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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문화유산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이중섭

by @산들바람 2022. 9. 19.

특별전 이중섭(李仲燮)

MMCA 이건희 컬렉션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이중섭"은 서울 국립 현대미술관의 새로운 기증 작품과 기소장품을 한데 모아 이중섭(191-1956)의 예술과 삶을 조망하는 전시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광화문-국립현대미술관-전시안내
서울_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켈렉션-특별전
MMCA-이건희컬렉션-특별전시

이번 특별전은 고 이건희 회장의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1,448점 중 이중섭의 작품 80여 점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이중섭 기소장품 10여 점을 모 90여 점으로 구성한 특별전시입니다.

 

전시장-내부모습
전시장
엽서그림_01
엽서그림_02

세 아이

1941년

종이에 펜 14 × 9cm

 

엽서그림_03
엽서그림_04

엽서화

이중섭은 1939년 문화학원에서 한 해 후배인 야마모토 마사코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는 1940-1943년 까지 다수의 그림엽서를 보냈습니다.  9 ×14cm의 관제엽서 앞면에는 그림을 뒷면에는 주소를 남겼는데, 이 엽서화는 1979년 열린 이중섭 작품전에서 처음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엽서그림_05

 

 

이중섭의-1950년대-삶

이중섭은 1950년 가족을 데리고 남한으로 내려와, 생활고로 가족을 일본으로 보낸 후, 그리운 가족을 만나지 못한 채 1956년 무연고자로 쓸쓸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닭과-병아리

닭과 병아리

1950년대 전반

종이에 유채 30.5 × 51cm

 

가족과-첫눈

가족과 첫눈

1950년대 전반

종이에 유채 32 ×49.5cm

 

회화

새와 닭

이중섭은 1940년 기원 2600년 기념 미술창작가협회 경선전에 출품한 "망월"에 새를 등장시킨 이래 1950년대까지 새 또는 닭을 즐겨 그렸습니다.

 

이중섭-전시관_전시실
다섯아이와-끈

다섯 아이와 끈

1950년대 전반 종이에 연필 

유채. 33.5 × 51cm

 

꽃과-어린이-그리고-게

꽃과 어린이와 게

종이에 펜. 7 ×38.5cm

 

다섯어린이

다섯 어린이

195년대 전반

종이에 펜. 유채, 24.3 cm×18.2cm

 

새와-꿈에본-병사

새.

1950년대 전반

종이에 유채. 22.5 ×19cm

 

꿈에 본 병사.

1950년대 전반

종이에 펜. 유채, 29.5 ×19.5cm

 

소

1950년대 전반

종이에 연필 26 ×33cm

 

이중섭 화가는 힘들고 어려웠던 삶 속에서도 그림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정직한 화공"이자 이제 강점기부터 "소"를 그려낸 민족의 화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박

호박

1954년.

종이에 유채 39 ×26.5cm(위)

                    15.5 ×25.5cm(아래)

 

문예-표지

 

은지화-소개
은지화_영상
은지화_01
은지에-새긴그림_01
은지화_02
은지에-새긴그림_02
은지화_03
은지에 그린-여인과-아이들

여인과 아이들

1950년대

은지에 새긴 그림. 

유채, 10 × 15cm

 

은지화_04

 

 

 

사계

사계

1950년대 전반

종이에 유채. 26.5 cm×35.5cm

 

가족

가족

1950년대 전반

종이에 유채., 26.5 ×35.5cm

이중섭은 네 사람이 서로 손을 잡고 춤을 추는 모습, 배를 타고 가족을 만나러 가는 자신, 원산에 두고 온 이머니 등을 그리며 가족과 재회하겠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가족그림-설명

 

이중섭-도서
편지화-설명
편지화그림_01
편지화그림_02
두아들 편지화-그림
마지막-풍경-설명
정릉풍경

정릉 풍경

1956년 종이에 연필, 유채, 크레용 43.5 cm×29.3cm

 

손과 새들

1950년대 전반

장판지에 유채, 29 ×39.3cm

 

이중섭그림-감상실
소의-말_암송시

1951년 봄 제주도 서귀포 이중섭 방에 붙어 있던 시를 조카 이영진이 암송하여 전하고 있습니다.

 

이중섭-일생

평안남도 평원군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1936년 일본 유학생활, 1950년 한국전쟁을 피해 월남, 대다수의 작품은 원산에 두고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인 마사코에게 보낸 엽서화 와 소, 여인, 소년을 그린 연필화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는 이중섭 특별전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데, 예약하기가 쉽지 않네요. 현재 9월 말까지는 예약 완료상태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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