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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세밀화 전시 세밀화(細密畵) 전시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20233.12.08일 산림에서 볼 수 있는 조류와, 식물을 세밀화한 작품을 자연사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2023.11.28-2024.01.31일까지 자연사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세밀화작품 중 조류 딱새, 박새, 노랑턱멧새를 세밀화한 작품을 소개해 봅니다. 세밀화(細密畵) 카메라와 현미경이 없던 시절인 선사시대부터 세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과학자의 시선으로 생물의 형태적, 생태적 특징을 기록하는 방법으로 시용되어 왔습니다. 소개하는 야생조류 세밀화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선으로 느껴 보세요. 딱새┃김기윤 딱새┃장신안 딱새┃장신안 노랑턱멧새┃이수연 노랑턱멧새┃김아영 딱새┃이선영 딱새┃유성희 딱새┃조정숙 딱새┃김아영 박새┃유성희 박새┃김수향 박새┃.. 2023. 12. 9.
마곡 서울식물원 주제원 온실 공원 속의 온실 보타닉 공원(Botanic Garden Park) 서울식물원의 온실은 보기 힘든 열대식물과․지중해 12개 도시 식물이 자라고 있는 식물원으로, 축구장 70개 크기인 서울식물원 전체면적의 약 21%인 10만 6000㎡가 온실에 해당되는 국내에서는 첫 선을 보인 공원 속의 식물원인 "보타닉 공원"으로 들어가 봅니다. 자생식물 주제정원(전통정원)을 둘러보고 나와 열대 지중해 12개 지역 도시식물을 전시하는 공간인 온실로 들어갑니다.. 식물원여행은 겨울이 제격인 것 같습니다. 맹추위속에 주제원 야외정원을 산책하다 보니 몸이 좀 얼어붙었는데, 온실에 들어서자 열대우림조건 온실이라 무척 덥네요. 열대관 생물 다양성의 보고 열대식물이 자라고 있는 열대관 베트남지역, 인도네시아, 브라질, 콜롬비아 보고.. 2023. 12. 8.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숲 산책 서울식물원 산책 Seoul Botanic Park 2023.12.03일 지난 주말 강서 마곡지구에 있는 서울식물원을 찾았습니다. 영하 10℃이하로 내려간 추운 날씨였으나 바람 한 점 없는 맑은 날이라 산책하기에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여의도공원의 2.2배, 축구장 70개 크기의 넓은 공간의 약 21%인 10만 6000㎡가 온실에 해당하는 국내에서는 첫 선을 보인 공원 속의 식물원인 "보타닉 공원"입니다. 공항철도 마국나루역 ③,④출구로 나오면 서울식물원 열린 숲 입구가 나옵니다. 서울식물원의 축제, 특별 전시 등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열린 숲길로 숲길 따라 주제원으로 갑니다. 맹추위속에 얼어붙고 있는 호수공원 8개의 테마가 있는 전통정원, 주제정원으로 가는 숲 주제원은 유료공간으로 입장.. 2023. 12. 6.
삼국시대에서 조선 불교조각 작품 불교조각실 작품 감상 국립 중앙박물관 글자료/국립중앙박물관 용산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F 불교조각실은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한국 불교조각의 시대적인 흐름과 함께 불교도상에 따른 주제별 특징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통일신라에서 고려시대에 제작된 대형 석불과 철불을 감상하고, 소형의 금동불상을 시대별, 주제별로 감상해 보는 공간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대형불교조각 석불과 철불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통일신라 9세기 비로자나불은 온누리에 가득 찬 진리의 빛을 형상화한 부처로, 우리나라에서의 비로자나불은 8세기에 등장하여 9세기에 유행하였습니다.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광배와 대좌는 통일신라 후반기 석불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감산사 미륵보살과 아미타불 甘山寺 石造 彌勒菩薩 立像... 2023. 12. 5.
자율주행버스 심야 A21 세계최초 자율주행버스 운행시작 자료출처/서울시 보도자료 2023.12.04일 12월 04일 오늘밤 11:30분부터 세계 최초로 심야시간대를 이용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한다고 합니다. 노선번호는 심야 A21로, 합정동~ 신촌~ 동대문까지 9.8km를 새벽 05:10까지 70분 간격으로 서울도심을 누비고 다니게 됩니다. 오늘밤부터 자율주행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 중아정류소에 설치되어있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실시간 도착시간도 함께 제공되며, 다음 포털, 네이버 등에서도 실시간 위치와 도착시간이 안내된다고 합니다.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시간표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 크기의 대형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가 1대는 동대문역에서, 1대는 합정역에서 밤 11:30분부터 출발, 1일 70분 간격으로 총 5회 왕복순환운행.. 2023. 12. 4.
양주 천보산자락 회암사 탐방 양주 천년고찰 회암사(檜巖寺) 대한불교 조계종 천년고찰 양주 회암사지(檜巖寺址) 위로 약 700여 m 올라가면 고려 충숙왕 15년 인도의 고승 지공화상이 창건한 사찰 회암사가 있습니다. 회암사는 우왕 2년(1376) 지공의 제자인 나옹이 중창하였으며, 조선 성종 3년(1472) 세조비 정희왕후의 명으로 삼창 되어 고려 말부터 조선 초에 걸쳐 번창하였던 국찰 회암사를 찾았습니다. 양주 회암사지(檜巖寺址)에서 천년고찰 회암사 가는 길 일주문을 지나 포장도로 산길 따라 약 600여 m 올라가면 천보산아래 천년고찰 회암사(檜巖寺)가 있습니다. 회암사 가는 길목에는 옛 절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는데, 옛날 이곳에 절이 있던 골짜기라 하여 절골이라 불렀다고 하는 계곡입니다. 우측에 범종이 있고 좌측에는 조사 전, 중앙.. 2023. 12. 3.
황금의 나라 신라 황금유물 신라 마립간 황금유물 글자료/국립중앙박물관 국림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F 고대선사관의 신라실을 찾았습니다. 삼국시대 통일신라이전 찬란했던 황금의 나라 신라의 수많은 유물 중 황금 귀금속류를 소개해 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신라실은 마립간(麻立干)이 등장한 4세기 후반부터 삼국을 통일한 668년 이전까지 신라의 많은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金鈴塚 金冠 삼국시대(신라) 5세기 경주 금령총 출토 1924년 입수 보물 제338호 금령총에서 출토된 금관으로, 관테 위에 나뭇가지와 사슴뿔모양의 세움 장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금관은 국가의례 또는 장송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뭇가지와 사슴뿔모양 장식은 하늘과 따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의 상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金鈴塚 金製銙帶 삼국시대(신라) 5.. 2023. 12. 2.
태조 이성계 치유의궁궐 회암사 사적 제128호 양주 회암사지2022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2023.11.28일 양주의 명산 천보산 자락에 위치한 조선 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태조 이성계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를 소개해 봅니다. 회암사지는 2022년도에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되어, 현재 세계유산 심사중에 있습니다. 양주 회암사는 고려말에서~ 조선초기의 사찰로, 당시 불가를 이끌었던 지공선사, 나옹선사, 무학대사가 머물었던 사찰로, 조선을 창건한 태조이성계와, 효령대군, 정희왕후, 문정왕후 등 왕실의 인물들이 대규모 불사를 일으켜 왕궁을 능가하는 조선 최대의 가람이었다고 합니다. 괘불대, 당간지주, 일주문지, 사문지, 천왕문지. 화장실, 종루지, 배수시설이 확인되었습니다. 회암사 생활권역으로 추정되는 장소 檜巖寺址 幢竿支柱 향토유적 제.. 2023. 12. 1.
서빙고 용산공원길따라 박물관오솔길 용산 반환장교숙소에서 박물관 산책 용산공원 2023.11.25일 영하의 날씨지만 미세먼지없는 맑은 지난주말 서빙고 미둔기자 반환 장교숙소입구에서 이촌방향 길따라 용산가족공원 숲길로 해서 국립중앙박물관 오솔길을 걸어보았습니다. 반환받아 개방한 용산공원(미군장교숙소 5단지)에서 서방고로 길 따라 이촌 가족공원으로 갑니다. 가족공원까지는 약 도보로 10여분 거리입니다. 장교숙소부지 담벼락길 따라가다 보면 출입통제구역인 미군기지와 연결되는 길목에 있는 빗물펌프장 주변에 서있는 도심에서는 사라져 보기 어려운 오래된 낡은 통나무전봇대가 그 시절 향수에 젖게 합니다. 용산 가족공원은 미군 용산기지 내에 9만여 평의 골프장이 들어서 있던 이곳을 반환받아 주로 잔디공원으로 조성, 수생식물과 연못,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광.. 2023. 11. 29.
용산기지 미군 장교숙소부지 개방한 용산기지 장교숙소 5단지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221 2023.11.25일 용산미군캠프 동남쪽 과거 미군 장교숙소로 활용되던 부지가 2020년 8월부터 개방한 미국장교숙소 부지를 찾았습니다. 3년 전 처음 개방했을 때는 신분증 지참은 필수였지만 지금은 자유롭게 들어가 관람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용산기지의 둔지산 동남 쪽에 위치한 미군장교숙소 부지는 조선시대 얼음을 저장하던 서빙고가 인근에 있어 조선 초부터 서빙고로 불리던 곳으로, 서빙고캠프는 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 시기까지 사용되다가 휴전협정 직후 미 8군이 용산기지로 이전하면서 "용산기지( Yongsan Garrison)"로 다시 부르게 되었습니다. 주간에만 자유롭게 들어가 동선 따라 관람할 수가 있습니다. 3년 전 처음 개방했을 때는 ..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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