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변 물의 정원
개양귀비(꽃양귀비) 꽃길
운길산 산행을 한 후 하산을 진중리로 내려와 물의 정원을 둘러보고 왔다. 지난 5월 중순 북한강 트레킹 할 때 물의 정원을 지나갔을 때 흔적이 없어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꽃을 안심은 줄 알았는데, 심어 놓았다. 북한강변을 붉게 물들이려면 아직은 멀었으나, 물의 정원에는 개양귀비가 6월 들어 피기 시작하고 있다.
아름다운 꽃 양귀비꽃, 그러나 양귀비는 심을 수가 없어 양귀비와 많이 닮은 꽃이 있다. 양귀비와 너무 닮아 개양귀비로 불리는 꽃이다, 꽃양귀비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중국의 초한지 항우의 애첩이었던 우미인의 무덤에서 핀 꽃이라 하여 우미인초(虞美人草)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꽃말도 꽃과 어울리는 덧없는 사랑~~!!
운길산역 자전거 인증 쉼터에서 본 물의 정원
물의 정원 물 마음길 주변에 있는 가족단위 쉼터 잔디마당(텐트 그늘막 설치는 금지다)
이 다리 아래로 과거에는 나룻배가 드나들었다고 한다.
지금의 진중 습지는 과거에는 배가 드나들었던 곳으로, 이곳에는 뱃나들이 라는 옛 지명이 전해지고 있어 옛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이곳에는 연밭으로 연꽃은 7월은 되어야 볼 수 있을 것 같다.
물의 정원 진중 습지 물향기 길 주변에는 여름꽃이 자라고 있다.
7월이면 필 듯~~ 물향기 길 주변 왕원추리 단지
꽃양귀비와 함께 끝없이 펼쳐지는 버드나무 숲이 있어 한여름 때약볕에도 쉴 곳은 많이 있다.
물의 정원의 드넓은 꽃양귀비로 불리는 개양귀비가 피기 시작하고 있다. 드넓은 벌판을 붉게 물들려면 아직은 먼 듯싶다.
철새를 기다리는 카메라맨~~ 멋진 작품 하나 만들기가 이렇게 힘들다.
운길산 아래 북한강변 물의 정원에는 꽃양귀비로 불리는 개양귀비가 6월 들어 피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위 동영상은 어제(05일. 토) 찍은 것입니다. 물의 정원 찾을 계획이 있으신 분은 동영상을 보시고 꽃양귀비가 활짝 만개할 시기를 가늠, 계획을 잡아 보세요. 드넓은 북한강변을 붉게 물들이는 제일 피크일 때 가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제 생각엔 앞으로 열을 후인 6월 15일쯤이면 최고치에 다 다를 것 같군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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