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국립수목원 버섯전시 관람

우리나라 자생버섯
포천 국립수목원

2021.09.01일

 

포천 국립수목원 내 산림박물관에서 가을철 버섯 성수기를 맞아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버섯을 바탕으로 버섯에 관한 특별전시를 하고 있어 수목원을 찾아 관람해 보았다. 지난 8월 말부터~9월 12일까지 전시 계획으로 있다.

 

생태계의수호자인-버섯

버섯 특별전시에서는, 버섯의 필요성, 버섯이 생태계에서 꼭 필요한 수호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버섯이 먹거리뿐 아니라 친환경소재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는 사실 등, 버섯에 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버섯의종류

버섯은 야광 버섯에서부터, 냄새 고약한 버섯, 물에서 자라는 버섯 등 다양한 신비스러운 버섯세계 속으로 들어가 보는 기회다.

 

독버섯

독버섯의 모습과 독버섯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알아보는 기회이기도 한 전시회.

 

실제 버섯의 모습을 관찰해보는 전시회다. 모형이 아닌, 실제 버섯을 동결건조 후 특수 처리한 디오라마, 생생한 실제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습지, 물가에서 자라는 버섯

 

갈황색의 먹음직스러운 미치광이 버섯은 식용버섯과 너무 비슷해 사고가 나는 버섯으로, 얼마나 독성이 강하면 미치광이 버섯이라고 지었을까 싶다. 

 

기생버섯

그 몸에 좋다고 하는 기생 버섯인 동충하초도 만나볼 수 있다.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국내에서 자생하는 버섯을 정리해 보았다.

 

숲 속에 꼭 꼭 숭어 있어 잘 보이지 않는 생태계에서 꼭 필요한 위대한 버섯의 신비로운 여러 가지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신비로운 버섯 모습 동영상

 

전시포스터/국립수목원

9월 가을 잠마가 끝나가는 요즘 산지에는 많은 야생버섯을 만나게 된다. 독버섯을 잘못 먹고  사고도 많이 나는 계절 이기도 하다.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버섯세계의 올바른 정보와 함께 버섯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9월 12일까지 열리는 버섯 전시회를 놓치지 마시길 추천해 본다.

 

▼버섯에 관한 각종 연구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국립수목원에서 공개한 PDF 형식의 간행물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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