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숲길
구리 장자호수공원
2021. 08.23일
요번 주 들어와 가을장마로, 맑은 하늘 보기가 어렵다. 구리 장자못 생태숲길은 장맛비 내리기 전 돌아본 둘레길로, 구리 리 구리 포천 간 고속도로 아차산로 코스모스길 따라 장자호수공원을 돌아보는 약 5.0km의 산책길이다.
구리 아차산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옆으로 구리 코스모스길 인도와, 자전거도로 따라가다 보면, 구리 둘레길과 장자호수공원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장자호수공원으로 ~~!!
장자호수공원 갈림길
호수공원 둘레길 반환점인 호수공원 목교
호수공원 철새들의 쉼터인 작은 섬
장자호수공원의 장자못 장미원
장미원에는 향기 나는 많은 장미가 8월이 다 가는데도 이직도 활짝 피어나고 있다.
호수공원 분수가 있는 물가 데크 숲길
시원한 물줄기를 하늘 높이 솟구치고 있다.
장자못 물가의 데크 숲길
호수공원의 넓은 잔디와 호수공원의 생태체험관
호수 양옆으로 늘어져 있는 능수버들 숲길
수택리 항일항쟁의 역사기 숨 쉬는 흔적 기념비가 있는 구리 잔디마당
구리에서 토평 호수 둘레길을 잇는 다리 장자교
장자 호수에는 드넓은 장미공원이 두 곳에 조성되어 있다.
또 하나의 드넓은 장미원. 이곳에도 향기 솔솔 풍기는 장미꽃이 며칠만 지나면 9월인데 이직도 피고 있다.
선행교 다리에서 본 장자호수공원 시민의 숲 한복판에 자리한 대형 분수
장자호수공원 시민의 숲
강렬한 태양 아래 물줄기와 맞물려 아름답고 멋진 무지개를 연출하고 있다.
장자호수공원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호수가 아닌, 예로부터 자연적으로 생성된 못이라고 한다. 장자못은 구리 왕숙천에서 흐르던 물줄기로, 왕숙천에 수로가 바뀌면서, 옛 물줄기가 남아 자연적으로 생겨난 못인데, 1980년대만 해도 주변 공장 오폐수로 극심한 오염된 못으로 유명세를 타던 곳이, 30여 년이 지난 현재는 아름다운 호수공원으로 재탄생한 생태공원이라고 한다.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코스모스길 따라~ 장자호수공원 장자못 둘레길까지 약 5.km를 걷는 코스모스 숲길로, 가을 하늘 바라보며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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