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1617

고종의 대한제국 고종의 대한제국 선포 개항기시대 조선과 항일투사 안중근 대한제국 1897년부터~ 1910년 고종은 1897년 10월 독자적으로 "광무 光武" 라는 연호를 제정하고, 국호를 "대한 大韓으로 바꾸어 대한제국이 자주 독립국가 임을 선포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태극기는 고종(高宗)이 고문이었던 미국인 데니에게 하사한 태극기 라고 한다. 독일인 에케르트가 작곡한 대한제국의 애국가 애국가는 1890년 말에 스코틀래드 민요인 Old lang syne의 곡조를 비롯 배재학당 학생들이 가사를 붙여 부른 애국가 를 비롯 여러종류가 등장하였다. 1901년 국악대장 독일인 에케르트가 고종 50세생일에 처음으로 연주, 1902년 공식인정을 받았다. 전환기의 조선, 상투 튼 사람들과 함께한 15년. 제중원의 부인과 의.. 2021. 3. 6.
국보 경천사 십층석탑 국보 86호경천사 10층 석탑(敬天寺 十層石塔) 박물관을 압도하는, 웅장한 경천사 십층 석탑을 감상해 보세요. 경천사 10층 석탑은 경기도 개풍군 부소산 경천사에 있던 석탑으로, 고려시대에 창건한 사찰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 상시 전시하고 있다. 경천사 십층 석탑은 보기 드문 대리석 탑으로, 고려의 전통과 당시 원나라에서 유행하던 양식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목조 건축을 장식을 삼세 하게 표현하였다. 탑 아래쪽 기단부에는 당나라 현장법사와 손오공들이 인도에서 경전을 구해오는 험난한 여정을 중심으로 나한과 사자를 새겼다. 또한 5층에서~10층 꼭대기까지 다섯 부처를 조각하였다. 1907년 궁내부 대신 다나카가 일본으로 무단반출하였으나, 영국과 미국의 언론인 E. 베델과 헐버트의 노력과.. 2021. 3. 5.
2021 한중 소띠 교류전 국립 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소띠 교류전 2021 새해 신축년은 흰색을 나타내는 辛(신)과 소에 해당하는 丑(축)이 만나는 흰 소띠 해가고 한다. 2021년 은 신성한 소의 기운을 받아 새로이 도약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한중 소띠 교류전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02.02일~ 03.27일 까지 열리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중국 상하이박물관과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한 기념으로 양쪽 소장품을 상호 교환하여 선보이고 있다. 희준은 소의 모습을 본떠 만들거나, 소를 그려 넣은 제사용 그릇으로 고려시대부터 국가 재례 때 사용하는 여섯 가지 준 을 사용하였는데 그중 하나가 희준이다.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한 백자 베개이다. 중국 송(宋) 대에는 백자 베개를 만들어 베면서 더위를 식혔다고 한다. 걸음이 느린 소는 우직.. 2021. 3. 3.
흥선대원군 사저 운현궁 서적 제257호 흥선 대원군의 사저 운현궁(雲峴宮) 서울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은 고종과 명성왕후의 가례가 치러진 별궁이기도 한 운현궁은 어린 나이에 등극한 고종을 보정한다는 명분 아래 막강한 권력을 잡아 운현궁에서 10여 년간 정치를 하였다. 운현궁은 대원군이 생을 마감할 때까지 정치적 부침을 거듭한 영욕의 세월을 함께하였다. 운현궁을 경비하는 관원들의 숙소 막강한 권력으로 궁에서 파견 관원들이 나와 파견근무를 했다고 한다. 운현궁의 사랑채 이곳에서 10여 년간 국정을 논하였다. 논어의 노자(老者)를 안지(安之)하며 라는 구절에서 따왔다고 하며, 노인을 공경하며 편안하게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측 건물이 노락당으로, 정원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운현궁의 안채로 이로당까지 이어져 있다. 사대부 집안.. 2021. 3. 2.
서대문 새문안 동네 골목길 돈의문 박물관마을 도시형 재생도시로 재탄생한 서대문 새문안 마을은 마을 전체가 박물관이 되어 6080 시대로 되돌아간 추억 속 마을이다. 지나는 길에 새문안 동네 골목길을 돌아보았다. 서울 신문로 도시재생 1호인 돈의문 박물관마을 근현대 서울 100년의 삶과 기억이 담겨있는 소중한 공간인 박물관마을 한옥집 골목은 한지공예, 닥종이, 서예, 자수공예, 미술체험 등등을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右)에는 아지오 AGIO와 한정(韓井) 유적 전시실로 한양도성, 경희궁 궁장(慶熙宮 宮牆)과 새문안 동네를 중심으로 그곳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6080 시절 새문안 동네 골목골목 음식점이 다닥다닥~~ 그리고 여관 골목이었던 그 시절 새문안 동네 골목 주한 스위스 대사가 재개발 이전 돈의문 일.. 2021. 3. 1.
서대문안 경희궁 조선의 5대 궁궐 서대문과 광화문 사이 경희궁 지 (慶熙宮 址) 변덕스러운 요즈음 날씨 2월의 마지막 주말 맑은 하늘을 보여주고 있어 서대문 새문안로에 있는 경희궁을 찾았다. 경희궁은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지내던 곳으로 궁의 서쪽에 있다 하여 서궐이라 부르던 궁궐로, 광해군 시절 개축하면서 창덕궁의 별궁이라 하여 경덕궁이라 부르게 되었고, 영조대왕 때 와서 경희궁으로 개칭을 한 궁궐로 근대에 와 복원해놓은 궁궐이다. 일제에 의해 철저히 파괴된 경희궁은 이등박문 이토 히로부미가 흥화문을 때어가 자신의 사당인 박문사의 정문을 사용하던 것을 해방 후 박문사 자리에는 영빈관, 신라호텔이 들어서면서 산라호텔의 정문으로 사용하던 것을 1988년 경희궁을 복원하면서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현재의 흥화문을 들.. 2021. 2. 28.
풍요기원 정월대보름날 지신밟기 2021 신축년 정월대보름 행사 볏가릿대 세우기와 지산 밟기 오늘 정월대보름날 국립 민속박물관에서 민속마을 오촌댁 앞마당에서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대보름맞이 세시행사가 열려 구경을 하였다. 참 오랜만에 보는 구경거리다. 예전 어렸을 적에는 사당패가 동네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흥을 돋우던 그 시절이 생각이 난다. 개구쟁이 시절 말뚝박기 참 재미 밌는 게임 어었었는데~~!! 민속박물관 오촌댁에서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한마당 즐기는 행사가 오후 1시 반부터 열리고 있다~~!! 짚으로 만든 공예품이 전시되고 있다. 짚으로만으로 만든 셈세한 작품들이다. 오촌댁 앞마당에서 신명 나는 한판 놀이가 벌어지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볏가릿대 만들어 새우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볏가릿대 재현은 처음 본다. 세워진 볏가.. 2021. 2. 26.
남산골에서 장충단 둘레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장충단공원 둘레길 요즘 날씨는 영하권으로 내려가면 미세먼지가 없으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 충무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남산순환로 길 따라 동국대 입구로 내려와 장충단공원을 돌아보았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약소하게 윷놀이, 달맞이 외~~ 올해는 거리두기로 별도의 큰 행사는 없는 듯하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도편수 이승엽 가옥, 순정효황후 윤 씨 친가의 가옥, 해풍부원군 윤영택 가옥, 관훈동 민 씨 가옥, 오위장 김영춘 가옥을 이곳 남산골로 이전 복원해 놓은 마을이다. 서울 정도(定都) 600년을 기념으로 만든 정도 600년 타임캡슐로 서울을 대표하는 600점을 수장, 400년 후 정도(定都) 일 천년이 되는 2394년 11월.. 2021. 2. 24.
경복궁 주말 나들이 조선의 법궁 경복궁(景福宮) 주말 나들이 2021.02.23일 요즘 날씨는 알 수가 없다. 미세먼지 극심하다가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기도 하고, 주말엔 미세먼지 없는 맑은 따스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어 모처럼의 고궁 나들이를 했다.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미세먼지 살짝~~ 인왕산이 잘 보이는 맑은 날이다. 지금까지는 항상 날씨가 안 좋은 날 만 골라 고궁을 찾았었는데~~!! 마침 수문장 교대식이 거행되고 있다. 경복궁의 중심이되는 근정전에서는 즉위식 같은 국가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국보 제233호로 지정되어 있다. 근정전 뒤로 사정문 에 들어서면 사정전이 나온다. 왕이 신하들과 일상적 업무를 보던 곳이다. 사정전 뒤에는 강녕전이 있다. 강녕전은 왕은 침전으로, 종친들을 볼러 연회를 벌이는 장소로 이용되기도.. 2021. 2.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