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조선왕릉
사적 제197호 광릉(光陵)
2021.01.19일
국립수목원 수목원로에 있는 광릉(光陵)은 1453년 계유정난으로 조선 7대 임금으로 추대된 세조와 정희 왕후의 능으로 수백 년의 통제 속에 잘 보존된 광릉 수목원 숲 속에 있는 왕릉이다.
광릉 재실 부근에 있는 노거수 신나무
조선왕릉 중 현존하는 유일한 대. 소인 모두 말에서 내려서 가라는 문구의 하마비(下馬碑)
보은 속리산 정이품송의 후계목으로 인공 수분시켜 2003년 씨앗을 발아시켜 만든 나무로 2012년 왕릉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광릉으로 가는 노송 숲
가을 단풍의 명소인 왕릉은 광릉과, 서울의 태릉, 고양 서오릉을 문화재청에서 가장 단풍이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을 했다.
연중 봄과 가을에만 개방하는 광릉 숲길
홍살문 옆에 있는 특이한 노송 수백 년을 같이 지내온 마치 한쌍의 부부 같은 노송 두 그루가 나란히 쭉 뻗어있다.
정자각을 기준으로 좌측에는 있는 능은 세조의 능이며, 우측에는 정희왕후의 능이다.
능은 세조의 유언에 따라 검소하게 조성하였다고 한다.
광릉(光陵) 수목원로 옆 광릉숲길. 광릉숲은 생태계의 보고로, 자생식물의 생육상태와 야생동물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만든 산림욕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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