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우리 꽃 전시회
국립수목원
2021.09.15일
국립수목원에서 오늘(9/15일)부터-10일간 열리는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는 1991년 우리 꽃 박람회를 시작으로, 우리 고유의 꽃과 나무를 소중히 지키고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열리는 우리 꽃 축제다.
국립수목원 우리 꽃 전시회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우리 꽃 야생화
우리 꽃 야생화
우리 꽃 야생화
우리 꽃 야생화
우리 꽃 공모전 출품 수상작품
우리 꽃 공모전 출품 수상작품
분경작품 전시
우리 꽃을 주제로 디자인을 한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식물을 사용하여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에 출품된 우리 야생화로 만든 작품 중 일부를 무작위로 소개해 본다.
자연산 창포로 화분에서 수년째 키우고 있는 작품
패랭이꽃은 척박하고 건조한 사질 용토에서 키워야 하며, 패랭이는 돌 틈에서 꽃을 피우는 대나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식물 전체를 비뇨기계통 치요에 호평받아 대량재배를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순수 토종 구상나무를 10년 정도를 화분에서 키워진 것으로 귀한 작품을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자 출품하였다고 한다.
통영시 한산면 소재 섬마을에서 자생하는 백화등으로 10년 이상 화분에서 키워진 작품으로 매년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고 한다.
고래의 꿈은 10여 년 전 통도사 일원에서 채취하여 만든 작품으로, 마치 고래가 물을 뿜는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고래의 꿈이라 작품명을 정했다고 한다.
다도해의 우리 토종식물인 섬 진달래의 우수성과, 멸종에 대비 복원을 위하여 환경 적응을 위한 작품이라고 한다.
제주 현무암을 이용한 분경으로 난쟁이바위솔과 바위채송화를 재료로 하여 만든 분경 작품
자연에서 자생하는 우리 구절초를 석부작 한 작품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 야생화로 토종 미역취로 만든 작품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털진달래와 은분취로 만든 작품
화산석과 고산식물을 이용한 석부작으로, 석부 기간은 20년 정도이고, 모주는 전부 도태되고 씨앗들이 자라서 함께 군락을 이루어 가고 있는 작품.
약 10년 전 통영시 한산면에 있는 섬마을에서 구입한 우리나라 토종 석곡으로 아주 오래된 작품으로, 매년 향기로운 꽃을 피우고 있어 우리 꽃 전시회를 통해 여러 사람에게 알리고자 출품하였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금향화를 소재로 한 작품
분경작품 동영상
우리 꽃 전시와 함께 Aster 속을 주제로, 쑥부쟁이, 참취, 해국 등 Aster속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제28회 우리 꽃전시회는 20일간의 공모전을 통해 분경작품, 식물액자. 그리고 사진부분의 소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야생화의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여행&둘레길 > 여행(축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바다여행 선녀바위 (33) | 2021.09.24 |
---|---|
명성산 산정호수 여행 (56) | 2021.09.22 |
포천 국립수목원 버섯전시 관람 (45) | 2021.09.03 |
송파 몽촌토성 망월봉 둘레길 (54) | 2021.09.01 |
구리 장자호수공원 생태숲 (58) | 2021.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