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유원지
수락산 계곡 청학밸리 리조트
2021.06.13일
서울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중심 경계에 있는 수락산 638m
주말인 어제 일요일 수락산 둘레길을 돌아 청학리 수락계곡으로 내려왔는데 와~~ 이럴 수가. 청학 밸리 리조트 계곡에는 상상 이상으로 벌써 많은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너무 신기해서 계곡을 어곳 저곳 둘러보았다. 물 반 고기반 소리가 있는데, 주말 청학 수락계곡은 지금 물 반 사람반이다. 아직은 장마 전이라 계곡물도 아직은 적은데, 이렇게 몰리고 있으니, 장마 끝나는 7월 피서철에는~~ 말문이 막힌다!!
순화궁 고개 아래 수락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은 만석
청학 비치 가기 전 주차장 옆 물도 조금밖에 없는데~~ 청학천 주변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있다.
청학 비치 길은 아예 양방통행에서 일방통행길로 바꾸어 놓았다.
청학 비치 리조트 입구, 배달 존도 생겨났다.
지난봄만 해도 건물 올라가다 공사 중단된 규모가 꽤 큰 건물이 었는데 깨끗하게 철거 완료, 임주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데 만차다.
청학 비치 입구 주변 대단하다.
어린이 무릎에도 안 차는 계곡물이건만~~!!
리조트 메인 백사장 청학리 로고 ㅊ ㅎ
리조트 입구 폭포 올라가는 숲길이 엄청난 텐트촌으로 변해있다. 계곡에는 음식점도 없고 불 사용 도 못하니 이 많은 텐트촌 탁자에는 탕수용, 치킨이 주 메뉴다. 청학리 치킨집, 중국집 대박 터트리고 있다. 배달 오토바이가 바쁘다 ㅎㅎ
리조트 윗길 폭포 올라가는 숲으로 올라가 본다. 이길 양 옆으로 1년 전만 해도 음식점이 있던 자리였는데~~!!
폭포 아래에도 텐트촌이 형성되어 있다. 시간상 더 올라가 보지 못하고 내려간다. 폭포 주변에도 많은 피석객이 몰려있다.
청학 밸리 메인 계곡 물놀이장
계곡에는 물이 부족해서인가 한산한데~~ 길목에는 더 이상 텐트 칠 곳이 없다.
청학 밸리 입구에는 현재 단 1대만 시에서 허용한 포차는 바쁘다.
청학 밸리 아래 청학리 마당바위 계곡에도 많은 피서객이 몰려있다.
마당바위 입구에도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다. 만차다. 더 이상 못 올라가게 통제하고 있다.
마당바위 초입 계곡에는 계곡물이 조금밖에 없는데도~~!!
청학리 마당바위 입구 순화궁로 국도에도 주차를 하고 있어 통행이 매우 혼잡스럽다.
청학리 마당바위 청학 밸리 리조트 입구로, 진입금지 일방통행으로 바꿔놓아, 한산하다.
청학리 수락계곡은 2년 전 수락 유원지 시절 음식점으로 꽉 채워져 계곡물이라도 만져보려면 비싼 오리탕을 먹어야 만 했던 오염된 청학 계곡이 남양주시와, 도의 지원으로 음식점을 모두 철거시켜~~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는 청학 계곡을 정비후 작년에 1차로 "청학 비치"로 open 엄청난 인기를 누렸는데, 그 후 추가로 정비 지난 6월 1일 "청학 밸리 리조트"라는 타이틀을 걸고 재 open 하였다.
청정지역으로 변하고있는 청학 계곡의 청학 밸리는 발 없는 소문은 수도권으로 번져, 피서철도 아닌데, 벌써 이러니 장마 후 계곡물 불어나면 엄청날 것 같다. 청학 밸리는 2023년까지 계속 추진 하늘 아래 최고의 청정지역이라는 야심 찬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는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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