호수까지는 걸어서 약 1hr정도 소요 됩니다. 현재는 혼잡해 직원용 차량과 시내버스만 호수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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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산 천지를 닮은 인공호수 호명호
조선시대말기에서 일제 강기 시절만 해도 호명산에는 많은 호랑이가 살았다고 합니다. 호랑이의 포효하는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하여 호명산(虎鳴山, 632m)이라 이름 지어졌다고 하는 험준한 산입니다.
호명호수에 오면 호수가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뷰가 멋진 최달수작가가 운영하는 겔리리카페에서 차 한잔 했는데, 아쉽네요.
상천역 등산로와 미로정원 갈림길로, 갈림길 부근에는 5~6월 철쭉으로 유명한 동산입니다.
미로정원으로 내려가는 숲길은 오랜 기간 발길이 닿지 않은 자연림으로 험준한 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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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호 제방 둑
미로정원으로 올라가는 데크계단은 보수해 놓지 않아 조심조심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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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캡슐을 보관하고 있는 미로정원입니다.
호명호수 공원에는, 천상원, 조각공원과 타임캡슐을 보관하고 있는 미로정원등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호명호수에서 호명산 정상까지는 약 2hr 정도 소요되는 중급코스로 난이도 가 높은 험한 산이라 초보산행은 비추입니다. 산세가 아름다워 많은 산객이 찾고 있는 산이기도 합니다. 청평역에서 바로 앞 산 청평호를 끼고 올라~ 호명호수를 지나~ 상천역까지 거리는 약 12.0km, 산행시간은 5~6시간 이상 걸리는 중급코스입니다.
4월 5일 현재 호명산에는 벚꽃이 피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기온으로 갑자기 확피고 있어, 호명산에도 벚꽃이 필 것 같기도 하네요.
호명산 호명호수에서 본 청평호반
태양광 발전설비 호명호수 하늘거북
백두산 천지를 품은 호명호수
▲호명산 호명호수 미로정원길 영상
호명산 정상부에 있는 호명호수 가는 방법은 ①상천역에서 호명산 등산로 따라 상천루 와 산람욕장을 지나 험준한 산길 따라 약 1시간 정도 올라가면 호명호수가 나옵니다.. ②상천역 앞에서 봄에서 가을까지 운행하는 버스 타고 약 10분 정도 올라가면 호명호수 바로 앞입니다.
동절기에는 위험해 운행중단했던 시내버스가 지난 3월 11일부터 상천역~호명호수 간 시내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호명호수는 자가용을 가지고 가도 주차장에서 시내바스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호수까지 걸어올라 가는데 약 1hr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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