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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둘레길/여행(축제)

경복궁 주말 나들이

by @산들바람 2021. 2. 23.

조선의 법궁

경복궁(景福宮) 주말 나들이

2021.02.23일

 

요즘 날씨는 알 수가 없다. 미세먼지 극심하다가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기도 하고, 주말엔 미세먼지 없는 맑은 따스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어 모처럼의 고궁 나들이를 했다.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미세먼지 살짝~~ 인왕산이 잘 보이는 맑은 날이다. 지금까지는 항상 날씨가 안 좋은 날 만 골라 고궁을 찾았었는데~~!!

 

홍례문(弘禮門)

마침 수문장 교대식이 거행되고 있다.

 

근정문(勤政門)

 

 

근정전(勤政殿)

경복궁의 중심이되는 근정전에서는 즉위식 같은 국가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국보 제233호로 지정되어 있다.

 

근정전(勤政殿)

근정전 뒤로 사정문 에 들어서면 사정전이 나온다.

 

사정전(思政殿)

왕이 신하들과 일상적 업무를 보던 곳이다.

 

강녕전(康寧殿)

사정전 뒤에는 강녕전이 있다. 강녕전은 왕은 침전으로, 종친들을 볼러 연회를 벌이는 장소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교태전(交泰殿)

사극에 많이 등장하는 교태전, 왕비가 거처하면서 궁 안 생활을 총지휘하던 곳이다.

 

아미산 굴뚝(보물 제811호)

경복궁 아미산 정원의 굴뚝(景福宮峨嵋山)은 경복궁 교태전(交泰殿)의 구들과 연결된 굴뚝으로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일상 집무공간인 수정전(修政殿)
경복궁 경회루(景福宮慶會樓) 국보 제 224호
하향전(荷香停)

경회루 연지 북쪽에 있는 정자로 육각 형태의 건축물이다.

 

경회루(慶會樓)

경복궁의 빈전인 태원전(泰元殿) 일원

 

집옥제(集玉齋)

고종 위 서재로 사용했던 집옥제를 궁궐 속 작은 도서관으로 꾸며 개방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코로나 영향으로 개방 보류 중에 있다.

 

건청궁(乾淸宮)

건청궁 안에 있는 곤녕합(坤寧合/坤寧閣)은 명성황후가 1884년~1895년까지 침전으로 사용하던 건물로 1895년 10월 8일 일본인 자객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되어 을미사변이 일어난 가슴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다.

 

경복궁의 향원정(香遠亭)

현재는 복원 보수 중인 향원정은 연말이면 보수공사를 마치고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후궁 영역과 관련 있는 내전인 함화당과 집경당이 남아있는데 건물의 용도는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고 한다

임금이 관원들을 만나 국정을 처리하거나 경연을 열었던 편전인 흥복전(興福殿)

국립 민속박물관

민속박물관으로 가는 문은 아직도 폐쇄시켜 놓아 출입을 할 수없어 광화문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 모처럼의 맑은 하늘을 보면서 경복궁의 고궁산책을 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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