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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생태계 자연환경

낙우송 과 메타쉐쿼이아

by @산들바람 2020. 11. 17.

낙우송(落羽松)과 메타쉐쿼이아

2020.11.17일

 

두 나무는 학술적으로 별개의 종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실제는 잎의 모양이나 수형 등 유사한 점 등 서로 너무 닮아 쉽게 구분하기 힘든 나무로, 두 나무 모두 낙우송 과에 속하는 낙엽 침엽수이다.

 

낙우송(落羽松) 어긋나기하는 잎

 

낙우송은 약간 납작하고 긴 선형(線形)의 잎이 양옆으로 나란히 붙어 있어서 마치 새의 날개 모양을 하고 있는데, 낙엽이 질 때 날개처럼 달린 잎이 전체로 우수수 떨어진다고 하여 ‘낙우송’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낙우송(落羽松) 숲

 

 

 


 

메타세쿼이아

골드러시

낙우송과 낙엽침엽교목

 

메타세쿼이아의 품종 골드러시

전문가가 이니면 구분 못한다.

 

메타세쿼이아 골드러시

 


메타세쿼이아

낙우송과 낙엽침엽교목

 

중국 한자 이름은 수삼(水杉) 나무이나 한국에서는 수송(水松) 나무로 불리고 있다.. 메타쉐콰이어, 메타쉐콰이아등 으로 부르고 있으나, 메타세쿼이아가 올바른 표기이다.

 

붉게 물들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겨울이 다가오니 메타세쿼이아도 예쁘게 물들어 가고 있다.

 

 

 

낙우송 & 메타세쿼이아

 

낙우송과 메타세쿼이아는 잎으로 어긋나기, 마주나기로 확인한다고는 하나 이론상으론 가능하지만 실제로 전문가 아니면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바로 두 나무 앞에서 세심하게 관찰했으나 구분 못했다. 육안으로 구분하는것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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