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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북한산 국립공원

북한산 둘레길 7구간 옛성길

by @산들바람 2021. 7. 23.
7구간 옛성길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2021.07..21일

 

북한산 둘레길 71.5km

이틀에 한번 정도는 삼복더위에 북한산을 찾고 있다. 어느새 7 구간 길 옛성길 구간 길을 산행해 본다. 6구간 길인 평창길을 편하게 돌아보았으니, 땀 좀 흘려야 하는 7 구간 길을 산행해 본다.

 

북한산-둘레길-초입-구기터널앞
구기터널

7 구간 길은 구기동 구기터널 들어가기 직전 둘레길 표시 따라 우측으로 올러간다. 7구간부터는 땀 좀 흘리는 산행길의 시작이다.

 

구기터널앞에서-안내표지따라-불심원-언덕으로-올라간다
불심원

산 언덕에 있는 부처님 계신 곳 불심원(佛心院) 길 따라 올라간다.

 

불심원-언덕위로-올라가면-7구간-명상길-출발지점
명상길

제7구간 옛성길 구간의 초입

 

7구간길-툴발부터-데크계단으로-땀을흘리며-올라간다

7구간은 초입부터 위만 보고 계단길 약 500여 m를 땀 좀 흘리며 올라간다.

 

탕춘대성-내려가는길목

데크계단길 올라 조금 내려가면 삼거리길이 나온다. 아래로 내려가면 탕춘대성 암문인 7코스길이고, 위로 올라가면 북한산 향로봉 방향이다. 북한산 조망하기 좋은 곳까지 약 1km 정도 향로봉 방향으로 올라본다. ※7구간 정규코스로 산행하려먼 아래로 내려간다,

 

향로봉으로-올라가는-숲길
탕춘대성-성벽길에서-족두리봉이-조망권에-들어오는-능선
족두리봉-능선

맑은 날이라 족두리봉 능선이 시원스레 보인다.

 

향로봉방향-탕춘대성-성벽길-흔적
탕춘대성벽길

옛 탕춘대 성벽길로 올라본다. 옆은 급경사 절벽이다. 이런 험지에 북한산성을 세웠다.

 

족두리봉이-잘보이는-지점
족두리봉

불광동에서 올라가는 족두리봉 위 날씨가 좋아 정상에 산객이 보인다.

 

족두리봉에서-향로봉까지-능선이-조망권에-들어온다

족두리봉에서~향로봉 까지 시원스레 조망권에 들어온다.

 

오르내리면서-올라가는-능선길

오로 내려가고 또 올라가는 산행길 무더운 날씨라 땀 좀 뺀다.

 

향로봉으로가는-입구의-방문객조사대
탐방객-계수대

향로봉 탐방객 조사 계수대

 

탕춘대공원-주변-등산로-지도

탕춘대 공원 북한산 탐방로

 

향로봉을-지키는-지킴터-안내소

탕춘대 공원 지킴터

 

향로봉으로-올라가는-암릉길-01

 

 

향로봉으로-올라가는-암릉길-02

좁은 암반 길로 올라간다. 옆은 낭떠러지 절벽이다 향로봉 능선에는 안전시설이 거의 없다. 조심조심 오를 수밖에 없다.

 

맑은하늘아래-비봉전경-조망
비봉

날씨가 좋아 비봉 위의 산객까지 보인다. 너무 멋지다. 비지땀 흘리고 올라온 보람이 있다. 냉커피 한잔 마시며, 땀 좀 식히고 탕춘대성 암문으로 내려간다, 오늘 산행은 옛성길 구간 탐방이어서 아쉽지만 여기까지~~!!

 

진흥왕 순수비 유지(新羅眞興王巡狩碑遺址)

북한산 비봉(碑峰) 정상에 있는 보유 문화재 사적 제228호로 지정되어있는, 1500년 전 신라시대 진흥왕 때 세운 진흥왕 순수비 유지(遺址)는  추사 김정희(金正喜) 선생이 북한산 사모바위 아래 승가사에 들렀다 가는 길에 발견한 순수비로, 현재는 비봉에 있는 것은 모조품이고 진품은 용산 국립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조선시대 때 험지 중 험지인 비봉에 올랐다니 감탄사가 절로 난다. 지금도 초보 산객은 오를 수 없는 험지로 통제하고 있는지 역이다. 비봉 앞에서는 통제소가 있어 올라갈 수 없고, 우회하여 사모바위 방향에서 오를 수 있는데 고난도 지역이다.~~!!

 

북한산-비봉에서-승가봉까지의 능선

비봉에서~비봉능선~사모바위~ 승가봉까지 조망권에 들어온다.

 

북한산의-위험구간-봉우리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까지 이 세 봉우리의 오름길은 난이도가 최상으로, 밧줄도 없이 올라야 하는 위험구간이나, 안전 산행할 수 있는 우회로 도 있다. 

 

탕춘대성의-성벽길-흔적

탕춘대성 성벽의 흔적으로 옆은 낭떠러지 아찔한 절벽이다. 이런 험지에 오랑캐의 침임을 막기 위해 성벽을 쌓았었다.

 

탕춘대성의-비밀문인-암문
탕춘대성-암문"

탕춘대성 암문을 지나 옛성길 구간인 불광동 방향으로 산행한다.

 

탕춘대성의-암문-포토존
암문-포토존

탕춘대서 암문에 옛성길 인증 포토존이 있다.

 

탕춘대성(蕩春大城)

탕춘대성은 서울성곽과 북한산성을 잇는 성으로,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의 방어 기능을 보완하고 군량미를 저장하기 위해 만등 성(城)이다. 북한산 향로봉 아래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거리는 5.1km에 달한다.

 

탕춘대성-암문을지나-8구간방향으로-산행

 불광동 옛성길로 가는 등산로

 

북한산의-비경-전망대
북한산

(좌) 족두리봉에서~ 향로봉~ 관봉 능선~ 비봉능선~ 비봉까지 조망권에 들어온다.

 

북한산을 바라보며 이 지점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평탕한-숲길-01
7구간의-마지막-북한산-우수전망지점
북한산-전망대

북한산을 조망하기 좋은 곳인데~~, 맑은 하늘은 어디 가고 먹구름이 잔뜩 생기고 있다.

 

장미공원으로-내려가는-급경사-데크계단길
북한산을-바라보면서-내려가는길

북한산을 바라보며 내려가는 하산길 하늘이 심상치 않다 ㅠㅠ

 

북한산-조망-쉼터

언제 쏟아 불지 몰라 북한산을 바라보며 쉼터에서 쉬어갈 여유가 없다. 

 

막바지-장미공원으로-내려가는-급경사길

결국 하늘에 먹구름이 끼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빠른 걸음으로 하산한다.

 

장미공원으로-내려가는-급경사-데크계단길

급경사 내리막 테크 계단길 따라 내려오면 장미공원

 

7구간-막바지쉼터-장미공원에서-산행종료
장미공원

옛성길의 끝 지점은 장미공원에서 300여 m 더 가야 하나 소낙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m 은평구 장미공원에서 산행 종료

 

7구간 옛성길

4호선 길음역 ③번 출구로 나와 7211번 bus 타고 구기터널 입구에서 내려(약 15분 거리) 둘레길 표시 따라~ 불심원~ 옛성길 구간 출발점~ 향로봉 갈림길(탕춘대성암문)~ 향로봉 방향으로 탕춘대성 성벽길 따라~ 탕춘대 공원 지킴터~ 향로봉, 비봉 갈림길에서 ~ 탕춘대성 암문~ 북한산 전망대~ 은평구 장미공원까지 약 7.0km 정도의 산행길(정규코스는 5.0km)로 북한산 둘레길 21 개구간 중 주변 경관이 좋은 구간 길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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