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꽃망울 터트린 야생화
2020.02.17일
2월 들어 이상기온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야 산지에는 야생화가 여기저기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주말인 오늘(16일) 저녁부터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다. 낮부터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다.
복수초가 따뜻한 날씨로 꽃망울 터트리고 있다.
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 등의 꽃말을 지닌 복수초(福壽草). 중국에서는 행복과 장수를 뜻하며, 행복을 상징하는 황금색이어서 복수초(福壽草)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새해 행복, 장수를 기원하는 원일초(元日草)로 부르기도 한다.
활짝핀 복수초(福壽草)
따뜻한 날씨로 수풀 사이로 산마늘 도 싹이 돋아나고 있다.
목련 꽃망울이 활짝 터트릴 준비를 하고있다.
야산지의 앉은부채
3~4월에 피는꽃인데, 벌써 예쁜 자태를 뽐낼 준비를 하고 있다.
"그냥 내버려 두세요"라는 꽃말을 가진 앉은부채는 예쁜 꽃을 피우나 천남성(天南星)과의 유독성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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