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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문화유산

가을단풍 남한산성 행궁

by @산들바람 2020. 10. 31.

세계유산

사적 470호

남한산성 행궁 (南漢山城行宮)

2020.10.31일

 

오랜만에 산성을 찾았다. 회사 다니던 시절 모임, 산행 등으로  참 많이 찾았던 산성인데, 행궁은 밖에서만 보았지 들어가  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오늘은 시간이 남아 행궁 주변을 돌아 보있다. 

 

세계유산 남한산성

남한산성은 해발 480m가 넘는 험준한 자연지형을 따라 둘레 11km가 넘는 성벽을 구축하고 있으며, 면적은 2.12㎦이다.

 

남한산성 행궁 Map

 

남한산성 행궁 대표 유적

행궁이란 이란 임금이 한양을 떠나 도성 박으로 행차하는 경우 임시로 거처하는 곳을 말한다. 남한산성 행궁은 우리나라 행궁 중 종묘(좌전)와 사직을 두고 있는 행궁으로 유사시에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곳이다.

 

산성 행궁 가는길목

 

지금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하고 있다.

 

남한산성 행궁(行宮)

 

행궁의 정문 한남루(漢南樓)

조선 제16대 임금 인조 시대 1624년 착공~ 1626년에 완공하였다. 한때 불에 타 소실되어 행궁지(行宮址)로 남아 있던 것을 2011년 행궁 전체를 복원하였다.

 

 

 

행궁 외행전(行宮外行殿)

 

 

일월오봉도 병풍(日月五峯圖)

왕과 왕비를 상징하는 해와 달 다섯 개의 봉우리가 그려진 궁중 장식 병풍으로, 왕권괴 백성들의 태평성대를 염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일장각(日長閣)

행궁 하궐에 있던 광주부 유수(廣州府留守)가 사용하던 건물로, 순조29년 광주부 유슈 이지연이 세운 건물로, 현재의 알장각은 2010년에 중건된 건물

 

행궁내 단풍

 

이위정(以威亭)

좌승당 뒤편 후원에 중건되었으며, 순조 17년 1817년 광주부 유수 심상규가 활을 쏘기 위해 세운 정자로, 이위(以威)란 활로 천하를 위압할 만 하지만, 인의(仁義)와 충용(忠勇)으로도 능히 천하를 위압할 수 있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좌승당(坐勝堂)

상궐 내행전의 북쪽, 담장의 밖에 있었던 좌승당은 광주부 유수의 집무용 건물로, 2002년에 중건되었다.

 

 

 

행궁 위에서 보면 주변이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이 참 아름답다.

 

행궁밖 좌전(左殿)가는 길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있다.

 

행궁밖 좌전(左殿)가는 길

 

행궁 담벼락

 

좌전(左殿)

 

 

 

좌전(左殿) 담벼락 길 따라 산성 수어장대 가는 길목

 

무르익어가는 단풍이 행궁을 더욱 아름답게 해 주고 있는 듯~~!!

 

산성의 가을단풍

 

10월 단풍 최적기 인 것 같다.

 

남한산성 한옥카페, 음식점

 

남한산성은 행궁 여행이나 산행 시 주말에는 자가용 가지고 올라가면 고생 많이 하게 된다. 산성입구에서 시내버스 가 10~20분 간격 운행하므로, 교통은 편한 편이다.

 

남한산성 옛길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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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南漢山城 둘레길

남한산성은 인조2년(1624)부터 축성되어 인조4년(1626)에 완공되었으며, 산성내에는 행궁을비롯한 수백년의역사를 지니고있는 산성의 성곽은, 전체 11.76㎞(본성 9.05㎞, 외성 2.71㎞)지만 둘레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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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南漢山城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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