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물레길 트레킹
양수역에서 운길산역
2021.07.08일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어 그런가 날은 흐린 날인데 습도가 높아 무척 무더운 날씨다. 양수역에서 출발하는 물소리길 1-1 구간 갈 따라 경기의 지방정원 제1호 세미원을 거쳐 운길산역까지 약 8.5km의 물래길을 걸어보았다.
양수역에서 출발하는 두물머리 물레길 중 물소리길 1-1구간
양수리 가정천 물소리길
가정천의 연밭에는 아직 연꽃은 피지 않고 있다.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
세미원에는 지금 예쁜 연꽃이 활짝 피고 있다. (별도 추가 포스팅 예정)
세미원에서 배다리를 건너 나와 두물머리로~~!!
세미원 가는 배를 서로 엮어서 만든 배다리
두물머리 연밭 가는 길 입구
세미원의 연꽃은 활짝 피었는데, 두물머리 연밭은 이제 막 몽우리가 생기고 있을 뿐이다. 유료와 무료의 차이 인가보다.
언제나 아름다운 두물머리 풍경
두물머리의 명소중 하나는 황포돛배인데, 지난봄에 왔을 때도 없더니 아직도 닻이 내려져있어 아쉽기만 하다.
두물머리 비경 중 한 곳인 물안개 쉼터, 새벽에 잔잔한 물결 따라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명소중 명소로, 드라마, CF 촬영 장소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북한강 두물머리에 왔으면 그냥 지나 칠 수 없는 인증 포토존~~!! 꼭 남기고 가야 하나ㅎㅎ, 오늘도 대기자가 많다~~!!
북한강변 산책로 스토리텔링은 들레길을 친환경 공법으로 마사 경화 포장해 자연과의 친금감을 더해주고 있다.
두 물줄기가 만나는 비경 두물경, 오늘은 날씨가 흐려 시야가 좋은 편은 아니다.
두물경에서 스토리텔링 길 따라 양수리 친환경공원 물레길로 가본다.
북한강 감 변 데크길 따라~~!! 양옆에는 억새가 한창 자라고 있다.
양수리 북한강변 양수교
양수리 북한강변 도 갈 때마다 새롭게 변하고 있다. 양수리 수풀로는 환경부가 아파트 건설 예정부지를 매입하여 생태복원을 이룬 지역으로, 동, 식물의 보금자리와 함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 친환경 자연공원이다.
북한강과 북한강 폐철교를 조망하는 포토 포인트
역사 속으로 사라진 북한강 철교는 현재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인도로 사용되고 있다.
양평군과 남양주시의 경계가 되는 북한강 폐철교
북한강의 폐철교 도시 경계, 양수리에서 폐철교 따라 지나면서부터는 남양주시가 된다.
운길산역 자전거 인증 쉼터에서 본 물의 정원 날씨가 않아 전망은 좋지 않다.
양수역에서 출발 두물머리 물레길 따라~ 세미원을 거처~ 두물머리~ 두물경을 지나~ 북한강 억새숲~ 양수리 생태공원길~ 북한강 철교~ 운길산역까지 걷는 약 8.5km의 물래길을 걸어 보았다. 날씨는 흐린 날이었으나 습도가 높아 좀 힘든 트레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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