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 용추폭포
우리나라 명승 제20호
제천의 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에는 인공폭포와 비경 용추폭포 위를 걷는 유리전망대가 있습니다.
의림지는 충북 제천시 모산동 일대에 있는, 삼한 시대에 만들어진 인공 저수지로, 김제의 벽골제,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한국 고대 수리시설의 하나로, 삼국사기, 고려사, 세종실록 등에도 기록되어 있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인공섬이 있는 저수지입니다.
산책길 따라 용추폭포를 지나 인공폭포 속으로 들어가 보는 둘레길
의림지에 있는 "용추폭포"는 신월동에서 올라온 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터져 죽었다는 전설에서 "용 터지기"라고 불린 것에서 유래된 폭포입니다. 폭포 위 수문을 열면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용의 울음소리 같아서 용폭포라고도 부릅니다.
두 나무의 뿌리 가가 하나가 된 연리지(連理枝)는 희귀한 현상으로, 각별한 남녀 사이, 혹은 부부애가 각별함을 비유하기도 합니다.
삼한시대부터 이어온 농경문화의 발상지 의림지
의림지 송림숲 1박 2일 촬영지
▲의림지 인공폭포와 용추폭포 동영상
의림지주변 맛집검색해 용천막국수집을 찾아 시내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소문난 맛집 용천 막국수 점심시간이라 대기표 받아 밖에서 1hr이상 기다려 입장했습니다.
용천막국수집의 메뉴는 꼬마만두, 수육, 물막, 비빔막국수 가 모두입니다. 수육은 막걸리나 소주안주이건만~~, 술은 안 파네요. 쩝!!
비빔과 물막국수
의림지 여행하면서 소문난 막국수 맛집 검색해 찾아가 보았습니다. 착한 가격 맛집은 맞으나, 맛을 떠나 미간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초등학생이상 입장인원은 무조건 인원수대로 막국수는 기본으로 시켜야 한다는 것, 막국수 안 먹는 사람도 무조건 인원수대로 시켜야 하는 것이 좀 황당스럽기만~~, 착한 가격대 속에 숨은 꼼수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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