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난지도 하늘공원 억새
월드컵공원
2021.10.10일
10월 지난 주말 월드컵공원의 난지도 하늘공원 억새밭을 찾았다. 가을 억새축제 취소되었는데도, 서울의 억새밭 명소답게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이렇게 많이 찾을 줄은 정말 몰랐다.
하늘공원 올라가는 하늘계단은 지그재그 291계단으로 올라간다.
하늘 게 단 중턱에서 본 삼암 월드컵경기장 주변
난지도 하늘공원 초입 하늘공원 전망대
전망대 앞에서 노을공원으로 내려가는 맹꽁이 차 타려고 서있는 줄, 끝이 안 보인다.
하늘공원 전경을 볼 수 있는 솟대 너머 전망쉼터
무르익어가고 있는 억새밭길
10월 말이나 되어야 붉은 댑싸리 볼 수 있을듯하다.
10월 중순 이후에는 바람에 은빛 휘날리는 억새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전망대에서 본 한강
억새를 많이 베어 놓았다???
엉망이 되어버린 해바라기 밭~~ 사진이 뭔지~~ 쑥대밭을 만들어버린 것도 모자라, 아이가 함께 밭에 무단 침임 해바라기를 잡아당겨 씨를 꺼내는 추태를 서슴지 않으니, 어린애가 뭘 보고 배울까~~ 씁쓸하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 엉망이 되어버린 핑크 뮬리 밭과 해바라기 밭~~ 우리 관광객 수준 아직 먼 듯싶다.
하늘공원의 명물 "둥지" 억새 숲길
작은 새집 "둥지" 억새밭
"으악새 ~슬피 우는 가을인가요". 여기의 억새는 바람에 흩날리는 "억새"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드넓은 억새밭 대단하다, 중앙도로 우 쪽으로도 좌측 억새밭 규모의 억새가 바람에 흩날리고 있으니~~!!
내려갈 때는 도로길 따라 내려간다.
하늘공원 입구 맹꽁이차가 바쁘게 올라가고 있다.
하늘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높았던 해발 98m의 놀은 악취 풍기는 쓰레기산이었던 불명예스러운 난지도(蘭之島). 골칫덩이 불모의 땅이 지금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늘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아름다운 은빛 너울너울 춤추는~~ 하늘공원 억새밭을 찾아 하루를 즐겨볼 만한 명소로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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