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코스모스길
한강공원 둘레길
2021.08.17일
햇볕은 따갑지만 그늘은 제법 시원해 산책하기 좋은 한강공원을 걸어본다. 가을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구리 한강 시민공원 이 궁금하기도 해 모처럼 겸사겸사 구리 코스모스길을 걸어 보았다.
구리한강 시민공원 입구 삼거리 코스모스길
주말이 아니라 한산해 산책하기는 좋은 날이다.
코로나로 폐쇄시켰다~~ 현재는 잔디보호 차원으로 출입을 막고 있다.
시민공원 산책로~~ 코스모스길
드넓은 화단에 올해는 수국만 듬성듬성 심어져 있다.
수국으로 공원화하려는지 온통 수국이 심어져 있다.
징검다리 양옆으로 여러 종류의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다.
벌써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반기고 있다. 올해 코스모스 축제기 열리는 것은 아니다. 옛~코스모스 축제장 길 건너 에 코스모스길을 조성해 놓았다 (축제는 아님)
코스모스 숲길
잔디밭의 솟대
구리 시민공원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의 솟대가 세워 놓았다.
드넓은 단지에는 있어야 할 코스모스는 사라지고, 잔디밭으로 변해있다. 코스모스 없는 포토존에는 천사의 날개만 있을 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스모스 축제는 취소되었다.
한강 둘레길
구리 강동대교
잔디밭에 텐트 치고 휴식을 취하던 잔디마당이었는데, 잔디보호 명분으로 통제하고 있다. 코로나가 물러가야 ~~!!
한강공원 둘레길
덩굴식물이 자라던 터널이었는데~~!!
대왕참나무 숲 쉼터
대왕참나무를 많이 심어 놓아 현재는 많이 자라 햇볕을 막아주어 쉬기 좋은 쉼터 공간이 되었다.
하늘 아래 수박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큰 것은 일반 수박의 1/2 정도 된다. 수박이 주렁주렁 달린 것은 생전 처음 본다. 영양분이 모자라 못 자란 것인지~ 아니면 요즘 뜨는 미니수박인지는~ 잘 모르겠다.
※미니수박(애플수박) 1인 가구를 위해 개발한 신개념 품종으로 기존 수박의 1/3 정도 크기의, 당도도 높아 1~2명 먹기는 참 좋다고 한다.
예전에는 많은 종류의 조롱박이 주렁주렁 달렸었는데, 박 대신 수박이 주렁주렁~~ 신기하다!!
구리시 한 다리 마을에서 구리~포천 고속도로 코스모스길 따라~구리시민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는 코스로, 휴식공간도 많고, 구리시민공원 주차장을 코로나로 임시 폐쇄에서 현재는 오픈시켜놓았다. 올해도 코스모스 축제는 취소되지만 산책하기 좋은 한강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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