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광릉숲 산림욕 산책길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광릉숲 산림욕길은 남양주 봉선사입구에서 포천방향 광릉숲은 차량으로만 지나갈 수 있었으나, 국도옆으로 둘레길을 조성 2019년 개방한 숲길로 산책하기 좋은 약 3km의 코스입니다. 피톤치드 걷기 좋은 숲길로 소문이나 평일에도 많은 분이 즐겨 찾는 숲길입니다.

남양주 운악산 봉선사 입구에서 출발하는 산림욕길

차량만 통과했던 포천 국립수목원 길 국도 옆으로 광릉숲 산림보호를 위해 데크길로 만들어 개방한 산책로

기존 데크 탐방로에서 별도로 흙길 따라 경사진 숲 속 언덕으로 올라 작은 산을 돌아 데크 탐방로로 내려오는 약 800여 m의 오솔길을 개방했네요.

데크 숲길 옆으로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많은 야생화를 보면서 걷는 숲입니다.

전나무를 복원해 놓은 전나무숲길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남양주 봉선사까지 광릉숲을 지나는 국도

출입이 금지된 광릉숲 골짜기 냇가에는 수많은 작은 물고기가 떼를 지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산림욕길에는 데크길에서 숲 속으로 들어가는 오솔길 따라 걷는 숲길이 두 군데 있습니다.

산림욕길에는 쉬어가는 쉼터와 책을 보며 쉬어가는 숲 속의 도서관 공간도 마련해 놓았습니다. 산림욕길 전구간은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광릉 물의 정원 숲 데크숲길

조선 제임금 세조와 정희왕후의 광릉(光陵)으로, 광릉숲이 잘 보전된 것은, 능(陵)으로 조성되어 있는 왕실부지인 관계로 백성들의 출입을 통제한 탓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장 된 아름다운 원시림 같은 숲이 된 것 같습니다.

세조(世祖)와 정희왕후의 동원이 강릉
ㅇ동원이 강릉(同原異岡陵)이란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형태를 말하는데, 풍수지리상 최고의 명당자리라고 하는, 신성한 숲인 광릉수목원 주변에 광릉(光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생물보전을 위해 출입 통제 구역인 광릉숲을 흐르는 냇가

남양주와 포천시 경계

도깨비와 요정, 어린이 정원으로, 자연 그대로의 학습장입니다.

광릉수목원에서 봉선사입구까지의 약 3.0km(오솔길까지 돌아가면 약 4.0km) 숲길

생물권보전지역 7구간 코스인 "산림욕길"은 포천직동리(이곡초)를 출발~ 포천국립수목원~ 광릉입구(세조왕릉)~ 봉선사입구~진접 생태습지까지 7.4km의 둘레길중 중간지점인 「봉선사에서 국립수목원」까지 걷기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국립수목원 광릉숲길

유네스코 지정 광릉숲은 약 78.0km의 코스로 전구간 어려운 코스는 없는 둘레길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