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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1

난지도 하늘공원 억새밭 월드컵공원 난지도(蘭之島) 하늘공원 억새밭 2020.11.16일 세계에서 가장 높았던 해발 98m의 악취 풍기는 불모의 쓰레기산 난지도(蘭之島) 서울의 골치 아픈 불모의 땅 난지도가 가장 아름다운 하늘공원으로 탈바꿈해 가을이면 억새가 은빛 너울너울 춤추는 기을 축제가 열리는 명소가 된 서울시민의 휴식처 난지도(蘭之島) 월드컵공원 난지도map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축제 취소와 함께 인파가 많이 몰릴 것 같은 11월 8일까지 출입을 봉쇄시켰다. 봉쇄 해제 일주일~~ 인파가 많이 몰릴 주말을 피해 지난 금요일 다녀왔다. 하늘길 292계단 하늘공원 가는 길은 ①하늘공원의 명물 맹꽁이 차 타고 쉽게 오르는 방법 ②메타세퀘이어 숲길 둘레길 따라 오르는 방법 ③직선으로 계단따라 오르는 3가지 방법이 있으며, 추천코.. 2020. 11. 16.
대한제국 황실가족 후궁 묘역 세계유산 조선왕릉 대한제국 황실가족 묘역② 2020.11.14일 대한제국 고종황제와 명성황후 왕릉 담장 너머에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제국의 황실 묘역이 있다. 11월 말까지 비공개 양묘장 주변을 산책할 수 있게 개방을 하고 있다. 황실 묘역과 그동안 비공개였으나 지난 10월부터 공개하고 있는 대한제국 후궁 묘역을 함께 둘러보았다. 은행잎이 모두 떨어져 황금빛 낙엽을 밟으며 걷는 숲길 따라~~!! 조선시대 역대임금 일대기 전시 1대 태조(太祖)의 창업부터 마지막 임금인 27대 순종(純宗)까지 모두 27명의 임금(황제)이 있었다. 태조의 조선 창업 후 1910년(순종3년) 경술국치(庚戌國恥)로 일본으로 넘어갈 때까지 조선은 518년 동안 유지되었다. 대한제국 황실 가계도 고종황제가 지극히 사랑한 덕혜옹주와 .. 2020. 11. 15.
정동 돌담길 고종의 길 정동 덕수궁 돌담길 고종의 길 2020.11.13일 지인과의 약속차 시청 앞에 나갔다가 시간이 남아 정동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 보았다. 덕수궁 돌담길 정동 옛 운교터 옛 돈덕전의 재건공사 중인 덕수궁 돌담길 정동공원 고종황제 "오얏꽃 핀 날들을 아시나요" 사진전 오얏꽃(자두꽃, 李花)은 대한제국의 황실문장이다. 한국의 근대는 여기 정동길에서 시작되었다. 근대란 서구적인 것, 곧 양풍(洋風)을 말하며, 정동은 외교, 문화, 선교의 거리로 근대를 향한 고종의 열정이 담겨있었으나 이완용의 조약으로 황금 오얏꽃은 봄이 아니라 여름 1910년 8월에 남산에서 졌다. 정동 근린공원 우리나라 가톨릭수도원 첫자리 정동수녀원 정동 근린공원옆 고종의 길 고종의 길’은 덕수궁 돌담길에서 정동공원과 러시아공사관까지 이어지는 .. 2020. 11. 13.
조선의 왕릉 홍유릉 洪裕陵 세계유산 조선왕릉 사적 제 207호 홍유릉(洪裕陵)① 2020.11.12일 수백 년을 통제 속에 가꾸어온 울창한 숲 조선왕릉. 오늘은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가 잠들어있는 홍유릉의 가을 단풍숲길을 거닐어보았다. 조선왕릉은 왕과 왕비 합해 모두 40기의 능으로, 선릉과 정릉을 제외하고는 한번도 도굴된 적이 없다고 한다. 조선의 왕릉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담은 독특한 건축양식과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이며, 유네스크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이기도이다. 홍유릉(洪裕陵) 유릉(裕陵) 대한제국 2대 순종효황제와 첫번째황후인 순명효황후 민씨와 두번째황후 순정효황후 윤씨의 능으로,한 봉분 안에 세분을 같이 모신 동봉 삼실 합장릉의 형태를 하고 있다. 유릉 재실 노송숲 연꽃정원 연.. 2020. 11. 12.
남산 남측순환로 길 따라 N타워 남산공원 둘레길② 남측순환로 한양도성 서울숲 남산길 따라 N타워 2020.11.11일 맑은 가을 하늘 남측순환로 길 따라 N타워에 올랐다. 오를 때는 몰랐는데 오르면서 시야를 보니 미세먼지 가 제법 있어 미간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남산 국립극장 남측, 북축 순환로 갈림길 남측순환로 남산길 한양도성 숲길 입구 남산순환로는 N타워 가는 순환버스만 다니고, 일반 자가용은 통제하고 있는 서울숲길 남측 포토 아일랜드① 미세먼지가 아직도~~!! 지금이 산책하기 참 좋은 시기 이다. 남측 포토 아일랜드② 미세먼지가 시야를 어둡게 하고있다. 남산 N타워 단풍진 남산숲길 너무 좋다. 한양도성 남산 둘레길 북한산에서 천마산, 백봉산까지 조망권에 들어오는 전망대 남산광장 오름길 북악산 너머 북한산 북악산아래 청기와집 서울.. 2020. 11. 11.
남산 북측순환로 길 따라 장충단 공원 남산공원 둘레길① 북측순환로 황톳길따라 장충단 공원 2020.11.10일 남산 국립극장에서 북측순환로 황톳길 따라~ 장충단 공원까지의 가벼운 산책길 남산 국립극장에서 남산 길 따라~~ 북측 순환로 입구 남산 북측 순환로~~!! 남산 N타워 남산 북측 순환로 남산 실개천 북측 순환로 단풍은 매말라 좀 아쉽다!! 조선시대 전통을 잇는 활터 남산 석호정 사대에서 과녁까지의 거리는 145m 맨발로 걷는 황톳길 여기서 장충공원으로~~ 신라호텔이 보이는 내리막길 장충단 공원map 장충단 공원 숲길 일성 이준열사 동상 장충단 공원의 단풍 실개천 실개천 산책로 수표교 수표교(水標橋) 서울 유형문화재 제18호 길이 27m, 너비 7m. 청계천 2가와 청계천 3가 사이에 있었던 수표교. 수표교(水標橋)는 1959년 청계천.. 2020. 11. 10.
조선의 궁궐 창경궁의 가을단풍 세계유산 조선의 궁궐 창경궁(昌慶宮) 가을단풍 2020.11.09일 토요일은 덕수궁, 일요일은 창경궁, 창덕궁 고궁단풍에 푹 빠졌다. 잘 가꾸어 놓은 조선의 궁궐 가을 단풍은 참 아름답다. 일제시대 창경궁 안에 동물원, 식물원을 만들고, 박물관을 지어 궁(宮)에서 창경원으로 격을 낮추어 지내오다가 80여 년의 세월이 흘러 1980년대에 들어와 일제의 상징인 벚나무를 없애고, 궁(宮)의 모습을 되찾은 가슴 아픈 역사가 숨 쉬는 창경궁, 오늘은 창경궁의 단풍을 즐겨 보았다. 창경궁의 정문 홍화문(弘化門) 보물 제384호 옥천교를 지나 명정전으로 가는 출입문인 명전문(明政門)은 현재 복원공사 중에 있다. 보물 제385호 명전문 앞 옥천교(玉川橋)는 보물 제38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성종 15년(1484)에 .. 2020. 11. 9.
조선의 궁궐 덕수궁의 가을 문화유산 조선의 궁궐 덕수궁(德壽宮) 옛 경운궁(慶運宮) 2020.11.08일 주말인 어제 덕수궁을 찾았다. 요즘 바람이 많이 불어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을 줄 알았는데~~ 단풍이 예쁘고, 아름답게 물들고 있어 즐기기 좋은 하루였다. 낙엽을 밟으며 덕수궁 돌담길을 산책하려고 했는데 이직은 멀은것 같다. 대한문((大漢門) 원래 이름은 대안문(大安門)이었으나, 1906년 대한문(大漢門)으로 바뀌었다. 참 많은 사람이 덕수궁을 찾은 것 같다.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있다. 지금 덕수궁에서는 야외불거리, 즐길거리가 많다. 실내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전시하고 있다. 함녕전의 정문 광명문(光明門]) 조선 총독부에 의해 덕수궁의 남서쪽으로 옮겨져 있던 것을 본래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함녕전 주변 전각에서는 ‘아트 플랜.. 2020. 11. 8.
독초열매 먹는 멧비둘기 미국자리공 열매 2020.11.08일 가을이면 포도송이처럼 붉게 익어 기는 미국자리공은 1950년경 들여온 것으로 추정되는 귀화식물로, 번식력이 강해 2002년부터 생태계 파괴 또는 교란 우려종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식물이다. 미국자리공의 뿌리와 포도송이 처럼 탐스런 열매 는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유독성 식물이다. 이 독성이 강한 열매를 야생 동물들은 먹어도 되나보다. 멧비둘기가 독초의 열매를 먹는 모습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유독식물 미국자리공 미국자리공 식물 곳곳에 멧비둘기가 숨어있다. 포도송이 같은 미국자리공 열매 처음에는 열매가 많이 떨어지고 없어 병들었나 생각했다. 열매 살피러 다가가자 숨어있던 멧비둘기들이 후다닥 날아가 깜짝 놀랐다. 숨어서 기다리자 멧비둘기가 다시 찾아왔다...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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