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의 추억 낭만열차 경춘선
기차 타고 알뜰여행, 젊음의 낭만 경춘선 열차 타고 떠나는 경춘선 MT의 추억 속으로 떠나보는 전시. 7080 시절 신학기가 되면 신입생 환영회. 학기 중 MT라는 이름으로 1박 2일이 정례화되기 시작 우리나라 대중 문화중 하나가 되었다. 수도권 대학생들은 가까운 곳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떠날 수 있는 경춘선 완행열차 타고, 성동역, 청량리역을 출발 강촌, 대성리, 남이섬 등으로 떠나게 되었다.
이중 아마도 대성리, 강촌, 청평유원지가 MT1번지 명소가 되었던것으로 기억이 떠올려진다. 70세대에서 90세대까지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 전까지 젊음을 실어 나르던 경춘선 낭만열차를 타고 잠시나마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보자~~!!
키타메고 미니전축들고 청량리역에서 낭만열차 타고 떠나 보자!!
눈에 띄는 기사가 보인다. 인천 서포리 섬여행 2박 3일에 1500원, 강촌, 청평은 당일치기 300원 미만~~ 대박 기사다ㅎㅎ 지금 가치로 얼마나 될까??
6070 시절 휴대폰은 부유층에서나 사용했지 서민들은 꿈도 꾸지 못했던 시절이다. 주말이면 지금은 상상 못 할 정도로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는 청량리역, 자기들만의 표시로 일정 장소. 시계탑 애 서 9시에 만나자 등의 식으로 만날 수밖에 없었다.
성동역!! 지금은 사라졌지만 기억으론 한양대 부근이 아닌가 싶다. 당시 태어나서 단 한 번 성동역에 간 적이 있는데, 군대 갈 때다. 그 시절에는 논산 군번은 군대 갈 때 장정들 모두 성동역에 모여 단체로 군용 열차 타고 논산으로 출발을 했었다. 사진을 보니 군대 가던 시절이 어렴푸시 떠올려진다.
코펠, 휘발유버너, 노랑 대형냄비, 진로 25도짜리 독한 소주, 댓 병 막소주인 경월소주, 오비병맥주, 꽁치통조림, 환타, 사이다, 캡틴 Q, 삼양라면이 보이네요, 모두 정겹지 않으세요~~!!
박인희의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밤을 지새우던 그 시절 기억 나시죠^^
모닥불 피워 놓고 밤을 새도 모자랐던 7080 시절 MT의 추억 속으로 잠시나마 타임머신 타고 들어가 볼 수 있게 해 준 전시. 잠시 경춘선 타고 그 시절 MT의 추억 속으로 떠나보지 않으시렵니까^^
'여행&둘레길 > 여행(축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라섬여행 서도 (56) | 2021.06.15 |
---|---|
청학밸리로 몰리는 피서객 (54) | 2021.06.14 |
물의정원 꽃양귀비 (59) | 2021.06.06 |
수락산계곡 청학밸리오픈 (57) | 2021.06.03 |
오월의여왕 장미보러 장미광장으로 (65) | 2021.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