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1달간 개방하는 동구릉 숲길구간
2020.05.18일
경릉~양묘장구긴 숲길 1.5km
휘릉~원릉 1.4km(편도) 구간
5월 16일부터 6월 말까지 개방하는 조선왕릉 숲길 9선 중에서 동구릉의 개방된 구간길을 다녀왔다.
조선왕릉 동구릉(東九陵)
1855년 수릉이 9번째로 조성되면서 동구릉으로 부르게 된 조선왕릉
감염예방 위해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숲길 내 일방통행 시행 중앙선 오른쪽 걷기 등
조선왕릉 재실앞 느티나무 쉼터
오늘은 9개의 능은 관람하지 않고 왕릉 숲길따라 경릉~양묘장구긴 숲길 1.5km~원릉 1.4km(편도)구간 포함 약 7.5km정도의 숲길을 걸어보았다.
수백여년을 통제속에 지내와 숲길은 잘 보전되어 있다.
힐링숲길
경릉과 양묘장 갈림길
6월말까지 개방된 양묘장 1.5km의 숲길 입구
숲의 하늘이 보이지 않는 울창한 노송숲
동구릉 양묘장 입구
양묘장 숲길
양묘장 왕릉숲 쉼터는 코로나로 굳게 닿혀있다.
양묘장 Map
양묘장 주변경관
왕릉숲은 산책하기 좋은 노송숲이 주를 이루어 아름답기만 하다,
양묘장을 나와 원릉으로~~!!
원릉입구 휘릉으로 가는 개방된 1.4km의 숲길구간
언덕길에는 야자매트를 깔아놓아 쉽게 오르고 내려가게 잘 정비해 놓았다.
산책길을 걷다보니 어느새 휘릉이 보인다.
휘릉에서~ 원릉가는 숲길입구
얽히고 설킨 노송이 위대해 보인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휘릉(徽陵)
조선16대 왕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莊烈王后) 조 씨(趙氏:1624~1688)의 능으로, 장렬왕후는 효종, 현종, 숙종 때까지 4대에 걸쳐 왕실의 어른으로 지냈으나, 후사가 없다
건원릉(健元陵)
조선의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 12335~1408)의 능으로, 태조는 1392년 7월 17일 개경의 수창궁(壽昌宮)에서 왕위에 올라 새 시대 왕조를 열었다.
쭈욱 뻣은~~ 노송숲!!
조선왕릉 숲!! 수도권의 산책하기 좋은 명소로 소문이 나서 인가,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는것 같다. 왕릉 관럼 구간 길은 너무 혼잡스럽기는 해도,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달래주기에 너무 좋은 힐링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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